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의 결혼을 허하라

[은처]

한용운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승려의 결혼을 허하라했죠.

시대를 앞서간 파격 발언 같아요.

뒷구멍에서  할 거 다하는 거보다.

 

[..]

결혼하고 싶으면 파계하면 되죠.
속세라고 수행을 못할 건 없으니까요.

그런데 결혼을 허락하는 불교 종파가 있다면
그것도 또 괜찮을 것 같아요.

[..]

머리밀고 결혼못하니 스님할려는 사람이 줄어드는거같네요
접근성이 너무 어려워요

[ㅇㅇ]

허락하는 종파도 있어요
도연이라는 파계승이라고 해야 하나요
처음에는 결혼 허락하는 종파에 소속되었다가 조계종으로 옮겼는데
조계종은 결혼을 허락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숨기고 자식까지 낳았다가 들통났죠
결국 환속신청하지 않았나요? 그 후로는 유로강좌 개설했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네요

[에휴...]

해방 이후에 결혼한 땡중 처리하려고 아무나 머리깎아서 중을 만들어놓아서, 그 땡중들이 지금의 큰 스님자리에 앉아있기에 조계종이며 큰 절들이 그 난리를 겪고 있지요.
저 중도 맛이 간거에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땡중의 행동들.

[천태종]

가면 되는대요

[결혼하는]

불교종파도 있어요.
거기에도 신도들 많고 크게 불사도 일으켜서 비까번쩍한데,,자식에게 절을 물려줘요.

[@@]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결혼 가능한 종파도 많아요
소설가 조정래씨의 아버님도 태고종 스님이셨어요

[ᆢ]

요샌 남자도 여자도 결혼도 않고 연예도 않고 성생활도 않고 사는 사람들 많으니 스님이나 신부,수녀가 특별하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