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즘에 왼쪽 난소부근에서 콕콕 찌르는 통증이 며칠 있었어요
제가 배란통도 심하고 생리통도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그리고 며칠뒤에 왼쪽 같은 부위 넓게 생리통 마냥 욱씬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통증이라고 하기에는 아프다 할수 없고 신경쓰이고 불편한 정도의 느낌이요.
그러다가 어떤 날은 침대에서 누워 쉬고 싶다할 정도로 불편하고 아프기도 했구요.
또 좀 쉬면 아무런 증상없이 편안한 오른쪽아랫배 상태처럼 불편감 전혀 없고.
이런 현상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어요.
통증이라 표현하기 좀 그렇고 이런 불편감이 한달정도 됐는데
첨엔 콕콕 쑤실때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에서 자궁쪽은 근종 낭종 전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래서 왼쪽 아랫배 통증은 여자의 경우 난소나 대장직장쪽이라고 해서 대장암 관련 정보도 며칠째 찾아봤는데 대장암이라기엔 배변도 좋고 일정시간에 하고 소화도 잘되고 혈변은 한번도 태어나 본적도 없네요. 건강검진에서 종양표지사 검사도 대장 난소 모두 정상소견이고 빈혈도 없구요.
근데 어젯밤에 암관련 정보 찾으면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아랫배가 임신때 배뭉침처럼 아랫배 (자궁) 전체가 묵직하면서 쪼여오는 느낌이 들어서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할 정도였어요
자고 일어나니 또 괜찮구요.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불편감이 심해지는거 같아요. 땡기고 뻐근한 느낌이오.
산부이관가서 질초음파 다시 하려고 예약하려니 생리 다 끝나고 오라고 해서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고 대장내시경도 낼 진료후에 볼 예정인데..
걱정되서 여기 한번 올려봐요.
자궁근종이라 하기에는 생리량도 일정하고.. 난소낭종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건 복부초음파에서 안나았는데 아무래도 질초음파를 해야 정확하겠죠?
이런 증상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