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4.11.21 4:57 PM
(39.119.xxx.173)
평화로워 보여요
시부모님을 봐도 노후 억억 들지않던데
공포마케팅에 노예인듯해요
저도 돈 덜쓰며 살수있어요
2. ㅡㅡㅡ
'24.11.21 4:58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오 좋네요 200이면 두 분이 그리 쓰신다는거지요
저는 이혼 중인데 서울살다 애 둘 내보내면 월 200으로 살아질까 싶었거든요. 서울이니 지방보다 좀 더 쓴다쳐서 혼자 200이면 될것같아요. 저도 보험은 잘 들어놨어요. 현금이 원글님보다 적어서 집을 줄이고 좀 더 배분해놓을 생각이고요.. 일도 은퇴없는 일이라 계속할거고..
덕분에 맘이 가벼워졌어요~~
3. 으아
'24.11.21 5:04 PM
(112.164.xxx.98)
쓰다가 올라갔네요
보험을 잘들어뒀고,
실지로 아파서 돈 들어가는건 푼돈이예요 한달에 1-2만원,
그 담 여행은 저만 다녀요, 남편은 다 싫다 주의라,
실지로 돈을 별로 안쓰고 살아요
그래서 현직에 있을때보다 훨씬 여유롭게 살아요
나중에는 내 국민연금도 좀 나올테고, 4년후
일년에 배당, 이자로 들어오는돈이 몇백이니 그걸로 기분풀이도 하고,
쓰고 남은거 저금하니 모이는것도 있고
그래서 저는 무조건 연금을 잘 나오게 들어 놓으라고,
보험을 잘 들어 놓으라고
그리고 나면 몇억씩 없어도 잘만 삽니다,
어쨋거나 2년전과 지금을 보면 지금이 더 여유로워요
4. ..
'24.11.21 5:04 PM
(175.121.xxx.114)
이런글 좋아요
저도 절약하는건 자신있는데 다들 억억 하시니 위축되더라구요
5. 그래서
'24.11.21 5:05 PM
(112.164.xxx.98)
한달에 250이면 잘먹고 살고요
300이면 쓰고 남아서 저금도 합니다,
6. 저는
'24.11.21 5:08 PM
(175.117.xxx.137)
직딩 싱글인데 보험료, 부모님용돈,
아파트 관리비 등
다 포함해서 적게쓰면 130
명절이나 부모님 선물, 세금 등
내는 달은 200쓰거든요.
가계부를 쓰니 파악돼요
그럼 넉넉잡고 연 3000만원 쓴다치고
지금 퇴직하고 연금받을때까지
15년 논다 치면 5억 필요한거 맞아요.
집 빼고요.
원글님은 소소하게라도 버시는 돈 있잖아요
7. 맞아요.
'24.11.21 5:08 PM
(116.87.xxx.127)
해외여행. 골프. 병원비 등 특별한 지출 아니면 자가 거주의 경우 아끼면 150이면 살죠.
70대 부모님은 연금이 300인데 200가량 저축 하고 100정도로 사세요.
병원비 지출 거의 없고, 해외여행, 취미생활 안 하십니다.
8. ㅡㅡㅡ
'24.11.21 5:17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필수 고정비 제외 100정도 생활비쓰신다는거지요? 저는 서울 싱글살이로 고정비(집차세금20/관리,전기,가스30/보험20/건보30/통신3)가 100정도 나오겠더라고요, 저도 보험은 잘 들어놨고요..그럼 200정도면 혼자서 팍팍하지 않겠다 계산되네요 덕분에 불안 줄여갑니다. 부동산을 줄여 현금을 좀 만들면 더 좋을것 같고요
이런거 같이 공부하고 알려주는 수업같은게 있음 참 좋겠네요.. 부모형제 모두 경제에 대해 대충대충들 살아서..
9. ..
'24.11.21 5:20 PM
(219.255.xxx.142)
알뜰하게 사시네요.
글이 평화로워요^^
남편 곧 은퇴인 저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현실은 양가 부모님
기본 생활비는 안드려도 병원비 및 기타 소소하게 드는 돈
부담해야하고
남편 건강 안좋아서 그 병원비도 들어요.
아직 공부하는 아이도 있고요.
원글님댁은 쓰신 글 보니 부모님 생활비 부담 없고
자녀분은 독립하신듯 하고
집이 몇채에 상가도 있으시다니
노후 준비 잘 하신듯해요.
10. ㅡㅡㅡㅡ
'24.11.21 5:26 PM
(61.98.xxx.233)
중요한건
한달에 250만원 고정수입이 있느냐죠.
살 집 있고,
그정도만 되면 노후준비 훌륭하다 생각해요.
11. ..
'24.11.21 5:27 PM
(218.237.xxx.69)
저도 낼모레 50
60세에 은퇴계획하고 지금 년도별로 플랜 짜놓은거 보니
60세부터는 200가지고도 살겠던데요? 물가가 관건이긴 하겠지만
골프 안치고 해외여행 안다니면 국민연금만으로도 살겠던데...
아닌가요?
12. Wwwe
'24.11.21 5:27 PM
(116.37.xxx.159)
남편만 은퇴하신거 아니예요? 지금 당장은 괜찮겠죠. 건강하다면요. 사실 건강만하다면 크게 돈 쓸일이 없죠. 없으면 없는데로 버티는 힘이 있으니.집도 있고 가게도 하시니 남편분 퇴직하시고 평화로우실텐데 그게 80세 넘을때까지 계속 갈까요? 언젠간 아픈날이 옵니다. 그게 불안해서 돈이라도 더 넉넉하게 준비하게 준비하고 싶은거겠죠.. 그래도 은퇴준비 잘 해놓으셨다니 다행이예요. 노후 즐기세요 ^^
13. 큰 병이 없으면
'24.11.21 5:31 PM
(14.63.xxx.11)
큰 돈 들어갈 일 없어서 괜찮습니다.
저흰 남편 퇴직하고 월 150~200 쓰고 살았는데
남편이 병걸리니 월 2000정도가 쑥쑥 빠져나가네요.
남편에게는 자기가 번 돈 다 쓰고 가라고
내 걱정은 말라고 큰소리 쳤는데
내심 걱정이 됩니다.
14. 아직
'24.11.21 5:33 PM
(112.164.xxx.98)
아이가 공익이예요
올 여름부터 용돈은 안줘도 월급으로 살아요
군인적금 40씩 들어주는걸로 내년부터 시험공부한대요
같이 먹고 살아서 장을 10만원어치씩보지
울 둘이 살면 한달 먹고사는대 돈 정말 안들어 갈듯해요
요번주 울 부부둘이 밥해먹고 사는대 된장찌게, 김치찌게 삼겹살 두줄정도씩
필요한게 정말 없네요
대신 계)란은 하루에 5개 먹어요
15. 이게
'24.11.21 5:38 PM
(211.235.xxx.67)
사람 마인드탓
저는 돈더많고 아이둘 다 취직되는과고
겨우 막내 하나
남편이 그아이 해줄돈 다 있는데 저는 왜 더 불안한지
제가 욕심이많은건지
한10억 가지면 ..
16. 아직
'24.11.21 5:38 PM
(112.164.xxx.98)
나 혼자 살면
저기서 뺄것들이 많잖아요
나 혼자면 저는 150이면 잘먹고 잘 살거 같아요
남아서 저금도 하고
17. ㅇㅇ
'24.11.21 5:44 PM
(39.114.xxx.84)
퇴직후 노후자금 계획 세우는데 도움되는 글이예요
감사합니다.
18. 현재
'24.11.21 5:47 PM
(112.164.xxx.98)
남편이 아프면요,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일단 보험이 실비, 간병인, 큰병보장, 이건 계속 들어갈거
건강보험 2개 : 요건 완납 , 단점 80세만기
둘중 하나 아프면 집을 먼저 팔겁니다.
도심지 단독주택이라 바로 팔릴거예요,
그리고 작은집으로 가는겁니다,
그리고 남은 돈으로 쓰는거지요
남편연금이 200 조금 넘는대 유사시엔 이걸로 둘이서 먹고살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씀씀이를 안 늘렸고요
내 국민연금 탈때쯤이면 합해서 300 가까이 되요
그거 아시나요
연금도 해마다 몇만원씩 올라요
연금 오르는거 보고 조기연금 타는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조기연금하면 7%가 깍인다고 하잖아요, 1년에
연금은 3%이상 오르는거 같아요
그리고 위에 2천 가까이 드신다는분,
우리부부는 그렇게 치료 안할거예요
그냥 그렇게 까지 안하고 싶어요
우리집웬수 남편이 퇴직하자마자 건겅검진도 안받아요
한참 받으라 싸웠는대 이젠 포기요
19. 지방이라서그래요
'24.11.21 6:17 PM
(117.111.xxx.4)
서울에 비싼집 아니고 일반 평민 아파트 하나 거주용으로 살아도
직장 그만다니면 의보 최소 한 30부터고 재산세 나오고요.
아직 현직이라 돈 버느라고 출퇴근하면 소일되는데
은퇴자는 은퇴해서 직업이 없으니까 취미로 뭐라도 하고
슬슬 아파서 병원다니고 식생이나 재황하기 시작하는 때를 말하는 거죠. 택시 불러탈 기운은 있는데 약복용해서 어지럼증 있고 자차운전 못하고 눈흔들려서 책 폰 못볼때요.
저도 은퇴자금 얼마거리는 거 다 뻥이고 한 5억이면 쪼들리지않겠구나 했는데 죽을정도 아픈거 아니면서 병원 다녀보니 왜 돈 든다는지 알겠더라고요
지금의 60초반 건강상태가 영원하지읺고 점점 더 나빠지면서 20년 30년 가는걸 준비하는 게 노후준비입니다.
20. ...
'24.11.21 6:18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둘이서 보혐료만 100만원이예요.
남편은 퇴직하고 국민연금 나오구요.
개인연금 10년동안 100만원씩 따로 나와요.
보험료중 80세 만기인게 찝찝해서 자그맣게 서너개 더 넣었어요.
그외 사는집 14억정도되는거 있고 전세준거 8억정도되는집 있고 현금6억정도.. 자식은없어서 둘이서 그냥저냥 팔아서써야죠.
21. ...
'24.11.21 6:22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둘이서 보혐료가 100만원이예요.
남편은 퇴직하고 국민연금 조금 나오구요.
개인연금 10년동안 100만원씩 따로 나와요.
보험료중 80세 만기인게 찝찝해서 자그맣게 서너개 더 넣었어요.
그외 사는집 14억정도되는거 있고 전세준거 8억정도되는집 있고 (전세금빼면 5억좀 안되네요 )현금6억정도.. 자식은없어서 둘이서 그냥저냥 팔아서써야죠.
은퇴한지 몇년되니 늘 걱정이죠
22. ..
'24.11.21 7:57 PM
(121.171.xxx.158)
은퇴 저장합니다
23. 현실
'24.11.21 8:00 PM
(114.205.xxx.142)
남편 56세 명예퇴직했습니다.
전 계약직 10년정도 전전하다 나이 많아서 접었습니다.
60세까지 국민연금 납부해야하고
(국민연금 다 만나이네요.. 멀다멀어)
남편은 64세,전 65세부터 받을수 있는데
좀 땡겨받아야겠죠..
아이들은 학비는 안들지만 남자애들이라 늦어져서
취준중입니다. 집에 있으니 식비 많이 드네요
퇴직금 까먹기는 쉽습니다.
24. ..
'24.11.21 8:55 PM
(211.206.xxx.191)
보험료가 가장 부담되네요.
건강보험료, 실비보험만 50대인데 27만원인가 그래요.
실비보험 죽을 때 까지 내야 하는 건데
실비보험 없애고 저축하면 어떨까 진지하게 고민해도 답이 안 나오네요.
25. 실비
'24.11.21 10:12 PM
(59.8.xxx.68)
저는4세대로 갈아탔어요 3년전에
저는 보험을 이렇게 생각해요
자잘한건 내 돈으로 해도 된다
큰병에만 보험혜택 받으면 된다고
그래서 4세대 불만없어요. 한달 26.000 원
난 지방이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주변에 퇴직한 집들 다 고먼고만하게들 설아요
전 2012년부터 국민연금 들어서내년 만기인대
4년 더 넣을거예요
몇만원이라도 더 받을려고요
20년까지는 0.5% 씩 올라간대요
그래서 29년까지 넣으면 17년쯤 되네요
나이먹음 정말 한달 10만원이 중해요
그래서 배당주 모으고 있어요
지금 돈 만원 덜 쓰면
미래의 나에게하루 커피. 빵 사먹을돈나에게 준다 생각해요
늙어 돈 못 벌을때 생각해서 지금 생활비 빼고
버는돈 다 모아요
26. ...
'24.11.21 10:17 PM
(58.140.xxx.145)
나중에 볼께요
27. '''
'24.11.22 5:51 AM
(183.102.xxx.66)
저장합니다~
28. ᆢ
'24.11.22 6:42 PM
(220.122.xxx.152)
올해 12월퇴직인데 아이둘이 아직 대학생입니다.
남편은 허리디스크.목디스크가 있어 들어가는 보험료도 55만이고 앞으로 병원비로 얼마가 나갈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