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심야로 위키드 보고왔어요!!

강추 조회수 : 721
작성일 : 2024-11-24 09:38:27

뮤지컬 영화라 돌비로 보고왔어요

러닝타임 세시간 육박해요.

위키드 뮤지컬 넘나 보고팠고 궁금했는데

소원풀었어요.ㅎㅎ

시간이 길다보니 솔~~직히 중간에

지루하고 늘어지는 부분있고요.

약간 오그라들게 유치한 부분도 있어요.

근데 마지막 이십분 디파잉 그래비티에서

완전 홀딱 뒤집고 전율이 느껴질정도로

멋지더라구요!

두배우 연기 노래 찰떡이고

영화 끝나고 비하인드 찾아봤는데

대박..거의 라이브로 소화했대요~~

아! 영화정보 아예 안보고 가서

이게 파트1인지 몰랐다는..약간 당황 ;;

1년뒤에 2가 나온다네요.

다들 세상에서 제일 긴 인터미션이라고요ㅎㅎㅎ

초6 아이랑 봤는데

오즈의마법사 스토리를 아는 아이라

아..이게 마녀의 입장의 이야기구나 하면서

신선해하더라구요.

아이들과 보기 좋고 기왕이면 조금 비싸도

꼭 돌비로 보시길.

더빙판도 뮤지컬 캐스트라 위키드 팬들은

난리더라구요?

전 혼자가서 오리지널로 한번 더보고 싶어요.

 

IP : 61.43.xxx.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16 아휴 1 13:32:14 68
    1651115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11화  ㅡ  2004년.. 1 같이봅시다 .. 13:31:46 36
    1651114 국물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라면에 넣을 채소. 3 라면 13:31:00 62
    1651113 인문학 연재)5.미스테리는 좋고 권태는 나쁘다 레이디K 13:28:37 57
    1651112 30명 중 5등 정도의 성적,쉽진 않나요? 3 유니 13:26:51 160
    1651111 귀여운 남편 1 남편 13:25:03 141
    1651110 시어머니 돌아가셔서 친정에서 부의금을 18 이번에 13:24:14 501
    1651109 미국에서 대학 나온 자녀들은 1 ㅎㅎㄹ 13:19:03 317
    1651108 노후에 자식 필요없다는말. 싱글과 딩크의 자기위로 같아요 9 13:16:08 579
    1651107 아파트 경매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4 ... 13:16:07 182
    1651106 1.2세대의료실비를 없애려나봐요 4 나라 13:15:45 408
    1651105 독일 피엠 액티바이즈 등등 드시는 분 계신가요? 1 ... 13:10:26 68
    1651104 매트리스 커버 방수커버 쓰세요? 4 ㅡㅡ 13:02:22 231
    1651103 3만원 기발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ㅁㅁ 12:52:11 586
    1651102 딩크 노후는 결국 조카한테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 33 .. 12:51:52 2,029
    1651101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기관입니다 12:41:50 211
    1651100 160cm에 40kg.. 바지 고민.. 7 ... 12:40:08 651
    1651099 서현역에서 성균관대와스타필드경로를알려주세요 8 서현 12:38:44 307
    1651098 전현무 엄마는 어떨지 18 당나귀 12:36:24 2,965
    1651097 상가주택 사려는데... 9 매수 12:30:37 921
    1651096 수저통 추천좀 해주세요 12:28:10 114
    1651095 이탈리아는 세계대전을 겪어도 왜 유물이 파괴가 안 되고 7 궁금 12:26:50 1,247
    1651094 주말만 되면 두통이 심해요 3 …. 12:26:48 467
    1651093 겨울이 되니 코트병이 도지나 봅니다 ㅠ 5 ㅇㅇ 12:26:20 1,065
    1651092 당근거래 같은거 어찌하는지 4 .. 12:25:18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