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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안되는 이유

.. 조회수 : 4,012
작성일 : 2024-11-09 03:18:44

나이드신 분들 집에서 간병하기 힘드니까

병원에 있는게 더 안전하다 해서

입원을 선호하는데

2주 누워있으면 근육 다 빠져서

걷기도 힘들고 여러가지로 예휴가 안좋다고.

 

현직 서울대 암병원 의사가 쓴 글이라는데

읽어보세요.

 

 

https://www.dmitory.com/340873494

IP : 217.149.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9 3:33 AM (119.202.xxx.20)

    그 정도인 사람이 집에 있으면 운동 하나요

  • 2. ....
    '24.11.9 4:02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네. 님은 어르신 절대 입원시키지 마시고 옆에 딱 붙어서 삼시세끼 밥해드리고 간병해드리세요

  • 3. 。。
    '24.11.9 4:08 AM (116.37.xxx.236)

    시모가 몇달전에 병환으로 의사가 입원을 권했지만 입원은 절대 싫다 하여서 통원하니 식사도 챙기기 어렵고 주사도 이삼일에 한번으로 제한적이고 시간과 금액이 훨씬 많이 들었네요. 입원이 필요하면 입원을 해야죠.

  • 4. 어휴
    '24.11.9 4:11 AM (217.149.xxx.241)

    211님 댓글 참 그렇게밖에 못쓰세요?
    이런 글도 있다는거지
    참 나.

  • 5. --
    '24.11.9 4:32 AM (125.185.xxx.27)

    요양병원,요양원이 아니고..질병이면 입원해야죠 나참

  • 6. --
    '24.11.9 4:32 AM (125.185.xxx.27)

    입원한다고 24시간 드러누버있나요?
    못일어날 정도면 집에서도못일어나죠.

  • 7. ...
    '24.11.9 4:43 AM (211.202.xxx.120)

    밥도 못먹고 토하는데 입원 안하면 아들이 음식 해다 바치고 옆에서 시중드나요
    남편이 그 노릇 할까요 며느리도 60이고 집에있은들 시중들 사람이 없어요

  • 8. ㅂㅂㅂㅂㅂ
    '24.11.9 4:52 AM (115.189.xxx.98)

    돈 아주 많으면 집으로 간병인 불러 하면 되죠
    그나마 돈 있으니 입원도 하고 치료도 받죠
    돈 없으면 집에서 그냥 죽어가는 겁니다

  • 9. ..
    '24.11.9 6:08 AM (211.204.xxx.17)

    이별의 시간이죠
    오래 집에서 간병하다가 더이상 불가하다고 의사가 요양병원 입원시키라 해요
    낼모래 아흔이신데 가족들 마음이에요

  • 10. 오래
    '24.11.9 6:12 AM (175.195.xxx.240)

    누워있으면 누구나 근육 빠집니다.
    젊은 사람은 근육이 빨리 생성되고 회복되지만 노인은 안됩니다.

    티비볼때도 앉아서 보는것이 근육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 11. 읽어보니
    '24.11.9 6:22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집에서 간병할 수 있음에도 단지 병원이 더 안전할 거라는 생각에 입원하지 말라는 글이네요

    집에서 간병 할 수 없는 상황이면 병원으로 모셔야지요.

  • 12. 읽어보니
    '24.11.9 6:27 AM (112.104.xxx.252)

    고령의 환자는
    집에서 간병할 수 있음에도 단지 병원이 더 안전할 거라는 생각에 입원하지 말라는 글이네요
    입원 하면 이별의 마음의 준비도 필요하다는 것과 함께요

    집에서 간병 할 수 없는 상황이면 병원으로 모셔야지요.

  • 13. 이어서
    '24.11.9 6:43 AM (112.104.xxx.252)

    노인에게 있어서 사망률을 가장 높이는 것은 골절이라고 해요
    골절되면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하고
    급하게 근육손실이 되니까요
    우리모두 나이들면 가능한 한 천천히 움직이고 골절상 안당하게 조심 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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