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어가면서 외모가 무너지니.- 객관적으로 살처짐, 등등ㅠ-
사진찍기 싫어 뒷모습 걸어가는거나 남기고 풍경찍고.. 조금 더 지나면 꽃에 집중한다던데ㅋ
암튼 그러다보니 예전엔 몰랐는데
회사에서 스치는 젊은 직원들이 어찌나 이쁘게 보이는지요.
조금 통통해도 통통해서 이쁘고 귀엽고..-본인이 귀여운거 알았음 좋겠고-
눈이 해맑고 피부에 광이 나는 직원들..-우왕 이래서 젊음이 이쁜거구나-
다들 참 이쁘네요.
저도 한때는 젊음만으로도 이쁜 시절이 있었겠지? 그걸 모르고 지냈네..싶네요ㅎ
그러면서 내가 진쫘 나이가 많이 들었구나 싶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