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나이 많은 할머니들 구부정한 모습은 본 적이 있어도
저는 뭐든 자세히 보지를 않아서 그런지 나이 들면 구부정해진다는게 어떤 모습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대게 몇 살부터 어떻게 구부정해지는 건가요?
아주 아주 나이 많은 할머니들 구부정한 모습은 본 적이 있어도
저는 뭐든 자세히 보지를 않아서 그런지 나이 들면 구부정해진다는게 어떤 모습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대게 몇 살부터 어떻게 구부정해지는 건가요?
체형이 무너진 분들 많아요.
어깨 말리고 구부정.
허리 아치 무너지고 둔근 손실,하체근육 부실로 팔자걸음.
50대부터 많이 보이죠.
나이 불문하고 기립근 약하면 구부정
김명신 보세요.. 구부정
40 후반, 50초에 구부정한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죠
갱년기 들어서면 더 많아지고
골 감소증도 오고 근육이 빠지면서 뼈를 지탱해 주지 못하고..
특히 어깨, 등, 목이 꼿꼿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점차 복부와 등허리 부분으로 구부정함이 타고 내려옴
오십대부터요
걷기운동 26년차인데
목, 어깨, 허리 반듯한 사람 드물어요.
걸을때 핸드폰 보고
허리 구부정..
코어 힘이 약해서 그래요.
평소에 자세를 거만하게 고개 살짝 들고 걷고
허리, 복근 코어 운동해야 합니다.
허리보다
다리가 오자형이 되더군요
말라도 허벅지가 못버티면
허벅지 벌어지고 점점 무너지는거
코어힘이 약한 사람들..맞아요
50초부터 시작이더라구요
그전에도 이미 조짐이 보여요
다리 오자 동의해요. 아마 한국사람들 다리가 곧은 편이 아닌데 젊을때는 허벅지 근육과 살이 있어서 반듯해 보였다면 그게 다 빠지니 오자로 보이는 듯 해요. 60-70대분 대부분이 그래요.
산후조리 잘못해서 골반 대퇴골 부위가 틀어져서 그런거래요.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도 아프고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틀어져서 더 O자 다리가 돼요.
저희 엄마 70인데 완전 꼿꼿해요.
체형은 유전인 거 같고 엄마는 평생 50키로에요. 몸무게 유지 중요하고 운동 꼭 해야 합니다. 저도 엄마랑 똑같은 체형이라 안 무너질 걸로 기대 중.
산책하면거 동네에 있는 철봉에 한번씩
매달리는 연습 좀 해보세요
6개월 되었는데 어깨 쫘악 펴지고 어쌔살 정리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