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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글 보고 생각난

..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24-11-21 22:55:03

제가 뭘 보다가 아주 웃긴 글을 읽었는데, 사이가 아주 좋은 부부가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탔대요. 아내는 배가 티나게 나온 임산부였구요. 

 

아내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사람들로 꽉찬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 들으라고 "자기, 내 얘기 자기 와이프힌테 언제 할거야?" ㅎㅎㅎ

 

불륜으로 임신한 커플인척.. 남편은 너무 당황하고, 주위 사람들 눈빛으로 화살쏘고. 그랬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 났어요.

IP : 172.59.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10:58 PM (183.102.xxx.152)

    별 미친... 뭐 어쩌라고 그런 말을 했대요?

  • 2. ....
    '24.11.21 10:59 PM (119.194.xxx.93)

    선넘긴 했네요 ㅋ

  • 3. ...
    '24.11.21 11:03 PM (114.200.xxx.129)

    헉 미친거 아닌가.????ㅠㅠㅠ 정말 미쳤다..ㅠㅠ
    당연히 주변 사람들 눈빛이???제가 거기 있었다고 해도 이둘이 뭐야 할것 같네요

  • 4. ..
    '24.11.21 11:26 PM (1.235.xxx.154)

    미친거같은데요
    아기 가진 임산부가 아빠망신을 이렇게 주나요
    장난할게 따로있지
    참 어리석네요

  • 5. ㅎㅎ
    '24.11.21 11:42 PM (61.98.xxx.185)

    내가 남편이었으면..
    바로
    ...
    누구세요?
    저 아세요?

    그러면서 내릴거같아요
    으휴 ..미친 ..

  • 6. ..
    '24.11.21 11:47 PM (172.59.xxx.113)

    그런데 웃긴건 이 글을 읽은 거의 대부분은 젊은 세대들은 반응이, 나도 해볼까? 우리도 해보자. 재밌다 등등의 반응이었어요.

  • 7. ....
    '24.11.22 1:39 AM (14.52.xxx.217)

    자학개그인가 노잼

  • 8. ㅇㅇ
    '24.11.22 5:59 AM (58.29.xxx.183)

    그 임신부가 일부러 그런말을 유머라고 했다는 거에요? 얼마나 푼수로보일까

  • 9. . . . .
    '24.11.22 7:04 AM (175.193.xxx.138)

    저런 농담 싫어요.
    본인말고 재미있는 사람 누가있나요?
    다같이 즐거워야죠. 본인만 재미있고, 남편은 불륜남되고, 같이 엘리베이터 탄 사람들은 기분 불륜커플 본 게 되는거구...

  • 10. 흠..
    '24.11.22 8:33 AM (218.148.xxx.168)

    저게 유머라구요?
    세상 모지리 같은데.

  • 11. 어휴
    '24.11.22 9:21 AM (222.232.xxx.109)

    그여자 진짜 주책바가지
    소시오패스느낌

  • 12. 어휴
    '24.11.22 11:14 AM (180.66.xxx.110)

    임산부면 예쁘고 좋은 것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남편이면 오만정 떨어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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