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24-11-02 22:38:30

저희 아이가 감기증세가 있는데

학교에서 폐렴이랑 백일해 환자가 나왔어요.

학교에서 진단되면 알려달라 하고

저희 아이가 폐렴에 걸린적이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기침만 나오고 목이 아프고 누런 가래가 나왔는데

열은 없었구요.

백일해가 초기에 증상이 경미하게 나올 수 있다고 하기에 더욱 그랬구요. 

저는 폐렴검사를 한다길래 엑스레이만 찍는 줄 알았거든요.

보통 지금까지의 의사선생님들은

엑스레이만으로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엑스레이 CT 두가지 다 찍는거에요. 한 가지만도 아니구요.

애가 열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거 너무 과잉진료 아닐까요.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면 그 자체가 세포를 변형시켜 암유발을 한다는데

보통 이 정도 증상으로 CT 엑스레이 다 찍고 다 검사하는지요.

 

IP : 221.160.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10:53 PM (59.19.xxx.200)

    Ct로 알수있는 병도 mri찍자하는데요. 인대끊어져기브스한 딸. 일주일후 엑스레이 찍으러 오라는데. 엑스레이로 인대확인도 안되는데 병원 과잉진료. 지긋지긋합니다

  • 2. .....
    '24.11.2 11:02 PM (106.101.xxx.76)

    엑스레이상으로는 안나왔는데 ct 찍으니 폐렴이 맞았어요. 초기 폐렴은 엑스레이로 안나와요. 병원에서 ct 권유받으면 꼭 찍으세요. 폐렴 진행되고 나서 입원하면 치료 더 오래걸리고 후유증도 남아요.

  • 3. ㅇㅇ
    '24.11.2 11:30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애 폐렴 검사하는걸 과잉이라고 하다니...
    일반감기로는 누런 가래 안나와요
    과잉진료라 생각하심 그냥 다른 병원 가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4. ..
    '24.11.2 11:31 PM (182.220.xxx.5)

    두개 동시에 찍는건 말이 안되죠.

  • 5.
    '24.11.3 12:14 AM (27.1.xxx.78)

    이게 엑스레이상으로 멀쩡한데 폐렴이 꽤 있어요. 아이가 고열이 심하거나 그럴때는 빨리 발견하는게 최고에요.

  • 6.
    '24.11.3 12:15 AM (27.1.xxx.78)

    열이 없다면 숨소리 들어봤을때 긴가민가..

  • 7. ㄷ느
    '24.11.3 1:22 AM (222.100.xxx.50)

    우리도 ct까지 찍었는데 결국 대변검사로 장염

  • 8. 아뇨
    '24.11.3 5:04 AM (182.221.xxx.196)

    X레이 찍어보고 이상있으면 바로 ct찍어요
    X선에서 이상없이도 증상이 있으면 ct찍고요
    폐ct는 저선량이라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449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800
1638448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113
1638447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869
1638446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801
1638445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425
163844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8 궁금 2024/11/02 5,369
1638443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571
1638442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601
1638441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914
1638440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704
1638439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338
1638438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210
1638437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530
1638436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88
1638435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306
1638434 이토록 친밀한 11 @@ 2024/11/02 3,953
1638433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3,199
1638432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2,503
1638431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11 aa 2024/11/02 2,543
1638430 다리나 손을 계속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2024/11/02 1,635
1638429 전란 생각보다 재밌네요 3 ㅇㅇ 2024/11/02 1,113
1638428 남편한테 오늘 집회 사람 많다고 했더니 21 ㅇㅇ 2024/11/02 7,942
1638427 1년 거주할 지역좀 알려주세요. 4 :: 2024/11/02 1,608
1638426 유튜브에서 박문호 강의 들어보셨나요? 12 유튜브 2024/11/02 2,305
1638425 오늘 윤지지자들 엄청 쫄고 있네요 27 2024/11/02 6,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