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듬 떠서 보니
학위장사 하려던거 취소시켰고
총장 직선제 이뤄냈고
학생들이
다른 비리들 계속 찾아가니
입시비리라는 대형 비리 발견했고
결국 총장 사퇴 시켰고
감빵에 보냈고
이걸 몇달을 끌고 끌어서 이뤘네요.
특히 이 장면은 레전드네요.
https://youtu.be/pQdD-3RUxf4?si=ZIM3sSnT-mY6qf56
대학시위의 교과서급이네요.
알고리듬 떠서 보니
학위장사 하려던거 취소시켰고
총장 직선제 이뤄냈고
학생들이
다른 비리들 계속 찾아가니
입시비리라는 대형 비리 발견했고
결국 총장 사퇴 시켰고
감빵에 보냈고
이걸 몇달을 끌고 끌어서 이뤘네요.
특히 이 장면은 레전드네요.
https://youtu.be/pQdD-3RUxf4?si=ZIM3sSnT-mY6qf56
대학시위의 교과서급이네요.
동국여대 학생들도 잘해낼 거에요. 학생들 응원합니다
쇠파이프 들고 날뛰지 않았잖아요 지성인들 답게 뭉치고..
동덕은 총학이 문제가 있는거 같음 ..
시위전 솨파이프며 처부수려고 장비를 모으고 그랬던대
동국여대라뇨 ㅠ
이대 성공만큼 동덕도 성공하길
잘해내리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멋지네요. 동덕여대도 응원합니다
동덕여대 응원합니다
멋지긴한데요 저때도 얼마나 언론이고 뭐고 학생들이 시위한다고 다 한목소리 욕했어요. 꽤 오래 다들 엄청 욕했고요 그게 쭉 이어지다보니 최순실이 나오면서 언론들이 그제서야 편들어준겁니다.
이제와 결론만 가지고 게다가 지금 고군분투하는 다른 학교랑 비교하며 멋지다 하기엔 너무 비겁한 어른의 모습이네요. 저때 본인이 저 시위 초반에 이대생들 응원하셨는지 가슴에손얹고 떠올려보세요.
저때 처음부터 다들 응원했어요.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할 필요도 없음.
끝까지 버티는 학교 여론에 엄청 욕먹고 총장도 못버틴거죠.
기억까지 조작하려고 하지 말고 인정할건 인정해요.
ㄴ 뭘 처음부터 응원했어요. 남초에서 욕하고 언론에서 욕하고 몇개월을 그러면서 버틴거예요. 제가 시사중독이라 다 기억납니다.
남초에서 욕을 왜 해요. 그때 금수저 입시비리로 다 열받아 했는데.
끝까지 남녀 문제로 걸고 넘어지려는 이유가 뭔지 진심 궁금.
내가 읽고 싶은것만 읽고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는 시사중독도 있나보네요.
전 "애들아 언니왔다" 시위할 때 동참했었다는. 우리때 시위랑 너무 다른 하나의 예술 포퍼먼스 였어요. 진심 멋진 시위였어요.
우리땐 데모고 요즘은 시위네요 정말.^^
국민대..숙대는 왜 조용하지
"얘들아 언니왔다"
뭔가 뭉클하고 멋지네요
시위 초반에 남초에서 쌍심지켜고 욕했던 거 저도 기억나요. 2222
남초 뿐만 아니라 82에서도 이대 웃기지도 않는다고 난리난리...치다가 결국 최유라 입시비리 나오면서 사태 전환된거예요.
더 웃긴 건 그게 박근혜 탄핵으로 이어진 도화선이었는데 정작 박근혜 탄핵되고 나니까 남초에서는 이대 시위가 그 도화선은 아니라면서 물타기.....
우리나라는 그냥 여자들이 뭐만 하면 싫어라 하면서 한수저씩 얹는 데 뭐 있죠.
동덕도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두면 좋겠어요.
이게 왜 남녀 문제냐면요
여자가 뭐만 하면 쌍심지 켜고 잘못을 찾아내거든요.
남자들이 그러면 그럴만하다고 이해할만한 일들도
여자들이 하면 이래서 잘못이고 저래서 잘못이고 결과적으로 여자는 말 없이 따라야 한다는 결론이 나요.
고대에서 이대나 동덕여대 같은 일과 시위가 있었다면 사람들이 이 정도로 까지는 않았을걸요
여기 비난댓글 다는 사람들 99퍼 여자들이예요.
남자애들이 그랬어도 욕 얻어먹고 지지 못받을 일.
선배이자 직원으로 일련의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백골단과 최루탄이 날아다니던시절의 학생이었어서, 후배들의 시위가 지성의 공간에서 어떤 모습인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애들아 언니 왔다 할 때 같이, 후배들이랑 같이 시위하며 구호 외칠 때 애들아 언니 여기있다 마음이 절로 우러났습니다.
제가만났던 졸업생들 성격이 그닥이라 이대 별로라 생각했는데, 인식이 확 바뀌었습니다. 이대는 아직 살아 있네요. 너무 멋집니다. 부럽고요.
82에서도 이대 웃기지도 않는다고 난리난리 33333 기억생생해요 결국 입시비리얘기가 나오고 나서야 편들어준거예요 그때 학생들이 오랜시간 싸울때 여기 어른들 비웃고 욕하고 그랬던거 다기억나요
동덕여대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