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이집저집 돌아다니며 남의일 봐주는 사람입니다
근데 세상에 별사람 다있는거 몸소 느끼는데요
얼마전 진짜 이상한 애엄말 봤어요
애들 건강은 엄청 생각해요 환경 호르몬 생각해서
전자렌지 아예 없고 물도 미네랄이 살아있는물 어쩌구 저쩌구 영양제 이것저것 그리고 20평대 아파트인데 내보기엔 청소를 1년이상은 안한것 같아요 월요일 가서본 얼룩이 1주일뒤 가봐도 그자리 그대로 보름뒤에 가봐도 널부러진 썩은 과일이며 양파자루가 그자리 그대로 근데요 더 놀란건 글쎄 애들이 있는데도 안방에서 담배를 피더라구요 베란다에서도 담배냄새 쩔구 암튼 그렇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