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한테 비참하게 차이고

조회수 : 5,300
작성일 : 2024-11-22 18:24:37

후유증이 너무 커서 지금 계속 쳐먹기만하고있어요

 

 제가 다이어트해서 살뺀다고하니까 그나이에 살은 뭐하러 빼냐고

 

 자기는 여고생이 좋다며 가르치는 여고생  얘기를  내앞에서 신이나서 하던그놈

 

 저보고 4차원이고 덜떨어지고 모자란여자라고 소문을내서 회사사람들이 저보고 이젠 아는척도안해요

 

 어린 남자를 누나같은  마음으로 품어준건데 그애눈에는 제가 미련하게보였나봐요

 

 젊은 남자들이 이젠 무서워요

IP : 121.146.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2 6:26 PM (223.38.xxx.3)

    이글 뭐죠
    님 스물아홉살??? 엊그제 예전 82글이라고 본인사연 발굴해서 올리신 내용 요약같은데?? 20년전 얘기??

  • 2.
    '24.11.22 6:28 PM (218.159.xxx.228)

    품어줬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저런 걸 사랑하고 저런 것에 사랑받고 싶어한 님에 대한 반성이 먼저입니다.

  • 3.
    '24.11.22 6:31 PM (121.146.xxx.12)

    정말 너무 외로워서… 그리고 그때 마침 그애가 내옆에있어서 그냥 혼자 미친듯이 빠졌던거같아요
    그애는 제가 쓰는 돈이 좋았고요
    돈떨어지고 콩깍지 벗겨지니 현실이 너무 잔인하네요

  • 4. ....
    '24.11.22 6:31 PM (114.200.xxx.129)

    헉 저런남자도 남자로 좋아한다면 원글님은 진짜 남자보는눈이 진짜 너무 없네요 .ㅠㅠ

  • 5. ㅈㄷㅇ
    '24.11.22 6:43 PM (106.101.xxx.165)

    대부분의 연하는 연상 여자들한테
    얻어 먹는걸 당연시 해요
    그 연하남들도 자기 보다 어린 여자들한테는 돈 팍팍 써요

  • 6. ㅈㄷㅇ
    '24.11.22 6:44 PM (106.101.xxx.165)

    어리고 탱탱한 여자가 당연히 좋겠죠 어쩌겠습니까..ㅜㅜ

  • 7. ㄹㅇᆢ
    '24.11.22 6:49 PM (118.220.xxx.61)

    연하라도 안그런사람도 있죠.
    인간성이 아주 글러먹은놈
    남자보는눈이 ㅉ
    악의적 소문까지 가만 냅두나요?

  • 8.
    '24.11.22 6:52 PM (121.146.xxx.12)

    정말 엄마같은 마음으로 안스럽고 짠해서 잘해주고싶더라고요
    그런데 그럴수록 더 우습게보고 막대했어요

  • 9. ㄱㄴ
    '24.11.22 6:54 PM (118.220.xxx.61)

    우습게 보고 막 대할때
    걷어찼어아지요
    님도 문제있어요
    담엔 실수하지마세요

  • 10. 지금이라도
    '24.11.22 7:01 PM (210.204.xxx.55)

    헤어졌으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진짜 그래요.
    돈은 안 빌려줬죠?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가르치는 여학생이 여자로 보인다는 말을 하는 놈은
    인간 쓰레기예요.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의 마음을 이용해 먹는 나쁜 놈...
    사람 공부, 세상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일을 하면서 그놈 생각 잊으세요.
    이놈 나중에 100퍼 원글님한테 연락합니다. 그때 다시 받아주지 마시고요.

  • 11. ...
    '24.11.22 7:02 PM (219.255.xxx.39)

    연상은 사줄 마음도 없는데
    연하는,귀한 시간내어줬으니 얼른 얻어나먹고 식이라 보면 됩니다.
    여자와 남자의 기본성향에서 그 플러스추구도 다르고
    역할이 바뀌면 그게 당연하다고,알고 만나는거라고 보여지더라구요.

    만날때 그 조건을 즐겨야하는데
    여자들이 미련이 많죠.

  • 12. ㅠㅠ
    '24.11.22 7:18 PM (121.146.xxx.12)

    돈 빌려줬어요 100만원… 빌려준게아니고 그애가 너무 힘들다고해서 그냥 쓰라고 줬어요
    그때 최고로 저한테 다정했죠

  • 13. .....
    '24.11.22 7:29 PM (58.122.xxx.12)

    범죄자 마인드잖아요 미친놈 아니에요?
    빨리 마음속에서 치워 버리세요

  • 14. ㅡ,ㅡ
    '24.11.22 7:32 PM (124.80.xxx.38)

    연하인게 문제가 아니고요....

    그냥 그 사람이 인성이 쓰레기인거에요;;;

    그리고 죽도록 사랑해도 연인끼리는 돈 주고받는거 아니에요.

    님이 품어주는 마음이었지만 그 인간은 님을 어찌해도 되는 호구로 본거죠.

    나쁜놈....

    님은 순수하게 좋아한 죄밖에없어요.. 물론 현명하게 대처하지못하셨지만요.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그게 어찌 맘대로 되겠습니까.

    사람 보는 눈 없는 원글님 탓이라는분들.. 본인들은 그렇게 보는눈이 높아서 지금 남편에 만족하시나요?(물론 저런 쓰레기 수준은아니시겠지만)

    원글님 힘들떈 맘껏 힘들어하시고 괴로워하세요.

    대신 너무 길게는 말고요. 저딴 인간은 어디가도 님같은 사랑해주는여자 못만날거에요.

    님을 못알아본 저 인간이 젤 불쌍한거에요.

    님을 아껴주고 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남자 꼭 만나세요!!

  • 15. ㅡ,ㅡ
    '24.11.22 7:34 PM (124.80.xxx.38)

    참고로 연하여도 진심으로 사랑하면 최선 다해서 잘해주고싶어해요.
    연하라고 무조건 연상 여친에게 얻어먹고 받을 생각만 하지않아요.
    그건 연상남친이어도 그런인간은 그리 해요.
    그냥 원글님 전남친이 싹퉁바가지 싸가지 인성쓰레기라 그런거.

  • 16. 호빠에
    '24.11.22 7:49 PM (211.208.xxx.87)

    100만원 쓴 거죠. 내 외로움에 돈 쓴 거예요. 비참해할 거 없어요.

    지금 처지가 비참한 게 아니라 님이 어리석어요. 그게 진짜 문제죠.

    님도 그 ㅅㄲ가 못생겼거나 많이 연상이었다면 안 끌렸을 거잖아요.

    바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미화시키지 마세요. 추합니다.

  • 17. ..
    '24.11.22 8:22 PM (59.9.xxx.163)

    엄마처럼 다 해줬나봐요..
    돈까지 주고 대단.
    원래 남자한테 헌신하는 여자 진짜 매력없는데.

  • 18. 대부분
    '24.11.22 9:37 PM (175.124.xxx.136)

    원래 여자 혼자 좋아하면 좀 비참하게 끝나요.

  • 19. 혹시
    '24.11.23 3:10 AM (217.149.xxx.178)

    구미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775 청송사과 10키로 30.000 싫컷 먹고 있어요. 6 ... 2024/11/22 3,777
1650774 목동은 공부 잘 하는 아이들만 있을까요? 11 목동 2024/11/22 1,875
1650773 요즘엔 애기 낳으면 3주동안 부모님께도 애기를 안 보여주나요? 33 2024/11/22 4,572
1650772 반찬 만들고 나니 사먹고 싶네요 5 2024/11/22 2,182
1650771 왜 세븐일레븐은 안가세요? 35 ㅇㅇ 2024/11/22 4,275
1650770 김치는 늘 사먹고 산 철없는 사람인데 덜컥 쿠폰있다고 절임배추를.. 8 철없는 2024/11/22 2,316
1650769 결혼식때 접수보는 조카 수고비를 얼마나 줄까요? 12 2024/11/22 3,480
1650768 친일 국짐과 기득권 언론 법조계가 화합해서 정권잡아 내각제까지.. 3 2024/11/22 413
1650767 명태균 "창원지검장 내 때문에 왔다“ 4 추가 녹취 .. 2024/11/22 1,277
1650766 롯데 그룹 주주이시거나 롯데자이언츠 팬이시거나 5 .. 2024/11/22 792
1650765 중1 대형 영어학원 한 반 인원 몇명정도예요? ..... 2024/11/22 218
1650764 오세훈 최측근, 강혜경 계좌로 3300만원 입금... ".. 16 ... 2024/11/22 2,490
1650763 김장에 무는 갈아서 넣을껀데 파 갓 이런건요? 6 김장 2024/11/22 1,316
1650762 대학 면점의상 추천좀! 9 파랑새 2024/11/22 524
1650761 조립식 가족 질문 (스포일지도) 3 .... 2024/11/22 1,412
1650760 청불영화 '히든페이스' 보고왔어요..^^ 29 123 2024/11/22 9,320
1650759 판사가 기레기길을 가는데, 새로운 이름 필요하지 않을까요? 12 공모 2024/11/22 831
1650758 얼굴뼈가 누르면 아픈건 왜 그럴까요 6 .. 2024/11/22 1,546
1650757 연하한테 비참하게 차이고 19 2024/11/22 5,300
1650756 대학교수 시국선언, 학생 집회로 번질까…긴장하는 경찰 6 .. 2024/11/22 1,758
1650755 '영남권 최초' 사하구 주민, 윤석열 분노 시국선언 10 열차출발 2024/11/22 1,868
1650754 여의도가 직장인데 근처동네 1억2천정도 원룸 구할수있을까요? 6 구름 2024/11/22 1,930
1650753 지하철에서 두팔 쫙 벌리고 게임하는 사람들 이해할수가 없어요 2 정말 2024/11/22 815
1650752 지인들 가족,자녀들 좋은 일 있으면 축하해주고 싶지않나요?.. 14 지인 2024/11/22 2,006
1650751 넷플) 독드 사랑하는 아이 추천해요 5 스릴러 2024/11/22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