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rlrUdmYQIw?si=adOAcdP1TV2aeKS8
SBS 뉴스와이드
지난 2018년, 집값의 10%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고,
10년 거주 시 최초 분양가로 주택을 살 수 있는
신개념 ‘(협동 조합형) 민간 임대주택’이 떠올랐다.
인천시에서 기획한, 이른바 ‘누구나 집3.0’ 프로젝트!
당시 청약통약 보유 여부나 소득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파격적인 주거정책이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1,096세대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분양가는 3억 5천만 원.
조합원은 3천5백만 원에 입주하고,
10년 후에도 집값 상승 걱정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서민들의 입주 신청이 잇따랐다.
2023년 10월에 완공한 새 아파트.
그러나 1,000세대 넘는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하지 못하고, 차디찬 아스팔트 위,
텐트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사기꾼들 처벌이 제대로 안되니 사기꾼들이 넘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