고현정.. 많이 달라졌어요.

[Lopiu]

유퀴즈 나와서 보는데,

옆에서 남편이, 저 여자는 누구냐고....

 

고현정이라고 얘기해주니 깜짝 놀라네요.

 

젊었을땐때 무릎팍도사 나왔을때 강호동이 고현정보고 얼굴 큰편이라고 했을 정도로 ...비록 얼굴은 커도 턱이 살짝 각지고 하관부분이 후덕해서 복스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는데 오늘 보니 김정은마냥 개턱이네요.

 

말투가 여장부 스타일에 당당했던 그녀가 

어딘지 모르게 조신? 얌전하면서... 힘 없는 목소리로 바뀌었네요. 발음도 좀 새는 것 같고..

 

부모님 이야기와 자식 얘기할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뒤늦게 철 들고 많이 성숙한 것 같아요.

눈물도 많아진 것 같고...

근데 정말 얼굴에 주름 하나없고 타고난 피부는 정말 부럽고 예쁘네요... 이제는 아이들도 보고 살면 좋겠어요!! 

자식과 안친하다는 말이... 아직도 마음에 남네요.

 

[..........]

자식을 아예 못보고 사는건가요?

[..]

피부랑 머리숱은 외가 유전이라고 했어요 외할머니도 엄마도 그랬다고

[저도...]

아이들얘기..부모님 얘기할때 슬펐어요...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딸로서...자식으로서...그 슬픔이 느껴져서 안타까움이....ㅠㅜ

[고현정은]

복스러운 통통한 얼굴이 매력이었는데
살 빼지 말지ㅜ

[ooo]

외모는 잘 모르겠고 자기 연민에 완전히 빠진 사람 특유의
말투와 분위기였어요.

[그냥]

딱 봐도 조울증이나 감정기복이 너무 심한 스타일

[ᆢ]

남자유트브 무스요정~~피아노치는 아 정재형

거기나와서 엄청아파서 기절하고 응급실갸고

건강이 많이 안좋은것같아요
일부러뺀게 아니라 아파서 빠진거면

[..]

ㅋㅓㄴ셉이예요 ㅋㅋㅋㅋ 너무 강하고 지맘대로라 말도 많았는데 이미지 탈피 하시는중

[.......]

맞아요,
이미지 탈피하고 싶어하는게 너무 보이더라구요.
젊을적 복귀하면서 시선받으니 영원히 그럴줄 알고 성격대로 내질러놓고 오해라고. ㅎㅎ
차라리 철이 없었다 잘난 줄 알고 너무 경솔했다고 해야지
오해는 아니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