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네싸모1
'24.11.19 2:29 AM
(73.253.xxx.48)
동경에서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보낸 울엄마가 좋아하던 음식인데...ㅜ.ㅜ
전 아직도 뭔맛인지 잘.. 엄마 생각 나네요.
2. 그거
'24.11.19 2:32 AM
(218.54.xxx.75)
어디서 사야 해요?
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건데...
3. ㅇㅇ
'24.11.19 2:36 AM
(211.176.xxx.160)
저도 선물 받아서 이름때문에 검색해보니 사는건 어렵지 않아보여요
4. 우메
'24.11.19 3:46 AM
(118.37.xxx.91)
우메보시 시고 짠 맛 좋아하는데
구운 연어에 곁들이면 잘 어울려요.
매실을 절인 거고
한 알을 너댓 번 나눠 먹음 적당..
일본에 가면 백화점 지하나 식품점에 있고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여기저기 팔아요.
5. 김밥
'24.11.19 5:12 AM
(175.208.xxx.164)
우메보시 잘게 썰어 넣고 오이 채썬거, 깻잎 넣어 김밥 맛있어요.
6. 우메님
'24.11.19 5:39 AM
(220.78.xxx.213)
저도 연어(저는 회^^)에 케이퍼 대신
양파찹이랑 같이 얹어 먹는데
잘어울리더라구요
7. ㅇㅇ
'24.11.19 6:52 AM
(218.144.xxx.24)
브랜드가 뭘까요 ? 우메보시는 브랜드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 ㅠ
제가 사 먹은것들은 벌로였어서. 좀 알려주세요 ^^
8. 저
'24.11.19 7:06 AM
(210.222.xxx.62)
우메보시 너무 좋아해서 작년에 황매실 3키로
담궜는데 일본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라 김치 냉장고에
쳐박아 놨어요
현지에서 먹은건 짜지도 않고 맛있어서
한끼에 10개씩 먹었거든요
우메보시 잘 만드시는분있으면 레시피올려주세요
유튜브보고 염도 8프로 정도로 담궜는데 너무 짜서 손이 안가네요
9. **
'24.11.19 7:10 AM
(182.228.xxx.147)
우메보시가 우리나라의 오이지나 김치같이 일본사람들이 집에서 담가먹기도 하고 어디서나 팔기도 하는 음식이에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는 너무 짜고 시어서 처음부터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드물거에요.
종류도 엄청 많아서 딱딱한 맛도 있고 물렁물렁한 맛도 있고 간식처럼 하나씩 비닐 포장된 것도 있고 병조림도 있고 정말 다양해요.
10. 일제불매운동
'24.11.19 7:11 AM
(81.135.xxx.30)
우리나라 매실짱아치있잖아요. 그거 먹지 뭐하러 일본 꺼 드세요? 시국도 이런 판에 일본 관련 게시글 꾸준히 주구장창 올라오네요.
11. .......
'24.11.19 7:12 AM
(180.224.xxx.208)
너무 시고 짜서 도저히 못 먹겠던데...
12. 333
'24.11.19 7:14 AM
(110.70.xxx.2)
우리나라 매실짱아치있잖아요. 그거 먹지 뭐하러 일본 꺼 드세요? 시국도 이런 판에 일본 관련 게시글 꾸준히 주구장창 올라오네요 222222
여기 왜인들 많아요.
13. 소금결정체
'24.11.19 7:22 AM
(121.166.xxx.208)
이던데,, 드실 수 있어요?
14. ...
'24.11.19 7:38 AM
(220.75.xxx.108)
매실장아찌랑 우메보시는 그냥 다른 음식이에요.
국산 우메보시도 있어요. 저는 예전 수향농원에서 사먹었는데 이건 진짜 고급이에요. 크고 과육이 말도 못하게 풍성해요.
15. 후
'24.11.19 7:41 AM
(114.206.xxx.112)
짱아치라뇨 진짜 창의적인 철자법이 넘치는 곳
16. **
'24.11.19 7:45 AM
(182.228.xxx.147)
하얀 쌀밥 사각 도시락에 한가운데 빨갛고 동그란 우메보시 한알 박아넣은 "히노마루 벤토" 즉 일장기 도시락이라는 것도 있어요.
일본이 어려웠던 시절 우메보시 한알을 반찬삼아 먹던 도시락인데 그만큼 짜고 시어요.
그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맛있다라고 느낄만한 대중적인 맛이 아니에요.
17. oo
'24.11.19 8:05 AM
(211.108.xxx.164)
짭짤하고 감칠맛 돌고 맛있죠
예전에 매실청 담글때 우매보시도 만들곤 했어요
엄마아빠 다 좋아하시던 음식인데 ..
말랑한 우매보시 먹고싶네요
18. 저도
'24.11.19 8:37 AM
(223.38.xxx.23)
뭔맛인지
당최 모르겠어요
19. ㅇㅇ
'24.11.19 8:42 AM
(106.101.xxx.230)
아 매실담그고 남은 매실을 양념한거랑은 다른가보네요?
매실 장아찌는 달고 신데
우메보시는 소금에 절인건가보죠?
20. gg
'24.11.19 9:17 AM
(99.139.xxx.175)
검색해서 이름까지 정확하게 알았다면서
우메고시라고 두번이나 쓰네요. 제목에만 제대로 썼어요.
맛난 게 얼마나 많은데 굳이 우메보시까지
맛있게 먹는 법까지 익혀가며 그걸 먹나요 안먹고 말지.
어렸을때부터 먹고 자란 일본인 아니고선
한국사람은 참 맛있을 수 없는 게 우메보시. 전 안먹을래요
21. 흠
'24.11.19 9:20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제입엔 최고 맛없던데
오히려 우리나라 고추장에 박은 고추매실 장아찌가 밥도둑
22. 흠
'24.11.19 9:20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일본 매실장아찌 제입엔 최고 맛없던데
우리나라 고추장에 박은 고추장 매실 장아찌가 밥도둑
23. 흠
'24.11.19 9:22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일본 매실장아찌 제입엔 최고 맛없던데, 무장아찌도
오이장아찌도 참외 장아찌도 제입엔 못먹겠던데
전 우리나라 고추장에 박은 고추장 매실 장아찌가 밥도둑.
참외도 고추장이나 된장에 박아둔거 꺼내서 설탕이나 올리고당좀 넣어 참기름만 넣고 참깨만 뿌려도 밥도둑이죠.
24. ...
'24.11.19 9:33 AM
(211.234.xxx.224)
맛있다고 추천하는 글에
본인이 싫으면 그냥 지나가면 될일이지
일본 음식을 왜 먹냐
맛없다며 다른 음식 언급까지
진짜 82하면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봅니다
25. ...
'24.11.19 10:01 AM
(39.125.xxx.154)
매실장아찌가 설탕에 절여서 단맛이라면
우메보시는 소금에 절이는지 짜고 시기만 하고 맛 없었어요.
제가 먹은 건 과육도 아삭했는데
원글님 드신 거는 말랑한 거 보니
잘 익은 황매실로 만들었나봐요.
이제 신음식은 못 먹겠어요
26. 친일파들 가관
'24.11.19 10:10 AM
(59.6.xxx.211)
봐 줄 수가 없네.
27. ......
'24.11.19 10:28 AM
(211.217.xxx.233)
우메보시가 맛있다니 입맛도 진짜 다얗하네요.
식감도 맥없이 풀어져버리는 이상한,,
그거 윗윗님 말씀대로 흰도시락 한가운데 박아놓은 일장기 음식으로 많이 사용
비싸기는 또 얼마나 비싼지,
28. 원글
'24.11.19 11:06 AM
(211.176.xxx.160)
워낙 이름이 생소하니 선물받을때 이름도 잘 알아듣지 못했어요 안 외워지더라구요 ㅎㅎ
제가 글쓴 이유는 무메보시 선물 받을때 떨떠름했거든요
뭐 이런 흐물텅한 매실장아찌를 주나 했는데 어제 먹은 식감은 너무 좋았어요
상추쌈에 손톱크기만큼 넣었는데 입안에서 감칠맛이 돌아요
지인이 준건 고급품이라고 했어요
여기서 친일파가 나올 글은 아니구요
지인한태 선물받을때 도로 가져갔음 했던 마음이 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글 쓴거예요
29. .....
'24.11.19 11:17 AM
(121.137.xxx.59)
이거 좋은 건 참 맛있더라구요.
전에 스시집에서 좋은 거라고 큰 걸 하나 통으로 내주던데, 말랑한 과육을 조금씩 때어 먹으니 짭짤 새콤한데 감칠맛까지 있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일본 사는 사촌동생은 사각거리 우메보시 하나씩 포장된 걸 간식으로 먹던데 이건 제 입에 안 맞았어요. 너무 짜고 느글거려서.
30. ll
'24.11.19 11:22 AM
(118.129.xxx.137)
고기쌈 좋아하심 비싸긴 해도 명이나물 장아찌가 최고죠.
31. ㅇㅇ
'24.11.19 5:03 PM
(118.235.xxx.161)
지인에게 물어봐도 주실수 있나요? 브랜드이름요^^ 계속 실패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