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만 시간의 법칙] 한달동안 어떠셨나요

ㅡㅡ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4-11-25 23:08:1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05055

 

한달전에 1만시간의 법칙 글쓴이에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글쓴다고 약속했는데 어제오늘 게시판이 어수선해서 글이 밀릴수도 있겠네요ㅎ

 

저는 지난 한달 생업 외에 제가 이루고자 하는 일에 하루 두시간은 꼬박 집중해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보니 한달간 총 50시간정도 채운거 같네요. 앞으로 조금씩 더 늘려가고 싶어요.

 

중간에 일주일정도 슬럼프가 왔어요.

이래서 되겠어? 피곤하고 쉬고싶은데 이렇게 해서 내가 할수 있을까?하는 번민이 들어서 괜히 딴청 좀 부리다가

그렇게 일주일 정도 쓸데없는 영상보고 암것도 안하니 또 허무감이 들어서 그래도 내가 원하는 일이니 다시 잘 해보자 싶은 마음이 들었고

가볍게 즐기자고 다짐하고 부담없이 들여다보는 모드를 유지하니 할수 있겠더라고요

주로 자투리 시간에 제가 성취하고자 하는 쪽 유툽 영상 찾아서 공부하고 노트정리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또 그 키워드로 꼬리를 물고 검색하고 그러다보니 두세시간 후딱 가더라고요

 

1만시간에 도전하신 분들

그때 답글 달아주신 분들

얼만큼 하셨는지 어떤 성과가 있으셨는지 소식 알려주세요!

새롭게 시작하실 분들도 다짐의 답글달아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IP : 14.0.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은아니고
    '24.11.25 11:13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전공이 일본어인데 정작 학교 다닐 땐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하다 보니 시간과 노력은 무시를 못하겠더라구요.
    1만 시간 법칙 저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 2. ...
    '24.11.25 11:15 PM (118.221.xxx.98)

    직장인이라서 하루 4시간 몰입이
    쉽지 않더라구요. 평일엔 2시간 정도ㅜㅜ
    영어 원서읽기와 스피킹 롸이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과 출퇴근시간,
    주말엔 좀 더 많이 공부하려고 해요.
    원글님 덕분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3. 1만시간
    '24.11.25 11:18 PM (112.169.xxx.183)

    1만시간이 엄청난 시간이더라고요
    하루 한시간도 매일 하기 참 어려운데 그래도 360시간
    하루 두시간 집중은 정말 힘든데 그래도 720시간

    1만시간 법칙 그래도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 4. ㅇㅇ
    '24.11.25 11:25 PM (59.17.xxx.179)

    1만 시간... 시간으로 계산해보니 정말 긴 시간같네요

  • 5. ㅡㅡ
    '24.11.25 11:28 PM (14.0.xxx.187)

    경험상 한꺼번에 많이 하려고하면 저항감이 일어서
    처음엔 20-30분 매일 한다 생각하고 하다보면 한시간 하고 있게되고
    습관돼서 한시간 하려고 시작하면 두시간 훌쩍 지나고 그렇게 늘게 되더라고요
    자리에 작정하고 앉는게 제일 힘들어요 ㅎㅎ

  • 6. ㅇㅇ
    '24.11.26 12:33 AM (218.158.xxx.101)

    저는 그날이후
    내가 1만시간이나 들여서
    이루고싶은 목표가 뭔가를 찾는게
    숙제였어요
    사실 저는 딱히 꼭 이루고싶은 뭔가가
    별로없는 인간이거든요
    성취욕, 승부욕 없고
    그대신 여유있는 성품이 장점이었어요
    그런데 님 덕분에 목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고싶은 것을 두가지 정했답니다
    두개보다는 한개로 좁혀야겄죠? ㅎ
    그래도 이게 생겨서 일단은 잘 가고있다
    생각해요

  • 7. ㅡㅡ
    '24.11.26 12:54 AM (161.81.xxx.114)

    118님 어학이 가장 결과가 두드러지는거 같아요 꾸준히 2시간씩만 하셔도 일년만 지나도 정말 많이 늘어있으실듯요! 물론 만시간 지나면 자기 생각을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으실거구요

    218님
    두가지나 있으시다니 하고싶은거 많으신거 같은데요
    제일 하고싶은거 하나만 일단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693 수능 전부4등급이면 어느 대학 정도 가나요? 24 수능성적 2024/12/01 4,343
1649692 제주도 단식원 어때요? 2 ... 2024/12/01 974
1649691 함초소금 맛있네요? 5 ... 2024/12/01 1,145
1649690 가죽소파에 소파패드 사용하시나요? 4 소파패드 2024/12/01 1,089
1649689 단식원이예요 17 ... 2024/12/01 3,624
1649688 뉴진스는 이제 럭셔리 숙소에서 나와야죠 39 ㅇㅇ 2024/12/01 6,222
1649687 박서진이 우울장애 ,수면장애로 군 면제 받았다네요 31 트롯가수 2024/12/01 7,155
1649686 여행 앞두고 괜한짓 세가지 6 ... 2024/12/01 3,067
1649685 오래된 밍크 딱딱해지고 퀘퀘한 냄새 방법없나요 8 동글이 2024/12/01 1,825
1649684 "역사의 쓸모"읽어보세요. 6 .... 2024/12/01 1,889
1649683 역사의 강물은 굽이굽이 바다로 흘러갑니다 1 어차피 2024/12/01 437
1649682 사실 정우성이 질못한 게 뭔가요 26 사태 2024/12/01 2,555
1649681 자격지심 많은 남편 7 힘겨움 2024/12/01 2,031
1649680 정우성이 여자와 결혼 안해도 된다는 방향으로 여론이 바뀌었네요 13 ㅇㅇ 2024/12/01 1,698
1649679 위택스 가서 고액체납자 명단보는데 중국인 4 2024/12/01 1,696
1649678 한달뒤 정우성글 반은 없어져요 16 Hfhhfg.. 2024/12/01 995
1649677 산부인과 갔다가 여의사 히스테리 27 어제 2024/12/01 6,457
1649676 쉬지않고 말하는.. 7 ㅡㅡ 2024/12/01 1,525
1649675 얼굴 피부에 수분 공급용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3 수분 2024/12/01 1,493
1649674 법상스님 법문이 너무 좋은데 8 .. 2024/12/01 1,310
1649673 시내 옷가게에서 코트를 샀는데요 19 ……… 2024/12/01 6,239
1649672 정우성 10년 사귄 애인 헛소문? 실체 있나요? 14 영통 2024/12/01 6,551
1649671 재택근무직업들 무사할까요?.. 2024/12/01 1,092
1649670 정우성을 욕하는 여자들의 심리 31 ㅇㅇ 2024/12/01 2,794
1649669 배우자 있는 검사 2명 검찰청 안에서 부적절한 관계 유지로 징.. 5 ㅅㅅ 2024/12/01 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