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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문의

...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24-11-24 10:20:05

 

친구의 결혼식입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와서 1박 한 상태이고 오늘 결혼식 예정입니다.

그래서 숙소비도 교통비도 들어서,

네 식구(남편, 아이둘 포함) 다 가기에는 축의금이 넘  부담스러워서 저 혼자 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가족들 다 데리고 와서 밥 먹고 가라고 하네요ㅠ

넷이 가면 20은 해야하죠?

그냥 애 케어가 넘 힘들다 핑계대고 저 혼자 가서 10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친구가 섭섭해할까요?

 

IP : 112.223.xxx.2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4 10:22 AM (106.101.xxx.201)

    넷이 20은 적지 않나요?

  • 2. 20해도
    '24.11.24 10:24 AM (118.235.xxx.174)

    됩니다. 숙박에 교통비 들여서 내결혼에 온 친구 가족
    식사 한끼 대접 못할 정도면 초대 안해야죠

  • 3. 동원
    '24.11.24 10:24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4명 20도 괜찮아보여요

  • 4. 근데
    '24.11.24 10:27 AM (106.101.xxx.201)

    가족 전부 지방 내려간 게 가족여행 목적도 있어보여서

  • 5. ...
    '24.11.24 10:27 AM (112.223.xxx.203)

    넷이 20이 부담스러워서 혼자 가서 10 하려고 했어요..
    20축의금이 부담스러워서요
    사는게 참 팍팍하네요

  • 6. ㅇㅇ
    '24.11.24 10:29 AM (106.102.xxx.162)

    유명 관광지 아닌 동네엔 굳이 가족 다 갈 이유는 없어 보이고요
    원글님 결혼식에 와 줬던 친구면, 원글님 혼자 대중교통으로 다녀 오시지요

  • 7. ...
    '24.11.24 10:29 AM (112.223.xxx.203)

    네 혼자 가도 섭섭해하지 않겠지요?

  • 8. ㅁㅁ
    '24.11.24 10:3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에이
    그 고민은 출발전에 마쳣어야 하는거지 이미 지방에 숙소잡아 잔거 아는데
    혼자가면 섭하기이전에 서로 맘 불편하지요
    다른데 아끼고 가족 다 다녀오세요
    아가들도 따라나설땐 기대치들이 있었을거구요

  • 9. ..
    '24.11.24 10:38 AM (112.223.xxx.203)

    네~~ 그럴게요

  • 10. 건강
    '24.11.24 10:40 AM (218.49.xxx.9)

    벌써 1박을 하셨네요
    같이 가서 식사하고 오세요

  • 11. ..
    '24.11.24 10:42 AM (211.204.xxx.17) - 삭제된댓글

    와준것만해도 고맙지 멀리서 가족들데리고요
    10만원 20만원이 무슨 상관인가요

  • 12. 맑은향기
    '24.11.24 10:45 AM (121.139.xxx.230)

    돈을 떠나서 가족모두 가셔서 축하해주세요

  • 13. 이미 왔는데..
    '24.11.24 10:52 AM (122.36.xxx.75)

    다같이 가셔서 20 하면 될거 같아요
    제가 신부라면 멀리서 애들까지 다 와준 친구 고마워서
    나중에 따로 인사할거같아요

  • 14. 의리있으시다
    '24.11.24 10:57 AM (203.128.xxx.16)

    식구들 다 데리고 가서 박수함성 많이 하시고
    맛있는 식사 하고오세요

    님가족 안가도 어차피 보증인원식대비는 내는거~
    식대 신경쓰지 마시고 모두가셔요

  • 15. 에효
    '24.11.24 11:06 AM (115.138.xxx.99)

    다음부터는 남편이랑 애들 고생시키지말고 혼자가든지 송금만 해요. 이제 그친구도 결혼하고나면 장례식장에서나 볼텐데. 요즘 돌잔치 소멸해서 볼일도없어요.

  • 16. 바닐라향
    '24.11.24 11:09 AM (223.39.xxx.184)

    교통비 숙박비까지 돈이 많이들었네요.
    저라면 친구가 교통비하라고 챙겨줄거같아요.
    십만원하고 네가족 밥먹어도 고마울거같아요

  • 17.
    '24.11.24 11:18 AM (115.86.xxx.7)

    친군데 혼자 가셨어도 20은 하지 않나요?
    이미 가족여행으로 시작하셨는데
    20내고 식구들 다 가서 식사 하세요.
    친군데 10만원 가지고 고민하지 마세요.
    타도시까지 가셔서..
    어차피 남편분과 이이들 밥값도 들거잖아요.

  • 18. 어느정도 지방에
    '24.11.24 11:27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몇살정도 애들 데리고 간건지 모르니까요.

    서울에서 부산장도 거리면 가족 다 온걸로도 감덩할것같은데

    대전인데 애들 다 데리고 간거면 나들이삼아 온것 겉을것 같아요.

  • 19. ...
    '24.11.24 11:55 AM (118.235.xxx.4)

    10할까 20할까 고민되면 20하시고
    가족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 20. 바람소리2
    '24.11.24 12:16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뭐가 섭섭해요
    혼자 가는게 서로 좋죠

  • 21. 바람소리2
    '24.11.24 12:17 PM (223.38.xxx.4)

    이미 간거면 같이 가요
    혼자가도 친한친구는 20 해요

  • 22. 애초에
    '24.11.24 12:54 PM (1.225.xxx.157)

    애초에 축의금 20이 부담되어 글 쓴분인데 친한친구는 혼자가도 20 한다는 글은 불필요한거 아닌가요?

  • 23. 애초에
    '24.11.24 12:55 PM (1.225.xxx.157)

    그것과 별개로 이미 내려가셨으니 가족 모두 가서 식사하는거에 한표 더에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20하셔야할듯요

  • 24. 둥둥
    '24.11.24 12:55 PM (220.118.xxx.188)

    걱정마시고 20만원 그리고 온 가족 다녀오세요~

  • 25. ...
    '24.11.24 1:10 PM (118.235.xxx.26)

    혼자가서 10하고
    님가족 3명 식사비도 5정도 나오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20하고 다같이 가세요

  • 26. ...
    '24.11.24 1:22 PM (219.255.xxx.153)

    식구들 다른 데 놀러갔다고 하고 혼자 가도 되고
    다같이 가도 돼요

  • 27. 마니
    '24.11.24 6:41 PM (59.14.xxx.42)

    20하고 기쁘게 다 가서 축해해주세요

  • 28. ..
    '24.11.24 7:42 PM (39.116.xxx.154)

    다 같이 축하해도 되는 자리입니다.
    부담없이 다녀오셔도 돼요,.
    멀리서 와준 것만 해도 너무 과마워할겁니다 .

    부조금은 20하셔도 되고요.
    얼마전에 아들 결혼식 했어요.
    이런저런 사정 다 상관없더라고요.
    그냥 와준것만해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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