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의 가족' 보고왔는데요..

123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24-11-06 13:55:03

어제 예매해놨었는데 여기에서 영화 망했다는 글을 봤었고..ㅎㅎ

오늘 오전에 보고 방금 들어왔는데요

영화는 상당히 좋습니다.

배우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도 있고 싫어하는 배우도 있고 그렇구요.

 

스포를 좋아해서 영화 보기 전에 찾아보고 가는 편이고

이번 영화도 대충 줄거리는 숙지하고 갔는데

마지막 반전?은 전혀 몰랐습니다.

암튼 저는 잘 보고왔다는 얘기..^^;;

 

 

 

IP : 119.70.xxx.1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oo
    '24.11.6 1:56 PM (210.94.xxx.89)

    저도 일부러 간단한 설정만 보고 갔어요.
    영화제에서 좋아할만한 영화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 2. ㅇㅈㅇ
    '24.11.6 1:58 PM (112.150.xxx.31)

    원작이 있는영화예요.
    소설도있고
    이태리에서 만든 영화도 있고
    미국에서 만든 영화도있고.
    스토리는 이미 검증이 된거고
    반전도 원작에 있던거라서

  • 3. ㄷㄷ
    '24.11.6 1:59 PM (211.46.xxx.113)

    영화관가서 보기는 귀찮고 넷플에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 4. 00
    '24.11.6 2:00 PM (175.192.xxx.113)

    전개도 탄탄하니 좋던데요…
    배우들 연기도 좋았어요^^
    부모입장에서 몰입해서 봤어요.

  • 5.
    '24.11.6 2:03 PM (211.46.xxx.113)

    급했는지 장동건하고 감독하고 오후 4시에 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더라구요
    엠씨들이 장동건 나왔다고 엄청 신기해했어요

  • 6. 그러게요
    '24.11.6 2:03 PM (219.254.xxx.51)

    어제 그 글 봤는데 저도 지난 주에 보고 왔었는데 특별히 출연배우들에 호불호가 있는것도 아니고 큰 기대없이 봤는데 영화 자체로 몰입감 있고 극장에서 볼 만하다 생각했어요.
    평일 오전에 혼자 봤었는데 괜찮아서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볼 껄 했었어요

  • 7. 123
    '24.11.6 2:04 PM (119.70.xxx.175)

    211.46 / 저는 집에서는 영화를 거의 안 봐요.
    영화는 극장에서..이게 나름 룰인지러..ㅎㅎ
    집에서는 첨밀밀 같은 좋아하는 영화 재방송하면 봅니다.
    넷플릭스 등의 OTT 로는 이상하게 집중이 안 되고..가입도 안 했지만..ㅎㅎ

  • 8. 저도
    '24.11.6 2:06 PM (119.192.xxx.50)

    친구가 보고왔는데 몇년 본 영화중
    제일 괜찮다고 해서 내일 모임때
    밥먹고 아예 영화보자고 했네요

  • 9.
    '24.11.6 2:19 PM (115.138.xxx.11)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 10. 봄날간다
    '24.11.6 2:20 PM (104.205.xxx.140)

    8월 클스마스 감독이라 무조건 봅니다ㅡㅎㅎ

  • 11. ...
    '24.11.6 2:22 PM (125.128.xxx.18) - 삭제된댓글

    감독은 좋아하는데 장이 장벽이네요. 이나 설처럼 연기라도 잘하면 사생활 패스 가능인데. ㅠㅠ

  • 12. ㅡㅡ
    '24.11.6 2:22 PM (211.234.xxx.127)

    저도 허진호 감독이라 보려고요

  • 13. ...
    '24.11.6 2:24 PM (222.237.xxx.194)

    윗님 근데 장이 연기 잘해서 좀 놀랬어요
    그리고 영화 자체가 괜찮아요
    전 중딩 아들이랑 일부러 같이 봤어요
    아들이 내가 그러면 엄만 어쩔꺼야? 라며 묻더군요
    난 당연히 신고한다고 했어요

  • 14. ...
    '24.11.6 2:27 PM (221.146.xxx.65)

    연극같은 영화 좋아해서 보려구요. 좋으셨다니 가볼맘이 더 생기네요

  • 15. 어머
    '24.11.6 2:32 PM (117.111.xxx.58)

    8월의 크리스마스 감독인가요?
    몰랐네요
    어쩐지 평이 좋더라니..

  • 16. wjsms
    '24.11.6 2:33 PM (222.100.xxx.51)

    저는 정뚝떨인 배우는 아무리 잘해도 보기 싫더라고요
    장이 딱 그래요

  • 17. ..
    '24.11.6 2:36 PM (211.243.xxx.94)

    감독이 캐스팅이 과감했네요.

  • 18. 저도..
    '24.11.6 2:41 PM (118.221.xxx.81)

    부모 입장에서 몰입하고 봤습니다~~~ 영화 좋던데요.. 깔끔하고~~

  • 19. 봄날은 간다를
    '24.11.6 2:45 PM (125.134.xxx.134)

    만드신 감독님이죠. 아름다운청년 전태일을 비롯해서 좋은 각본도 좀 쓰셨고 오락적이고 아주 유쾌한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괜찮어요. 이 영화도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장동건 설경구를 떠나 영화자체가 대중성 있고 밝고 그런 장르가 아니라 흥행이 확 될만한 깜은 솔직히 없죠. 장은 사실 그 사건 터지기전부터 영화는 국밥을 차곡차곡 말아서 영화티켓파워 없어진지 한참 되었고요
    영화는 괜찮어요.

  • 20. 영통
    '24.11.6 2:48 PM (211.114.xxx.32)

    장동건 오래 쉬었는데
    연기가 좋아서 놀랬어요

    비호감 배우들이지만
    영화는 볼 만 해요.

  • 21. 아이고
    '24.11.6 2:54 PM (121.167.xxx.53)

    8월의 크리스마스가 제 첫번째 인생영화인데...허진호 감독님 왜 장동건을 쓰셨나요.ㅜㅡ

  • 22. 위에
    '24.11.6 3:02 PM (106.101.xxx.173)

    원작도 잼났어요.
    보통의가족 영화는 괜찮아요
    설경구 안좋아하지만

  • 23.
    '24.11.6 3:57 PM (106.101.xxx.236)

    설이 장보다 더 싫어요

  • 24. 영화는
    '24.11.6 4:14 PM (106.102.xxx.69)

    괜찮았는데 김희애 표정, 말투 혼자 연극하는 것처럼 동동 떠서 보는 내내 부담스러웠어요..

  • 25. ..
    '24.11.6 4:31 PM (211.246.xxx.206)

    장 여기서 연기 잘해요 보지도 않고 평가는

  • 26. 지금
    '24.11.6 4:40 PM (122.252.xxx.157)

    우리 동네에서는 하루 2번 밖에 상영 안해서 마침 보러가는데 이글 읽었어요
    출연자 모두 연기 좋았어요
    수현 빼고는 다들 비호감인데 빠져들게 되던데요
    저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라 긴장하면서 봤어요
    마지막에 숨이 탁 막히더군요
    추천합니다

  • 27. ooooo
    '24.11.6 4:43 PM (210.94.xxx.89)

    원글님 저랑 비슷하신 듯
    저도 영화는 극장이 낫더라구요 ㅎ

    허진호 감독작인거 많이 안 알려졌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665 파스타면을 삶아서 소분하는법 궁금해요 10 틸란시아 2024/11/11 2,240
1642664 하지마라고X, 하지말라고O (냉무) 2 오호라 2024/11/11 683
1642663 편의점서 한개씩 포장된 바나나를 샀는데 1 ........ 2024/11/11 2,559
1642662 핸드폰에 있는 주유쿠폰 폰 그대로 보여줘도 되나요? 1 2024/11/11 585
1642661 판다 루이 보면 사람인줄 ㅎ 5 ㅁㅁ 2024/11/11 1,730
1642660 ~ 야마 잡아주고? 무슨뜻인가요? 6 명측 변호사.. 2024/11/11 1,455
1642659 대전 맛집을 추천해주세요 5 .. 2024/11/11 1,554
1642658 넷플 드라마 MR 플랭크톤 재미있어요 ㅋㅋㅋ 9 어흥 2024/11/11 2,646
1642657 '尹 녹취' 공천 개입? '明 휴대전화' 행방?..양측 변호사 .. 2 ........ 2024/11/11 1,105
1642656 메밀베게 6 ........ 2024/11/11 978
1642655 오늘 부산 서면위로 낮게 전투기가 굉음내면서 8 ........ 2024/11/11 1,614
1642654 예적금만 하면 어리석은 걸까요? 21 재테크 2024/11/11 6,550
1642653 윤석열 장외집회 열렸던 날 태릉골프장에서 5 저딴게대통령.. 2024/11/11 2,655
1642652 공진당 언제 어떻게 먹는게 좋아요? 1 2024/11/11 931
1642651 진짜 희한한 내 자식 5 허참내 2024/11/11 3,758
1642650 중3애가 저녁먹고 뻗어서 계속 자는데 못일어나요 ㅜㅜ 10 Dmdnfn.. 2024/11/11 3,917
1642649 캐시미어 옷 하나씩은 갖고 계시나요 16 2024/11/11 4,606
1642648 천일염 대신 1 ... 2024/11/11 716
1642647 노영희 변호사님 5 포기하슈 2024/11/11 2,813
1642646 11번가) 빽다방 핫아메리카노 990원!! 4 ㅇㅇ 2024/11/11 1,444
1642645 수능전날 ㅡ수능고사장은 아무때나 가봐도 되는건가요? 9 오늘 2024/11/11 1,440
1642644 MBC 맞장토론 어떻게 되고있나요? 15 .. 2024/11/11 3,288
1642643 3개월 누워지내면 하체 근육 다 빠지나요? 9 ㅇㅇㅇㅇ 2024/11/11 3,951
1642642 현 대통령은 너무 화나고, 전 대통령 사위는 참 비호감이네요. 짜증 2024/11/11 1,719
1642641 견진성사 문의드려요 2 .. 2024/11/11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