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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인데 엄마 프사에 상받은거

웃긴가요? 조회수 : 5,368
작성일 : 2024-11-22 17:24:46

상금도 걸린 큰 대회

국무총리상, 장관상, 총장상 등등

이런 거 엄마가 올림 웃기겠죠?

우리 애 인정 안하던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은데 

프사말고 방법이 읍네여.

아... 자랑하고 싶다

IP : 175.208.xxx.21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2 5:26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참으세요..
    초딩때도 그런 상 받았지만, 안했습니다..

  • 2. 프사
    '24.11.22 5:28 PM (1.236.xxx.114)

    자세히 안보면 몰라요
    저같은 사람은 잘보지도 않아요
    그래도 자랑하고싶으면 올려요 그까짓거 뭐
    좀 푼수되면 어떤가요

  • 3. 초등도
    '24.11.22 5:29 PM (115.21.xxx.164)

    반장되었다고 올리는 엄마들 이상해보여요.

  • 4. ㅎㅎ
    '24.11.22 5:2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이미 전문인들에게 인정받은 애를
    뭐하러 한푼 값어치 없는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갈구하나요
    불필요한 일 같아요
    그래도 굳이 하고 싶으면 하되 남들이 인정해 줄거라는 기대는 마시구요
    자랑한다고 씹지나 않으면 다행 ㅎㅎ

  • 5. ㅇㅇ
    '24.11.22 5:30 PM (223.62.xxx.85)

    이런사람 보면 좀 이상하던데...

  • 6. ...
    '24.11.22 5:30 PM (219.255.xxx.142)

    올려보세요 ㅎㅎ
    그런거 올리는분들 없지 않아요

  • 7. 우스워요
    '24.11.22 5:31 PM (110.35.xxx.107)

    유치원 초등생 엄마들이야 자기애가 다들 영재인거같은 착각속에 살아서 상장 올린다지만 그래서 나중에 이불킥한다잖아요.
    근데 대학생 엄마는 이미 산전수전(?)다 겪었는데도 호들갑스레 상장 올리면 웃기죠

  • 8. ㅡㅡ
    '24.11.22 5:32 PM (211.209.xxx.130)

    꼭 올리고 싶으면 하루만 하고 변경요

  • 9. ....
    '24.11.22 5:32 PM (222.111.xxx.27)

    제발요
    속물처럼 보이세요~

  • 10. ...
    '24.11.22 5:33 PM (58.234.xxx.222)

    기다리세요.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날이 있을거에요.

  • 11. ..
    '24.11.22 5:33 PM (223.39.xxx.23)

    너무이상해요. 자식이 트로피라 자랑하고프신가?

  • 12. 유치하긴한데
    '24.11.22 5:33 PM (119.192.xxx.50)

    의외로 올리는사람들 많은가봐요

  • 13. 고향친구
    '24.11.22 5:33 PM (121.145.xxx.32)

    대기업 다니는 아들딸
    사내대회 상도 다 올려요
    어지간 하다 싶어요

  • 14. ..
    '24.11.22 5:34 PM (39.115.xxx.64)

    저는 프사 바꾸는 분들 좋아요 소식도 보고 좋은 일
    있구나 아이도 잘 하고 있는 모습 보면 보기 좋고
    재미도 있고요 저는 몇 개월에 한 번 정도 바꾸는데
    보통 경치 사진으로요 일상 사진 올리는 지인들 보면
    활기차 보이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에서는 말리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본인 사진 올리고 자랑거리 올리는 거
    은근히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 몇 명 모아서 멀티프로필 이용해보세요

  • 15.
    '24.11.22 5:34 PM (39.7.xxx.12)

    가만있으니까 가마니떼기로 보긴하더라구요
    진짜 가만계셨던분들은 알거예요

  • 16. ...
    '24.11.22 5:35 PM (211.234.xxx.139)

    그런 사람들한테 인정 받아서 뭐해요?
    전문가가 인정해주는데
    아이가 대딩인데 아직도 이런 마음이신게
    비슷한 사람들끼리 아웅다웅하며 사신듯

  • 17. ㅇㅇ
    '24.11.22 5:35 PM (211.235.xxx.163)

    제발요 하지마요

  • 18. ...
    '24.11.22 5:36 PM (121.165.xxx.162)

    그런거 자랑해야 알아주는 정도면 자중하세요...
    아이만 우스워져요.
    그런 대회 자랑 안 해도 실력 있으면 알아서 잘 풀리니
    그때 하심이....

  • 19.
    '24.11.22 5:36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자기 성대경시라고 알아? 그런세계가...있어...
    우리애 거기 꾸준히나가고있어...
    (저기 우리애 색깔상.. )
    무안할까봐 아네...했더니
    엄마정보력이야...다...
    중학교가면 학교별 문제같은것도 사는 사이트같은데가있어
    아 족보닷컴요?

    어이고 아네?

    실화입니다

  • 20. ㅎㅎ
    '24.11.22 5:36 PM (211.62.xxx.175)

    난 몇년 째 똑같은 프사지만
    뭐 어때요
    올리고 싶으시면 올리세요

  • 21. 해지마
    '24.11.22 5:37 PM (192.42.xxx.183)

    남의 애가 상탄 거 프사에 뜨면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자랑은 님의 가족한테만 자랑이지
    그 외의 사람들한테는 질투, 시기 혹은 우스운 대상이 될 뿐...
    (솔직히 자랑거리 자주 프사에 올리는 사람 다르게 보임)

    프사에 애 자랑거리 올린다고 하면,
    가족, 조부모, 친지 소수만 진심으로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함
    그 외에는 비슷한 또래 가진 부모를 다 적으로 만드는 짓이에요.
    님의 애가 소중할 수록 남의 입 안 타게 해야죠.

  • 22. 제발
    '24.11.22 5:37 PM (122.42.xxx.1)

    참으시길
    직원중에 그런분 있는데 푼수로 보여요.
    간만히 있다가 뒤늦게 알게되면 그사람이 다시 보이더군요

  • 23. ...
    '24.11.22 5:37 PM (211.234.xxx.29)

    그거 올리시면
    그때 나 우습게 보던 사람들이랑 같은 물에서 노는 거 시작이에요.
    무슨 복수를 그렇게 없어보이게 하시게요

  • 24. .....
    '24.11.22 5:37 PM (211.234.xxx.188)

    올리던데요?
    멀티프사로 친구그룹에만 올려보셔요.
    최우등졸업상. 기업상 등 많이들 올리는거 구경 잼나게 했어요.

  • 25. 해지마
    '24.11.22 5:38 PM (192.42.xxx.183)

    진짜 자랑은 그런 거 안 올려도
    대학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 직업 가지면
    저절로 근황을 통해 다 알게 될 텐데요.
    그때까지 자중하고 기다리시길...

  • 26. 그런상
    '24.11.22 5:39 PM (39.124.xxx.194) - 삭제된댓글

    그런 상은 나중에 취업할 때 가산점도 주고 아주 유용하다고 들었어요.
    실은 우리 애도 최근에 무슨 대학생 ㅇㅇㅇ 올림피아드 나가서 상입상해서 기쁘네요. 오늘 상금도 받았어요. 초중고 통틀어 올림피아드라는 이름의 대회는 나가본적도 없었거든요. 암튼 자축만 하려구요.

  • 27.
    '24.11.22 5:41 PM (211.235.xxx.241)

    너무너무 없어보입니다

  • 28. 친구
    '24.11.22 5:43 PM (61.72.xxx.84) - 삭제된댓글

    전 친구가 그런거 올려주면 반갑고 그기회로 이야기 한번 하고 좋을거 같은데요.

  • 29. ...
    '24.11.22 5:46 PM (114.200.xxx.129)

    그사람들한테 인정 받아서 뭐하게요.??? 어차피 졸업후 좋은직장가면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을 할수 밖에 없잖아요

  • 30. 굳이
    '24.11.22 5:47 PM (185.220.xxx.252)

    님이 말하는 우리 애 인정 안하던 사람들에게
    약올려주고 손절 당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진심이라면
    그 사람들만 멀티프로필로 지정해서 자랑하세요.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우스워 보일 수 있으니
    전체공개로는 하지 마시구요.

  • 31. ..
    '24.11.22 5:47 PM (203.236.xxx.48)

    하세요~ 뭐 어때요. 내 프로필은 내 맘이지~

  • 32. 굳이
    '24.11.22 5:49 PM (185.220.xxx.252)

    내 프로필은 내 마음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우습게 생각하는 것도 그 사람들 맘이거든요.

  • 33. 올렸다
    '24.11.22 5:57 PM (203.128.xxx.34)

    바로 맘변해 내리더라도 하고픈대로 하세요
    욕을해도 나는 모르는거고
    이런거조차 눈치를 보면 아니 도대체 뭘 하나요
    뭘 할수나 있나요

  • 34. ''''
    '24.11.22 6:05 PM (218.209.xxx.224)

    뭐 어때요
    욕 하는 사람들은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
    인스타처럼 매일 그러는것도 아니고
    이런 고민자체를 하시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자주가는 해외여행 명품쇼핑 그게 일상이 아니어서 과시하고 싶어서 올리잖아요
    그것과 다르게 잘 커준 아이 그걸 눈치보는게 이상한거죠
    그런상 아무나 받나요
    부모님 공도 크고 부럽다고 생각하지 애엄마라 그런지 전 좋던데요
    자극도 받고^^

  • 35. ㅇㅇ
    '24.11.22 6:23 PM (211.234.xxx.122)

    프사말고 카카오스토리나 인스타 같은 곳에 올리는 건요?
    그것도 이상한가요?

  • 36. 이 정부의
    '24.11.22 6:26 PM (117.111.xxx.41)

    머저리 각료에게 받은 상이 자랑스러운가요,진심?

  • 37. ㅋㅋㅋㅋㅋㅋㅋㅋ
    '24.11.22 6:36 PM (218.209.xxx.224)

    개웃기네
    이걸 또 정치로 연결하네
    보통은 각료들의 이름을 건 상이지
    잘 하는 아이들 경쟁자체가 치열한데요
    아~~~
    그런 상 어떻게 받는지 모르시면 그러실수도
    거의 교수들이 경쟁리그에 올리고
    평생에 받을수 있는 가능성이 없어요
    천재 인재 게다가 이 분 아이는 커리어에 획을 그은건데
    대학생인데도?!?!?

  • 38. ㅗㅗ
    '24.11.22 6:46 PM (175.194.xxx.221)

    올리고 싶음 올리세요. 자랑하고픈 마음은 이해됩니다.

    대신 이상한 엄마. 푼수..왜 저래..하는 이미지도 같이 얻어가니 그것도 감수하시면 됩니다!

  • 39. ..
    '24.11.22 6:46 PM (223.39.xxx.207)

    애가 좋아하나요?
    애는 극혐하고 울고불고하는덷ᆢ 부모는 계속 올리는 집도 있으니

  • 40. ..
    '24.11.22 6:47 PM (125.133.xxx.195)

    워워..자식자랑 프사로 하는거 아닙니나. 그순간 바로 이상한 엄마되요. 다른방법으로 전달하세요..

  • 41. ㅇㅇ
    '24.11.22 6:55 PM (112.152.xxx.148)

    하지 마세요
    간혹 그러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됐는데 댓글 보니 권장?하는 분들도 있군요
    부러워서 그런다느니 하는 건 그야말로 자기 기준으로 보는 거고요
    스스로 이룬 게 있으면 자랑하세요

  • 42. 솔직히
    '24.11.22 6:58 PM (211.235.xxx.112)

    웃깁니다 ㅎㅎ 말안해도 잘난 자식 다 소문납니다

  • 43. ...
    '24.11.22 7:04 PM (110.13.xxx.200)

    에휴.... ㅉㅉ

  • 44. ...
    '24.11.22 7:15 PM (218.209.xxx.224)

    노인들과 MZ의 차이는 남들의 눈을 의식안해요
    되게 웃긴게 시엄마 남편 고민에는 공감글 위로 해주는데
    다 그러고 산다...
    능력없으면 참고 살아야지
    불륜 상간녀에게는 남의 밥그릇 뺏고
    물론 다들 자식사랑 넘쳐나고 그 희생만큼 집중하는건 알겠는데
    논리적으로 이게 웃깁니까
    너무 부러운데요 저는...

    이혼조차도 여러사정 고려해서 하는데
    더 행복해지고 하는게 능력인데
    왜?.김장하라고 시모가 부르면 고민하나요
    안가면 되지요
    되게 과거에서 사시는 분들많고
    자식 저렇게 키운건 엄마공도 있는데
    하지마라?!
    웃습게 본다
    이 분이 프사를 올리겠다도 아니고 조언을 구하는데
    나이 60넘어서 시댁 눈치 보는게 더 웃김
    이해도 안가고
    솔직히 알빠에요
    내부모도 아닌데
    자의식이 없는 사람들 같아서 동조하는것도 재밌고.

  • 45. 불쌍하고
    '24.11.22 7:37 PM (220.89.xxx.218)

    없어보여요.
    대학자녀라면 더욱더.

  • 46. 저는
    '24.11.22 8:04 PM (122.36.xxx.14)

    유치원 독서골든벨 수상 올리고 초등 받아쓰기 백점 반장부반장 임명장 귀엽던데요
    딱 여기까지^^

  • 47. ..
    '24.11.22 8:55 PM (125.188.xxx.169)

    입학하면 입학사진 졸업하면 졸업사진 생일에는 생일축하사진 올리는거 자연스럽던데.. 상받아서 올리는게 그렇게 유난한거에요?
    요새 사람들 너무 시기질투가 많은듯.. ;;

  • 48. ㅋㅇㅋ
    '24.11.22 9:38 PM (59.14.xxx.42)

    ㅋㅋ 엄마가 애 같아요. 유치원생 둔 것도 아니고 ㅋ

  • 49. 영통
    '24.11.22 9:57 PM (116.43.xxx.7)

    자녀는 님이 아니에요

    님 것을 자랑

  • 50. ..
    '24.11.22 10:19 PM (42.82.xxx.254)

    올리세요!!!멀티프로필로 그 사람들만 보이게 일주일만 올려보세요

  • 51. 푼수
    '24.11.22 11:55 PM (1.225.xxx.83)

    저 위 쟛글에서처럼, 사람들 시기질투 많습니다. 특히 자식일에는
    친구가 자식 자랑사진올리고 단톡에 대놓고 자랑질해서
    단톡 나왔습니다.

  • 52. 아들 합격했다고
    '24.11.23 12:31 AM (124.53.xxx.169)

    제복입은 사진을 떡하니 올려놓으니
    잘모르는 사람들이 우리 모임에
    남자 있다고 수근수근 ..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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