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데....
'24.11.17 9:55 PM
(1.239.xxx.246)
우리나라 특성상
여대를 골라서 온게 아니라(여대를 가고 싶은 바램과 준비)
다들 점수 맞춰 원서 넣다가 얻어걸려 입학하는거 아닌가요.....
딱히 우리의 세상이라 느낄것이 없을거 같은데요....
2. ㅇㅇ
'24.11.17 9:55 PM
(203.229.xxx.238)
-
삭제된댓글
일단 재단에서 재학생들의 동의 없이 그리고 재학생들이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을 때 거부한게 아니고
논의를 해볼까 하다가 깽판친거라니까요
3. ㅇㅇ
'24.11.17 9:56 PM
(203.229.xxx.238)
일단 재단에서 재학생들의 동의 없이 그리고 재학생들이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을 때 거부한게 아니고
학교차원에서 논의를 해보려고 의제에 올려볼까 하다가 그거 보고 깽판친거라니까요
전혀 잘못 알고있어요.
4. 대학측은
'24.11.17 9:57 PM
(59.7.xxx.113)
남녀공학이 되어 이공계 비중이 늘어야 비전이 있다고 본게 아닐까요. 인서울 대학이 뜨는 요즘에 입학생 더 줄어들기전에 전환하고 싶을것같아요
5. 점수 맞춰
'24.11.17 10:03 PM
(223.38.xxx.17)
여대 간거 아닌가요
더 상위권 대학에 붙었다면 공학이라도 당연히 상위권 대학 갔겠죠
6. ..
'24.11.17 10:03 PM
(61.97.xxx.171)
206님 학교측에서 나온 입장문 거짓이었던거 다 확인 됐어요
뒤에서 진행되고 있었던거 맞아요
7. 남자 애들은
'24.11.17 10:03 PM
(117.111.xxx.178)
그 끔찍한 군대를 가잖아요
가산점을 괜히 주나요
8. 원글
'24.11.17 10:04 PM
(211.54.xxx.169)
점수 맞춰 갔는데 여대가 더 좋다. 뭐 이런 경우도 될 수 있지 않나요?
203님
의제 올린 것 자체가 그냥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 라는 우리나라 특유의 관행 아니띾요?
58님
음~~ 님 말이 가장 공감이 가네요. 이공계 비중을 늘여야 한다. 정부에서 이공계를 늘여준
다는 공약은 있긴 한건가요?
9. 솔직히
'24.11.17 10:10 PM
(210.2.xxx.107)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
"나는 여대에 꼭 가고 싶어. 여성만의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느끼려고" 해서
여대에 가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학교발전이나 우수한 학생 유치에도 여대보다는 공학이
유리한 게 사실이쟎아요.
10. 이공계
'24.11.17 10:11 PM
(59.7.xxx.113)
이공계는 늘어날수뱎에 없잖아요. 파피루스 고문자를 80% 해독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래요. AI를 써서..
11. 남녀공학에선
'24.11.17 10:18 PM
(118.235.xxx.166)
세상의 자유 못느끼나요?
12. 원글
'24.11.17 10:18 PM
(211.54.xxx.169)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과 재단의 행정이나 다른 시스템적인 문제는 또 틀려서요.
그리고 이공계를 늘리고 싶으면 먼저 여대에 이공계를 늘리고 난 뒤에 남녀공학 전환도
괜찮은 방법입니다만~ 이공계 늘리는 것이 목적은 아닌 것 같은데요
13. 원글
'24.11.17 10:21 PM
(211.54.xxx.169)
118님
솔직히 회사에 유리천장이 존재하고 있고 은연중에 여자라는 틀을 씌우는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은연중에 여자들이 나댄다고 소문 내는 것들도 많고 스스로 여자들이 자신들에게
제약 거는 것들이 많아요.
반면 여대는 스스로 학생회 자치회를 해 나가야 하니 제약들을 타파 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여대 남녀 공학 둘 다 다녀 본 경험 후 이야기 하는 겁니다.
14. ...
'24.11.17 10:32 PM
(118.235.xxx.50)
피해망상입니다.
남탓하지맙시다.
여자도 여자뽑기 싫어합니다.
15. 원글
'24.11.17 10:36 PM
(211.54.xxx.169)
ㅎㅎㅎ 신한은행 공채시험에 여자수험생들에게 점수 일부러 낮게 적어서 탈락 시킨 사실부터
시작해서 우리은행도 그랬는데 뭐가 피해 망상입니까?
전 능력가리지 않고 여자 남자 뽑는데 나중에 성별 보면 여자가 더 많던데요.
16. 에초에
'24.11.17 10:44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여자를 왜 회사에서 뽑기를 싫어하는지.
솔직히 모두 알잖아요? 모른척하면 없는게되나?
성차별의 가장 극단인 군대문제는 아닥하면서 뭐하나 건수잡히면 남혐하려고 수작질ㅋ
그리고 능력 가리지않는다는게 뭔말이에요.
17. ....
'24.11.17 10:45 PM
(211.202.xxx.120)
동덕여대는 연예계로만 진출하지 않나요? 술집에도 동덕여대 출신 많다매요
18. 여기서
'24.11.17 10:45 PM
(114.203.xxx.216)
여성이라는 성을
제대로 논의할 의지가 아직은 있으시네요
전 없어요
남초보다 더해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도봤네요
82쿡은 40~50대 여성 중심이지만, 여성 회원이라고 해서 모두가 페미니즘적 가치관을 지닌 것은 아닙니다. 나이대가 높을수록 전통적인 성 역할을 내면화한 경우도 많아 "여성 문제"를 무시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태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82쿡의 주요 이용층은 사회적으로 가부장제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아, 젠더 이슈나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고생하며 살았는데 요즘 여성들은 왜 이렇게 요구가 많아?"라는 식의 관점에서 다른 여성들의 권리 주장이나 활동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와의 문화적 충돌이 커뮤니티 안에서도 나타나는 것이죠.
그런갑다 합니다
19. ....
'24.11.17 10:48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이화여대에서 관심없는 일반사람들도 이해되게 논리 내세우며 라이트불켜고 하는거나 봤지
저렇게 야구방망이들고 때려부수고 쌍욕하는건 사람들이 첨 봤잖아요
20. ....
'24.11.17 10:49 PM
(211.202.xxx.120)
이화여대에서 관심없는 일반사람들도 이해되게 논리 내세우며 라이트불켜고 하는거나 봤지
저렇게 야구방망이들고 때려부수고 쌍욕하는건 사람들이 첨 봤잖아요
일베랑 뭐가 다른지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21. ㅡㅡㅡ
'24.11.17 10:59 PM
(161.81.xxx.120)
근데 동덕여대 갈정도면
이대보다 훨씬 입결도 떨어지고
난 꼭 동덕여대에 갈거야!! 여성들과 자유를 누리겠어!!이런 마음으로 가는애들 없지 않나요?
오히려 공학으로 바꾸면 입결 올라가서 이미 재학한 학생들 이득 아닌가요
그리고 공학은 자유가 없다는건 무슨 논리인지??
공학에서 학점을 남녀차별해서 주는 것도 아니고
군대갔다온 선배들하고 다니면 그 빡센 기운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되기도 하는데
여대가 여성의 일자리를 지켜준단 논리려면 교수도 자대 출신 뽑아야 맞는데 이제 이대도 자대출신 잘 안뽑던데요 대부분 남자교수들이고
여대가 열심히 한다는 신화가 있길래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나중에 점수좋은데 이대간 제 친구가 아주 치를 떨더라고요. 공부는 안하고 시집 잘가려고 혈안돼있다고 이대온거 너무 회의감 든다고
22. 기업이나은행은
'24.11.17 11:04 PM
(58.29.xxx.185)
성비를 맞출 수 밖에 없어요
23. 입장차
'24.11.17 11: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학교 운영의 주체로 생각하지 않기에 의사결정과정에 참여를 시킬 생각을 전혀하지 않은거죠.
학생들이나 졸업생들은 본인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는 존재로 생각한거고.
이 차이가 갈등의 시작이죠.
졸업생이나 재학생들이 얼마나 학교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며 살고 있나... 학교입장에서는 발전기금 보면 답이 나오겠죠.
24. ...
'24.11.17 11:17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이대 나왔는데 남녀공학 전환 원합니다.
입결이 얼마나 더 바닥으로 가야 하나요?
졸업생으로서 부끄러워요.
25. ...
'24.11.17 11:19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이대 나왔는데 남녀공학 전환 원합니다.
입결이 얼마나 더 바닥으로 가야 하나요?
졸업생으로서 부끄러워요.
이대가 이 지경인데
다른 학교는 지하구경 해야 합니까?
학교 수준, 평판, 연구 실적
전부 별로밈.
26. ...
'24.11.17 11:21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이대 나왔는데 남녀공학 전환 원합니다.
입결이 얼마나 더 바닥으로 가야 하나요?
졸업생으로서 부끄러워요.
이대가 이 지경인데
다른 학교는 지하구경 해야 합니까?
학교 수준, 평판, 연구 실적, 전부 별로밈.
억울했음 학부모, 학생, 졸업생 기부금을
많이 냈어야 하고 연구 실적이 대단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약대도 있는데 기부금 액수가 난감하던데요.
27. ...
'24.11.17 11:24 PM
(175.223.xxx.76)
이대 나왔는데 남녀공학 전환 원합니다.
입결이 얼마나 더 바닥으로 가야 하나요?
졸업생으로서 부끄러워요.
이대가 이 지경인데
다른 학교는 지하구경 해야 합니까?
학교 수준, 평판, 연구 실적, 전부 별로밈.
억울했음 학부모, 학생, 졸업생 기부금을
많이 냈어야 하고 연구 실적이 대단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약대도 있는데 기부금 액수가 난감하던데요.
자기들은 일 안하고 감놔라 배놔라 어이가...
아...아들 없습니다.
28. ㅇㅇ
'24.11.17 11:35 PM
(24.12.xxx.205)
배고파서 굶어죽게 생긴 판에는 반찬타령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차라리 폐교를 해라마라는 책임감없이 질러보는 소리일 뿐.
졸업생들의 기부가 커서 학교가 재정적으로 기대는 상황이면
재학생 졸업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겠지만
동덕여대 졸업생 1년 기부금이 6억 수준.
숙명여대는 131억. 이화여대는 181억.
언제까지 희망찬 꿈동산 얘기를 할 건가요.
재학생 아이들은 아직 세상천지 모르는 애들이라서 저렇다치고
82에는 먹고사는 거 쉽지않다는 거 알만한 연령대인데...
29. ㅇㅇ
'24.11.17 11:54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페미니즘 명찰 붙이면 각목들고 다 때려부셔도 으쌰으샤입니까?
옛날 학생운동 시민운동이 화염병, 각목들고 뛰었던 건 경찰이 총을 쏘았기 때문이에요.
대통령 하야하라는 시위도 이젠 촛불들고 평화롭게 하는 세상에서 저게 무슨 짓.
페미니즘 지지한다는 사람들까지 응원한다고 붙어 온나라에서 떠들썩했으니
안그래도 취업난인데 동덕여대 졸업생들은 기피대상이 될 거에요.
30. ㅇㅇ
'24.11.17 11:56 PM
(24.12.xxx.205)
페미니즘 명찰 붙이면 각목들고 다 때려부셔도 으쌰으샤입니까?
옛날 학생운동 시민운동이 화염병, 각목들고 뛰었던 건 경찰이 총을 쏘았기 때문이에요.
대통령 하야하라는 시위도 이젠 촛불들고 평화롭게 하는 세상에서 저게 무슨 짓.
일부에서만 알고 그냥 넘어갔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온라인에서 페미니즘 지지한다는 사람들까지 응원한다고 붙고
뉴스에 나오면서 온나라에서 떠들썩했으니
안그래도 취업난인데 동덕여대 졸업생들은 상당기간 기피대상이 될 거에요.
기업 오너들의 뇌리 속에서 이 사건이 잊혀질 때까지는...
31. ..
'24.11.17 11:58 PM
(211.36.xxx.44)
기부금 얘기 나와서 찾아봤는데 2023년 기부금순위 15위가 시립대 20억이네요
동덕여대가 동덕대가 되면 그수준의 대학들을 봤을때 기부금이 늘어날리가 없는데 공학전환 논의에 기부금얘기 꺼내는거 억지논리네요
이러니 학생들이 화가나죠
32. ㅇㅇ
'24.11.18 12:06 AM
(24.12.xxx.205)
20억이라도 동덕여대 6억보다 3배이상이에요.
시립대만큼이라도 내고 화를 내도 내야할 것이고
책임없이 때려부수며 화만 내는 상대를 누가 중하게 여길까.
33. 이건
'24.11.18 12:1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공학으로 전환하면 기부금이 늘겠다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학교 발전에 아무 관심도 기여도 없는 대상이라고 학교가 판단한거라구요. 그래서 의사결정과정에서 배제한거라구요. 문닫냐 마냐 이렇게 가면 소멸인데 어떻게 살아남냐 논의중인데 관심도 없고 기여도 없는 대상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여대 고수해야 하나요?
34. ..
'24.11.18 12:14 AM
(61.97.xxx.171)
24.12님 15위까지 순위가 나와서 본거지 그밑 학교들은 더적은 금액이겠죠 계산 안되세요?
공학이 되면 기부금이 늘겠냐구요 억지논리죠
그리고 각목으로 부셨다는 허위사실 유포하지마세요 락커칠한거지 각목행위없었어요
엄마뻘 되는 사람이 여자애들한테 그러고 싶어요?
35. 한심허다
'24.11.18 12:17 AM
(175.223.xxx.76)
6억 기부금 보니 경남 지방 사립대 수준
지거국 수준도 안됨.
제발 찾아보고나 쓰세요.
36. ㅇㅇ
'24.11.18 12:20 AM
(24.12.xxx.205)
61.97님은 올라가서 다시 읽어보세요.
난 동덕여대 학생들이 각목들었다고 쓰지않았어요. 비유를 한 거지.
옛날처럼 폭력을 쓰며 시위하는 것을 봐줄 사람이 없다는 말을 하는 거에요.
금쪽이 딸엄마처럼 무조껀 역성을 들어주란 건가요.
훈육없이 애를 키우세요?
37. ..
'24.11.18 12:22 AM
(211.36.xxx.123)
180님 기여금기준으로 아무관심없다고 착각했으면 이제 아니라는거 알겠네요
적극관심이 많으니 학생들 의견 들으면 되겠어요
그쪽 재단 비리로 말 많던데 재단에서 학교 투자하는게 소멸로 안가는 빠른길이겠어요
38. ㅇㅇ
'24.11.18 1:08 AM
(116.121.xxx.181)
처음 댓글 다는데요.
-
동덕여대가 기부금에 의존할 만큼 재정 부실 대학이었나 보죠.
동덕여대 재단 비리 있지 않았나요?
39. ㅇㅇ
'24.11.18 1:11 AM
(116.121.xxx.181)
사학비리 어마어마합니다.
대학에 투자는 안 하고
가만히 앉아서 학생들 등록금으로 부자 된 재단 많아요.
깊은 내막 모르겠고,
학생들 입장이 옳은지도 모르겠지만,
재단비리로 말 많았던 대학이 남녀공학 결정을 한 게 과연 정당한 절차를 거쳤나?
싶은 의문이 드네요.
40. ...
'24.11.18 3:43 AM
(112.133.xxx.148)
동덕여대는 연예계로만 진출하지 않나요? 술집에도 동덕여대 출신 많다매요
ㅡㅡ
진짜 저질이다
41. 그건
'24.11.18 8:53 AM
(74.75.xxx.126)
어느 학교든 학생들의 등록금과 동창들의 기부금에 의존합니다. 전 세계적인 현실이에요.
학생들이 등록하고 싶어하지 않고 동창들이 기부금을 별로 안 낸다면 그 학교는 퇴출되겠지요. 우리 엄마 이모 다 동덕여고 출신이라 저도 개인적으로 슬프지만 수순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