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0 10:14 PM
(118.235.xxx.47)
조만간 병원이다 뭐다 돈 들어갈일 많아집니다.
갖고 계시다가 그때 쓰세요.
2. . .
'24.11.20 10:16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필요할 때 드리세요. 뭐라도 해보라고 주신 돈이라면서요.
3. ..
'24.11.20 10:16 PM
(73.195.xxx.124)
그런 어머니라면 저는 1천만원 돌려드리겠습니다.
(내돈은 1억에서 9천만원이 될지라도)
4. . .
'24.11.20 10:16 PM
(222.237.xxx.106)
천만원 드리라고 하려다 윗 댓글보니 윗분 의견도 좋네요.
5. 최소 600
'24.11.20 10:17 PM
(39.125.xxx.100)
돌려드린다에 1표
6. ..
'24.11.20 10:18 PM
(180.70.xxx.73)
일단 1천 드리세요. 비상금 전액 주시고 그간 마음이 어떠셨겠어요. 1천 드리고 또 다른 1천은 어머니용 비상금으로 떼어두세요.
7. 몬스터
'24.11.20 10:19 PM
(125.176.xxx.131)
일단, 엄마한테 천만원 드리시면 어때요?
엄마 기분 좋으시게 ^^
(나중에 병원비도 어차피 원글님이 부담하실테니)
8. ..
'24.11.20 10:19 PM
(211.44.xxx.118)
현금재산이 5백이라면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은
5천이 될지도 몰라요. 따로 원글님이 잘 보관하고 계세요.
9. 그런데
'24.11.20 10:22 PM
(122.34.xxx.60)
나중에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만 드리시고, 나중에 병원비든 간병비든 중요한 일 생길 때 쓰세요.
돈은 6백 정도 드리고 같이 해외여행 가까운 데로라도 다녀오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비상금이 오백이시면 여행 많이 가기 어려우셨을테니까요
10. ,,,
'24.11.20 10:22 PM
(183.97.xxx.210)
욕심이 좀 많으시다...
1억에서 엄마 500주는게 엄청 큰 돈으로 느껴진다니 흠.
님 엄마는 비상금 전부를 줬구만.
암튼 1000은 드리겠네요.
11. 일단
'24.11.20 10:25 PM
(58.29.xxx.5)
1000 드리세요 무조건이요 ㅎ
엄마도 행복감 좀 느끼게 해주세요
병원비야 뭐야는 나중일이고 진짜 아프시면 그 돈도 다 쓰게되니 지금 병원비 걱정마시고요
12. 600만원
'24.11.20 10:26 PM
(220.79.xxx.74)
-
삭제된댓글
앞으로 돈 들어갈 일 있더라도 최소 빌린 원금은 드렸으면 해요. 어머니도 단 얼마라도 비상금이 있어야 하니까요.
제 생각엔 600만원 정도 드림 될 거 같아요.
13. ㅡㅡ
'24.11.20 10:27 PM
(116.37.xxx.94)
1000드리겠어요
일단 500이 없었으면 1억도 있을지없을지 모를일 아닌가요
14. 제가엄마라면
'24.11.20 10:35 PM
(1.245.xxx.240)
내 딸이 내게 오백만원을 돌려준다면
거기에 오백까지 더라면 말할것도 없고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 할 것 같아요
댜시 내가 또
딸에게 그 돈을 주더라도요
행복했던 그 순간이 남으니까요
15. ...
'24.11.20 10:40 PM
(210.126.xxx.42)
간병비는 나중 문제이고 저같으면 1천만원 드리겠어요
16. ...
'24.11.20 10:40 PM
(1.241.xxx.7)
천만원이요~
17. 그런 엄마라면
'24.11.20 10:40 PM
(182.211.xxx.46)
1000드리겠어요
그 돈드린다구 다쓰시겠나요
병원비며 이런저런생각하며 아끼시느라
못쓰실겁니다.
다시 500보태서 돌려주시면 얼마나좋으시겠어요.
18. 엄마의전재산
'24.11.20 10:44 PM
(119.202.xxx.98)
엄마는 님에게 전 재산을 주셨네요.
1000만원 드린대서 허투로 돈 쓰실 엄마는 아니신것 같은데 저라면 1000만원 드립니다.
500받고 600드리는건 빌린후 이자 쳐서 갚는 느낌이에요.
19. ...
'24.11.20 10:46 PM
(211.52.xxx.40)
500 돌려드리면 되죠
20. 그런 엄마라면
'24.11.20 10:47 PM
(211.179.xxx.157)
안쓰시고 고대로 모아두세요.
600이랑 필요한거 사드리세요
21. 내려놓음
'24.11.20 10:47 PM
(220.118.xxx.179)
최소 1000만원이요. 전재산 주시고 생색도 안내시고 진짜 딸 생각 많이 하셨네요. 돈도 드리고 선물도 하세요.
22. 음
'24.11.20 10:56 PM
(118.235.xxx.196)
얼마나 불렸는지는 말하지 마시고
1000은 주세요.....
23. 흠
'24.11.20 10:59 PM
(218.235.xxx.72)
-
삭제된댓글
이래서 부모와 자식의 맘이 다른겁니다.
전재산 다 주고도 아무말 없는 엄마와.
그돈 밑천으로 1억 모으고도 500 갚으려니 아깝다는 못된 딸.
천만원 드려도 작습니다.
엄만 그 천만원 갖고 계시다 딸 어려워지면 또 다 주실겁니다.
500 드리려니 1억 헤쳐진다고 아까워하다니
생각할수록 못되처먹은 딸이네.
24. ㅇㅇ
'24.11.20 11:03 PM
(112.166.xxx.124)
저는 더 궁금한게 어떻게해서 1 억을 모으셨는지요?
저도 천만원 드리는 거에 한 표
25. 저도
'24.11.20 11:10 PM
(180.71.xxx.43)
천만원
저 윗님 말씀처럼 그런 엄마라면 그 돈 쓰지 않으시고
나중에 또 필요할 때 꺼내놓으실 거에요.
저도 아껴쓰고 있어 그런지
통장에 돈이 있다는 게 위로가 되더라고요, 든든하고요.
그럼 원글님 부담이 좀 줄으실테고요.
혹시나 마음이 있으심 따뜻한 겨울 옷 하나 사드리고
천만원을 드리면 좋겠어요.
그래도 9천 가까이 남으시잖아요.
26. ..
'24.11.20 11:10 PM
(112.153.xxx.241)
1000만원 드리세요~
27. ᆢ
'24.11.20 11:16 PM
(124.50.xxx.72)
이래서 부모와 자식의 맘이 다른겁니다.
전재산 다 주고도 아무말 없는 엄마와.
그돈 밑천으로 1억 모으고도 500 갚으려니 아깝다는 못된 딸.
천만원 드려도 작습니다.
엄만 그 천만원 갖고 계시다 딸 어려워지면 또 다 주실겁니다.
500 드리려니 1억 헤쳐진다고 아까워하다니
생각할수록 못되처먹은 딸이네.22222
내리사랑이라고 어쩔수없나봄
28. ....
'24.11.20 11:20 PM
(112.153.xxx.174)
저두 천만원 드리겠어요
29. 음
'24.11.20 11:57 PM
(221.151.xxx.167)
반띵은 안되려나요? 각자 5천씩 ;
30. 쓸개코
'24.11.21 12:11 AM
(175.194.xxx.121)
그 막상 드리려니 크게느껴진다는 500.. 엄마에겐 전부였잖아요.
그렇게 가지고 있는거 조건없이 주신 어머니신데.. 제 생각에도 1,000드려도 허투루 쓰지 않으실것 같은데요.
친정어머니 아니라 시어머니라도 고마운 일..
1,000이 정 부담되시면 좀 덜 드리는 수 밖에 없는데..
얼마를 드리든..저는 어머니가 본인위해서 안 쓰고 꼬박 모으실것만 같네요.
31. 천이요
'24.11.21 12:17 AM
(182.219.xxx.35)
지금 비상금 다 주시고 수중에 돈이 없으니 얼마나 불안하실까요
병원비는 나중일이고 일단 천만원 갖고 계시라 하겠어요.
어차피 그 돈도 돌려주실듯
32. 몬스터
'24.11.21 1:0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엄마는 사랑이 많은 분이시고,
천만원드리면 그것 안쓰시고 그대로 돌려주실 분이에요.
울 시모는 자식에게 백원 한장 안쓰면
용돈 몇 백만원씩 받아가는...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인데..
아들이 힘들어해요.
원글님, 어머니께 꼭 천만원드리세요.
더 드려도 좋구요.
그 500 이 1억이 된거잖아요.
500 없었으면 지금의 1억도 없습니다.
33. 몬스터
'24.11.21 1:04 PM
(125.176.xxx.131)
원글님 엄마는 사랑이 많은 분이시고,
천만원드리면 그것 안쓰시고 그대로 돌려주실 분이에요.
울 시모는 자식에게 백원 한장 안쓰면서
용돈 몇 백만원씩 받아가는...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인데..
아들이 힘들어해요.
원글님, 어머니께 꼭 천만원드리세요.
더 드려도 좋구요.
그 500 이 1억이 된거잖아요.
500 없었으면 지금의 1억도 없습니다.
34. 꼭 드리세요
'24.11.21 10:24 PM
(218.38.xxx.157)
1000만원으로 드리면 더 좋고..
아무리 자식위하는 어머니시라도.. 현금 좋아하세요.
은행에 저금해두면 든든하다 하실거에요.
앞으로 병원 들어갈 일 많아도.. 지금 드리세요.
사람 일은 장담 못해요.병원 갈일이 많지 않을수도... 아니 갈일이 많을수도..
또 돈도 못쓰고 그냥 저냥 지나갈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