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하도 없어서 만든거 자체를 까먹었어요
갑자기 오늘 생각이 나서 요거트메이커 안을
들여다보니 여지껏 만든것중에서 최최고로 꾸덕해요
그도 그럴것이 이게 만든지 열흘쯤 된거 같거든요ㅠ
살짝 스푼으로 긁어서 맛을 봤는데 변하진 않은것같긴한데 그래도 최악의 경우 탈이 나서 병원에 가느니
두 눈 딱 감고 전부 버리는게 나을까요?
꾸덕한 그릭요거트 넘 좋아하는데 아오 아까비...=.=
정신이 하도 없어서 만든거 자체를 까먹었어요
갑자기 오늘 생각이 나서 요거트메이커 안을
들여다보니 여지껏 만든것중에서 최최고로 꾸덕해요
그도 그럴것이 이게 만든지 열흘쯤 된거 같거든요ㅠ
살짝 스푼으로 긁어서 맛을 봤는데 변하진 않은것같긴한데 그래도 최악의 경우 탈이 나서 병원에 가느니
두 눈 딱 감고 전부 버리는게 나을까요?
꾸덕한 그릭요거트 넘 좋아하는데 아오 아까비...=.=
저는 만들어서 일주일 이상 먹어요. 괜찮지 않을까요?
발효와 부패는 한끗차이라..
그냥 드셔 보세요.
생각보다는 우리몸이 대단하기도 하고요.
근데 240시간도 넘게 보온이 되었으면 오히려 묽어 지지 않나요?
유청을 분리하지 않았는데도 그릭요거트 상태가 된다는 거지요?
게으른 저같은 사람한테는 딱인데요?
그거 상하면 분홍색 곰팡이 펴요. 먹어도 되지 싶어요
먹고나면 더 고민될 듯,,저라면 버립니다
평소 먹는 맛과 비슷한데 엄청 꾸덕해진것만 달라요
아 그럼 먹어볼까봐요~ㅎ(코끼리 팔랑귀^^)
211.253님~
보온(?)이 된건 없어요
서울우유에서 더 진한 순수플레인 1.8L짜리를
요거트메이커에 밤에 붓고 냉장고에 넣은후
그 다음날부터 먹으면 되거든요
이게 그릭요거트 만들기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
주위에선 전부 이걸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요^^
분홍곰팡이도 없고 맛도 똑같으니 그럼 먹어야겠네요
도움댓글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D
메이커 뭐 쓰시나요
로이첸 노랑색 네모모양(우유곽 모양X) 제품으로 쓰고 있어요
이게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부으면 끝이라 넘 편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