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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입자 6년동안살고 또 살고싶어해요.월세도 안주고 전화도 안받네요

월세 조회수 : 3,975
작성일 : 2024-11-16 14:13:59

첫해는 시세대로 줬고  2년후 갱신권때문에  그리살고

또 갱신권때문에 겨우5프로올려 월세받았네요

내년2월만기고  계약안한다했고  월세 제날짜에 주던 사람인데  이번달부터  돈도안주고  전화안받네요

집 내놓을건데 집보여주는거  협조안하면  안되서  연락하려는데  전화를 안받네요

동네서  시세보다  엄청 싸게 살았거든요

그나마  월세를  제날짜에  줘서  참았는데  황당하네요

연락이 안되서 집못보여주면 저희만 손해고 혹시나  더 눌러살까봐  걱정됩니다

IP : 211.234.xxx.1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6 2:17 PM (59.15.xxx.119)

    첫해 시세대로 주고 갱신권때문에 5프로내 올려 계약했는데 세입자한테 싸게살았다니.. 세입자도 그간 월세 제때냈고 뭘 참았다는건지..

  • 2. 월세가
    '24.11.16 2:22 PM (211.234.xxx.11)

    월세가 그게 힘들어요
    세입자 잘못 만나면......
    거래하는 부동산 있으시죠
    일 잘하나요? 괜찮은 곳이면 부동산에 복비 좀 더준다고 하든지 당근을 좀 주신후 해결 해달라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꺼에요

    안그럼 결국 집주인이 쫗아가고 그래도 집안비워주고
    집안에서 냄새난다고 이웃 민원은 계속되고
    결국 집주인이 이사비등 돈 더준다고 달래서 세입자 내보내고
    집을 봤더니 처참한 상황등등 고생한분 많아요

    명도 소송등 법으로 하려면 시간 오래걸리고 스트레스약한
    분이면 힘들어요....

  • 3. iiiiiii
    '24.11.16 2:25 PM (221.158.xxx.119)

    갱신권은 한번만 사용가능한거라 처음 계약 후에 갱신권사용했으면 더는 갱신권은 쓸 수 없고 시세대로 계약하거나 나가거나 할 수 있었는데 아니었나요?

  • 4.
    '24.11.16 2:29 PM (211.234.xxx.180)

    어쩔수없이 싸게 받을수밖에 없어 시세보다 월세많이못받고 손해본거 말한거예요
    본의아니게 세입자가 싸게 살았음 마지막까지 월세도 잘내주고 집 보여주는것도 협조해줘야하지 않나 이말을 하고싶은건데
    참...첫댓글님 마음아프네요

  • 5. ㅇㅇ
    '24.11.16 2:39 PM (116.121.xxx.208)

    월세 2개월 밀리면 퇴거가능합니다. 다음달도 안내면 바로 명도소송 들어가버리세요

  • 6.
    '24.11.16 2:40 PM (1.237.xxx.38)

    오래 사니 지 집인줄 아나봐요
    진짜 그런 사람들 있어요
    싸게 살아도 행태보면 고맙게 생각안해요
    자기는 줄 돈 줬다고 생각하지
    그러니 시세대로 살고 2년 4년마다 물갈이하는게 낫죠
    울 나라는 법도 세입자 위주이기 때문에 시세대로 돈이라도 받아야돼요

  • 7.
    '24.11.16 2:50 PM (110.44.xxx.138)

    그래서 시세보다 싸면 집주인이 고생한다더라고요

    세입자가 안나가고 버티면 어찌 진행되는지 알아보시고,
    내용증명 보내시고 녹취하시고
    빨리 움직여보세요

  • 8. 임대인
    '24.11.16 2:55 PM (1.224.xxx.182)

    저도 아파트 작은거 하나 월세 주면서
    대체로는 신혼부부라 괜찮았는데
    딱 한번 저런 진상을 만났거든요.
    그래서 전 세입진 안구하고 먼저 그냥 내보냈어요. 집 비어있으니 바로 나갔고 중간에 빈 기간동안 대출이 생기긴 했지만 속썩은거 생각하면 차라리 그게 나은거 같아서요.

  • 9. 나쁘다..
    '24.11.16 3:00 PM (118.235.xxx.165)

    월세안내고 버티는거 못하게 딱 법적으로 대응하세요 괜히 봐준다고 보증금 다 깔때까지 가만 계시지마시구요

  • 10. 일부러
    '24.11.16 3:09 PM (211.234.xxx.205)

    피하는거면
    당장 내용증명 보내세요

  • 11.
    '24.11.16 3:50 PM (220.125.xxx.229)

    월세 잘 내던 사람이 연체하는건 이사 갈 집 알아보고 있는것 같아요
    6년 살았으면 수리를 하거나 새로 도배해서 세를 놓아야 할텐데요
    현 세입자 나가고 수리나 도배를 한 후 내놓으면 금방 나갈겁니다
    혼자 사는 여자들은 집 보여주는거 위험할 수 있어요

  • 12.
    '24.11.16 4:1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집 다 비우고 빈집으로 내놓을 수 있는 집주인이 얼마나돼요
    그럴려면 고액 대출 받아야하는데
    울 나라는 월세도 싼데요
    집 보여주기 무서우면 보증금 적은 오피스텔 살아야지
    저럼되나요

  • 13.
    '24.11.16 4:1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집 다 비우고 빈집으로 내놓을 수 있는 집주인이 얼마나돼요
    그럴려면 고액 대출 받아야하는데
    울 나라는 월세도 싼데요
    집 보여주기 무서우면 보증금 적은 오피스텔이나 살아야지
    저럼되나요

  • 14.
    '24.11.16 4:2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다 비우고 빈집으로 내놓을 수 있는 집주인이 얼마나돼요
    그럴려면 고액 대출 받아야하는데
    울 나라는 월세도 싸고 시세보다 싸게 받았다잖아요
    집 보여주기 무서우면 보증금 적은 오피스텔이나 살아야지
    저럼되나요

  • 15.
    '24.11.16 4:21 PM (1.237.xxx.38)

    싹 비우고 빈집으로 내놓을 수 있는 집주인이 얼마나돼요
    그럴려면 고액 대출 받아야하는데
    울 나라는 월세도 싸고 시세보다 싸게 받았다잖아요
    집 보여주기 무서우면 보증금 적은 오피스텔이나 살아야지
    저럼되나요
    살때는 잘 살아놓고선

  • 16. ..
    '24.11.16 4:39 PM (219.248.xxx.37)

    잘 내던 월세도 안내고 전화도 안받는다구요?
    혹시 무슨일 있는거 아닐까요?

  • 17. 보증금에서
    '24.11.16 5:18 PM (118.235.xxx.43)

    월세 까고
    내보낸다음 집 수리하고 세 올려 내놓으세요

    두어달 수리하는동안 월세 못받는건 감안해야죠

    진상을 진상으로 대하면 임대 못해요
    그냥 계약완료되면 깔끔하게 처리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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