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대 보스턴대.나와도 취직안되요

조회수 : 7,222
작성일 : 2024-11-16 15:39:51

미국에서 취업비자 자체가 안나오고 

그이유가ㅡㅡ

미국 기업이 위험을 감수하고

외국인들 비자스폰을 하려하지 않아요

유럽도 마찬가지고요

 뭔가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원합니다.

부모가 거주자인 시민권자인 경우는 당연히

별개죠.

 

우리나라 들어와도

유리나라서 입시 실패하고

미국 유학간거 알아서

기업에서 별로 안반겨요

 

들어가도 기업문화에 적응못하고 떠돌고

낙하산으로 취업하면

또 그거 다 알아서 물에뜬 기름되죠..

요즘 취업과정 생각보다 많이 투명해요.

 

나 미국 유학다녀왔네 하고

중소기업은 안가고 ..

중소기업가도 적응에 실패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미국취업 실패해서

한국돌아와 

학원강사등등 전전하며

반 백수인 동네 아이친구 선후배 꽤..

됩니다....

집들은 다들 잘사니

가족경영 회사 들어간친구들도 있구요

 

물론 아주 잘된 아이가 몇명은 있지요

잘된 아이들만 떠들어서

유학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해요

 

맨날 우리나라 학생들 불쌍하다

유학간 아이들 부럽다

힘든 세상 살아갈 아들이 불쌍해 애 못낳는다.

이런글 쓰는 세력이 있는건지ㅡㅡ

 

문대통령님때는 쓰레기들이 쓰는줄 알았는데 

썩대통령때도 끊이지 않는게 

쭝국놈인가..왜놈인가..의심되고

한국에 대한 부정적 글만 쓰는 놈들이 

있는듯하단 생각이....

 

IP : 211.234.xxx.10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t나와도
    '24.11.16 3:41 PM (223.38.xxx.66)

    안 될 애는 안 되더라고요
    일반화는 절대 불가능하지만
    그런 케이스도 있긴해요.
    잘된 애들은 그 수천, 수만 배로 많긴 하죠.

  • 2. ...
    '24.11.16 3:42 PM (58.120.xxx.143)

    지인 딸, 연1억씩 유학비 쓰고 귀국해서 영어강사하다가 놀더라구요

  • 3. .......
    '24.11.16 3:42 PM (68.5.xxx.156)

    논지가..무엇??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학 가고 싶거나 여력되면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거고
    아니면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남의 사정을 얼마나 알며 남의 인생 앞으로 어떻게 될지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 안다고...

  • 4. 미국
    '24.11.16 3:45 PM (121.133.xxx.125)

    취업이 쉬운가요?
    영주권 없으면 어려워요.
    그 집애를
    너네 회사에 써달라 아니면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누가 모르는 사람이 있는지 알고
    쓰신걸까요?

  • 5. 그게
    '24.11.16 3:49 PM (175.208.xxx.164)

    케이스바이케이스 같아요. 조카 미국 중간 주립대 나와 삼성 취업해서 잘 다니고, 친구 아들도 미국에서 금융권 취업했고, 친구 딸도 주립대 나와 귀국해서 미국 은행 들어갔어요. 좋은대학도 아니었어요.

  • 6. ..
    '24.11.16 3:51 PM (58.238.xxx.213)

    충남대 다니는 조카가 학교에서 연결해주는 해외인턴쉽에 발탁되서 미국 회사에 1년간 인턴으로있는데 사장이 한국인이라네요 조카보고 마음에 든다고 한국돌아가지말고 계속있으라고한다는데 이런곳은 어떤가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지요? ㅎㅎ

  • 7. ...
    '24.11.16 3:52 P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집안 좋고 부자라 유학다녀온 지인 애들은 모두 알음알음 고개로 좋은 직장 들어가서 잘 다니던데요. 신세계 포스코 무신가 은행 많아요.

  • 8. ㅇㅇ
    '24.11.16 3:53 PM (61.79.xxx.171)

    외국명문대나와도 본인이 일머리있고 한국서 일문화적응하면 취직잘하고 미국서 취직하긴 어려운듯요.제주변에도 미국명문대나와서 영어강사하며 반백수하는애들있고 한국서 입시실패해서 잡다한 미국대학나온애들은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 많이 봤고 취직한들 계약직수준에..사바사 케바케라 뭐라 말하기 어려운듯. 가업이어받는 애들이 대다수

  • 9. ...
    '24.11.16 3:53 PM (14.45.xxx.213)

    집안 좋고 부자라 유학다녀온 지인 애들은 모두 알음알음 고개로 좋은 직장 들어가서 잘 다니던데요. 신세계 포스코 무신사 금융 많아요.

  • 10.
    '24.11.16 3:55 P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자녀들도 그래요
    옥스포드 케임브릿지 나와서 딱 원글님이 묘사한 그 상태
    결국 부모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차려주거나 건물관리 맡김
    근데 신경 안쓰고 골프치러 다님
    줄리어드 음대 다니는 딸 뒷바라지 하느라 퇴직금까지 미리 당겨쓰고 정년퇴직했는데 주재원 나간 부모는 귀국해서 집없이 월세 그
    딸은 음대교수 될거라고 희망회로 돌리면서 돈 요구

  • 11.
    '24.11.16 4:12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미국 공대나와서 미국에있는 한국기업취직했는데 한국 나오고싶은데 미국법인이 한국과 별개라 같은기업 한국에서 들어가려면 다시 신입사원 들어가야한다고~

  • 12. 요즘
    '24.11.16 4:14 PM (123.111.xxx.225)

    유학도 한국의 대학 기록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달라요. 한국 대학 기록이 없으면 도피유학이라는 인상이 강해서 잘 안 뽑아요. 그리고 유학파들 뽑았더니 몇년 경력쌓고 MBA나 다른 공부한다고 중간에 많이 그만두어서 인식이 더 안 좋아졌어요.

  • 13. ㅡㅡㅡㅡ
    '24.11.16 4:22 PM (61.98.xxx.233)

    일단 시민권 영주권 신분이 해결 안되면
    취업 어려운게 현실이죠.
    기업이 선호하는 전공이거나
    능력이 뛰어나서 스폰 받고 취업하는거 아니면요.
    회사 다니다가도 비자연장 안되면 한국 들어와야 하고.

  • 14. ㅇㅇ
    '24.11.16 4:33 PM (61.39.xxx.168)

    지인딸 파슨스 나왔는데
    가고싶은 회사는 합격이 안되고
    오라는회사는 연봉이 짜서 가기 싫다고
    결국 부모님 소유 건물 1층에서 카페열었어요

  • 15.
    '24.11.16 4:38 PM (211.234.xxx.95)

    하버드 나와서 토플 gre 가르치는 선생님하는 가 하면
    한국에서 대구에 전문대 다니다 미국 워킹가서
    하나 하나 밟고 올라가 스웨덴 기업 인사과 임원된 친구 가 있어요.
    다 달라요.
    그리고 한국 안들어오고 대체로 미국학위있고 영어만쓰고도 런던, 싱가폴, 홍콩, 도쿄,,각국에 가서 취업해서 일해요.
    제 여동생도 파슨스 나와서 한섬다니다 놉니다.
    본인 재량이에요.

  • 16.
    '24.11.16 4:48 PM (223.38.xxx.147)

    내가 아는 애들은 다 잘살아요.. ㅎㅎㅎ
    미국에서 취업하는 애들이
    3,4학년에 취업준비하는줄 아시나봅니다.
    어떻게들 취업준비를 하고 뚫어내는지 모르시는거에요.ㅠ
    그렇게 경력 쌓고 무시무시한 스펙으로 다시 여기 금융권이나
    외국기업 한국지사로 또 들어와요.
    뭐 맨날 자리못잡고 헤매는 애들 이야기만 하면서
    어차피 안돼… 이러면 뭐 하나마나한 이야기입니다만!!!

  • 17. 동네싸모1
    '24.11.16 5:04 PM (73.253.xxx.48)

    문과는 한국대학 나와도 마친가지 아닌가요? CS는 다르죠. 영주권 주면서 오라는데 많죠. 저도 미국인데 여기도 유학생이 아니라도 문과는 쉽지않아요.

  • 18. ㅡㅡ
    '24.11.16 5:08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돈 수억 퍼부어가며 유학 다녀와도 취업 안되고
    국내에 있으면 살인적인 입시경쟁 치러도 중상위권 대학 들어가기도 어렵고 대학나와도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고
    결론은 그냥 자식 뭐하러 낳아 고생시키나가 되는데요?

  • 19. ..
    '24.11.16 5:08 PM (172.226.xxx.47)

    국뽕 환자 납셨네

  • 20. 저두요
    '24.11.16 5:09 PM (118.235.xxx.30)

    내가 아는 애들은 다 잘살아요.. ㅎㅎㅎ
    미국에서 취업하는 애들이
    3,4학년에 취업준비하는줄 아시나봅니다.
    어떻게들 취업준비를 하고 뚫어내는지 모르시는거에요.ㅠ
    그렇게 경력 쌓고 무시무시한 스펙으로 다시 여기 금융권이나
    외국기업 한국지사로 또 들어와요.
    뭐 맨날 자리못잡고 헤매는 애들 이야기만 하면서
    어차피 안돼… 이러면 뭐 하나마나한 이야기입니다만!!!2222222

  • 21. ㅇㅇ
    '24.11.16 5:18 PM (211.234.xxx.217)

    전공이 중요해요.
    MIT, 카네기멜론, 스탠포드, 버클리 같은 학교에서 컴사 전공하면 한국 대기업에서 모셔갑니다. 그런데 그런 인재들은 한국에 안 오고 미국 FAANG으로 가겠지만요. 우리 나라도 SKY 어중간한 문과 나오면 취직 안돼요.

  • 22.
    '24.11.16 5:23 PM (220.71.xxx.78)

    뭐 sky 나와도 실직자 있습니다만...
    이상하게 안되는 사람은 안되기도 해요.

  • 23. ㅡㅡ
    '24.11.16 5:23 PM (223.38.xxx.67)

    그러니까 돈 수억 퍼부어가며 유학 다녀와도 취업 안되고
    국내에 있으면 살인적인 입시경쟁 치르고 중상위권 대학 들어가기도 어렵고 대학나와도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고
    결론은 그냥 지능 어중간한 자식 낳을바에야 뭐하러 낳아 고생시키나가 되는데요?
    한국이 공부 못하고 대학안나와도 살아가기 수월한 사회 아니잖아요.
    팩트가 그런데 무슨 세력이니 이런 소리를 하나요

  • 24. ...
    '24.11.16 5:34 PM (124.60.xxx.9)

    좀전에 그런글있었어요.

    한국 국숭세단갈 노력이면
    미국애들은 버클리 ucla들어가서 다 취직하고 떵떵거리면서
    살텐데
    한국사는 애들 불쌍하다 그런 글.

    미국땅에 태어난애들이 우리나라애들보단 속편하게 살수도있겠죠.

    그러나 한국에 태어난것도 60억 지구에서
    엄청난 행운입니다.

    어디 중국 산간오지에 태어나거나
    인도 아프가니스탄 같은데도 있으니.

  • 25. ...
    '24.11.16 5:35 PM (124.60.xxx.9)

    한국인으로 태어나 미국대학가서 미국취직하는거랑
    미국인으로 태어나 미국대학가서 미국취직하는건
    다른 문제죠.

  • 26.
    '24.11.16 5:51 PM (76.151.xxx.232)

    돈은 돈대로 쓰고
    미국취업 실패해서
    한국돌아와
    학원강사등등 전전하며
    반 백수인 동네 아이친구 선후배 꽤..
    됩니다....222222222222222222222

  • 27. 아고
    '24.11.16 8:28 P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sky나와서 취업안되서 노는 백수 많은건요?
    보스턴.하버드 아이비 나와서 노는 사람 전 한명도 못봐서리.
    그들은요 한국대를 못가서 간게 아니랍니다.ㅋㅋ

  • 28. 아고
    '24.11.16 8:29 PM (222.120.xxx.99)

    한국에서 sky나와서 취업안되서 노는 백수 많은건요?이거 설명해보실래요?

    보스턴.하버드 아이비 나와서 노는 사람 전 한명도 못봐서리.
    그들은요 한국대를 못가서 못간게 아니랍니다.ㅋㅋ

    어디서건 장단점은 다있고
    유학보낼정도의 재력과 능력이있으면(아이도)
    님이 걱정할 수준은 아닌겁니다.

  • 29. 야무진
    '24.11.16 8:36 PM (106.101.xxx.112)

    애들은 취업 잘 하고 흐리멍덩한 애들은 못하고 그러더라고요. 돈만 날리고 다 취업 못하는 건 아니고요.

  • 30. 저도요
    '24.11.16 8:59 PM (74.75.xxx.126)

    제가 본 애들은 다 미국 대학나와서 야무지게 취직하고 돈 벌고 집 사고 잘 살던데요.
    엊그제는 타주에 사는 친한 언니랑 통화했더니 아들이 직장 두 번 옮기고 나더니 이젠 연봉이 너무 어마무시 (겨우 30대 초반, 문과)라서 걔한테 용돈 주지 말고 이제부터 용돈 받기로 했다고 자랑하던데요. 이건 너무 케바케인데 일반화 하시는 건 도움이 안 되죠. 굳이 일반화 하자면 한국보단 미국에 일자리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

  • 31. Dd
    '24.11.16 10:26 PM (187.189.xxx.167)

    20후반인 딸 친구들이 유학파 많아요. 저도 주재원 샹활해봐 많고요. 국내대기업 들어간 유학파는 원래도 곹부잘하고 미국 아이비 아래단계 대흑 나온 애들 몇몇, 대부분 알짜 중소기업 가긴하는데 그 유학비용에 그애들 머리라면 국내에서도 중상 대학은 갔을 애들.
    해외취업한 애들은 그냥 이름없는데. 취업해 근근히 살아요. 이름없는 대학 나온애들 빽도 없으면 국내취업 잘못하더군요. 그냥 증소기업해요.
    외국대학은 나오기 쉬운줄 아는지... 한국과 가르치는 방향성등이 다 틀린데 말이에요.
    발표못하고 샤이한 너드과 성적 1등 못해요. 말 조리있게 잘해야 합니다. 적극성등도 성적 보고요.
    일자리는 해외 많긴 하겠죠. 미국 상위권 대학나와 취업해서 사는데 그냥 받은돈 다써요. 저금하고 사는거 쉽지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229 부산 당일치기 혼자 여행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7 맛집 2024/11/16 1,137
1649228 수능 성적이 진짜 본인 성적이겠죠? 13 ㅠㅠ 2024/11/16 2,736
1649227 고맙다는 말 안 하는 이유? 18 왜그럴까요 2024/11/16 2,898
1649226 탄소매트를 샀는데 전기오름?이 ㅠㅠ 5 전기오름 2024/11/16 1,789
1649225 내년부터 중1 교과서 다 바뀌나요? 2 2024/11/16 1,013
1649224 햄버거 순위매기기 33 ㄹㄹ 2024/11/16 3,715
1649223 실시간 잼파파 집회 근황 45 .. 2024/11/16 2,687
1649222 50 나이 박사과정 13 계속공부 2024/11/16 2,517
1649221 장례식과 결혼식이 겹친다면? 45 선택 2024/11/16 3,586
1649220 뉴욕대 보스턴대.나와도 취직안되요 26 2024/11/16 7,222
1649219 김소연보단 공효진 37 ㅎㅎㅎㅎㅎ 2024/11/16 6,530
1649218 11월에 21도. 월요일에 영하요? 1 지구무슨일 2024/11/16 1,411
1649217 점심 먹으러 간 식당에서 우리만 전을 안 줬어요 8 .. 2024/11/16 3,928
1649216 이토록친밀한배신자 아들 죽인사람은? 18 김성희는 왜.. 2024/11/16 5,200
1649215 친정엄마의 행동 3 다음 2024/11/16 2,645
1649214 대전에서 4시간정도 구경할만한곳 있을까요 5 정부청사역 2024/11/16 1,048
1649213 소화 잘안되는 분들 페퍼민트 드셔보세요 16 tea 2024/11/16 3,674
1649212 서양화 미술학원(급질) 9 미대입시 2024/11/16 894
1649211 직선적으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뭐가 맞아요 3 향기 2024/11/16 813
1649210 심장 석회화 지수가 400이 넘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약을 안주시네.. 2024/11/16 1,018
1649209 요즘 컴공 어떤가요? 5 ... 2024/11/16 2,287
1649208 체대입시 해보신분(여대) 4 .. 2024/11/16 808
1649207 제가 심하게 말한 건가요? 6 아아 2024/11/16 2,098
1649206 AI에게 한성진이가 쓴 판결문의 법리적 모순을 물어봤습니다. 6 2024/11/16 1,768
1649205 동덕여대와 같은 시위의 정도가 이전 대학들에서는 없었나요? 33 ... 2024/11/16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