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였죠
옷 같이 묻어달라고
영악하다했나 비슷한 느낌인데 생각이 안나요
뭐였죠
옷 같이 묻어달라고
영악하다했나 비슷한 느낌인데 생각이 안나요
어린 게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어
아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TV문학관에서였나 소나기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슬펐어요.
누나가 시집가기 전 밥햐주고 옷빨아주고
손끝 야무진 의지했던 누나가 시집가서 몇년 소식이 없고
송아지 낳아서 송아지랑 놀던 소녘 이야기요
여간 전망스럽지가 않어.
문장이 탁 떠 오르네요
소나기에서 소녀역이었던 아이 제 친구임. ㅋㅋㅋ
입던 옷 고대로 묻어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