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 5:40 PM
(218.236.xxx.12)
근육이 점점 없어진대잖아요.
그럼 골절이나 관절아픈건 둘째치고
여러가지 대사문제를 일으켜요
만병의 시작이죠.
2. ...
'24.11.2 5:40 PM
(106.102.xxx.223)
노년에 근력운동해도 안 는다는 건 거짓입니다
운동은 거짓말 안 해요
근데 그렇게 싫으면 하지 마세요
그 결과 본인이 감당한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어요
3. 그러다
'24.11.2 5:42 PM
(223.38.xxx.80)
누워만잇고 근육더빠지고 낙상사고 일어나면 바로 가는거죠
4. ㆍ
'24.11.2 5:45 PM
(211.235.xxx.172)
원글님 직장 안 다니셨죠?
직장인들이 운동하는 거 생존하려고 하는 거예요
운동 안하면 몸이 못 버티니까요
근력 운동을 하든 안 하든
원글님 마음인데
근력운동 강조하는 건
건강 수명 늘리기 위해서잖아요
요양원에 누워서 남은 생 보내다 가지 않으려고요
한국인들 수명이 아무리 높아졌다 해도
그럼 뭐 하나요
건강 수명은 여전히 짧은데.
일생 편하게 사신 분 같아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그러네요
남들은 건강하게 버티려고 운동하는 겁니다
괴롭게 느껴지고 싫으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5. ..
'24.11.2 5:45 PM
(211.208.xxx.199)
운동을 하면 최소.근육이 늘지않아도 줄지는 않을거에요.
6. ..
'24.11.2 5:46 PM
(211.243.xxx.94)
그렇죠. 언제부터 근력운동이니 pt니 그랬나 몰라요. 안하고 싶음 안하시면 되죠. 옛날 어른들 안하시고도 오래 사시잖아요.
근데 웨이트 하면 자세도 좋고 활력도 생기고 무엇보다 몸매 만들기에 좋다는 생각에 젊은 사람들은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나이든 사람도 사실 근육이 생기긴 합니다. 지레 안 생긴다 겁 먹을 필요는 없어요.
7. ㅁㅁ
'24.11.2 5:50 PM
(112.187.xxx.63)
운동은 오래살기위함이아닌
죽을때까지 내발로걷다가 죽자입니다
선택이야 본인 몫이지요 뭐
확실히 병명안나오는 전신통증들은 운동이 만병통치이긴해요
8. 안늘어요
'24.11.2 5:51 PM
(59.7.xxx.217)
근손실을 막을뿐. 근육량 늘리는게 쉬운게 아님
9. 수영
'24.11.2 5:53 PM
(218.48.xxx.143)
저도 걷기 운동만 하다가, 무뤂이 아파서 수영으로 바꿨네요.
걷기보다 운동효과도 훨씬 좋고, 관절도 안망지고 좋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금방 고혈압, 당뇨 찾아옵니다.
10. 옛날분들과의
'24.11.2 6:16 PM
(220.117.xxx.100)
비교는 무의미하죠
그 시절엔 학교도 십리 걸어서 다니고 노동에 몸으로 때우며 사는게 일상인 시절이었고 지금은 먹고 운동은 커녕 걷기도 안하고 차타고 이동하고 방안에서 박혀있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가요
집에서 핸드폰 컴터로 다 해결하고..
먹거리와 생활패턴이 완전히 다른데 적절한 비교 대상이 아니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그 뒷일도 본인이 다 감당하면 되고요
11. 음
'24.11.2 6:17 PM
(210.100.xxx.34)
예전에야ㅠ따로 근력운동 이라고 하고 운동하지 않았지만 먹는 것도 지금이랑 다르고 다들 나이들어도 텃밭이라도 일구고 동네 산책이라도 가고 가만히들 안 계시는 분들 많았죠
지금은 아니니까요
울 어머님 70까지 타고난 근력으로 정정하셨는데 집에만 계시니까 바로 근육이 쫙 없어지면서 각종 병이 생기더라구요
근력운동하라는게 유난떤다기보다는 예전이랑 생활방식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거라고 봐요
12. ㅎㅎ
'24.11.2 6:50 PM
(161.142.xxx.153)
다른 사람들이 미련해서 돈쓰고 애쓰며 근력운동하는게 아니예요. 걷기 백날 해보세요. 밥맛만 좋아지고 효과 미미해요.
13. 음
'24.11.2 6:59 PM
(61.74.xxx.175)
근육 빠지면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하니까요
그만큼 노화가 빨리 되는 거고 늙은 몸으로 체력도 기력도 없이 살아가야 하니
근육 안빠지게 노력하는 거죠
아프면 가족 고생 시키고 병원 자주 드나들어야 하는데 싫잖아요
운동 안하고도 건강한 사람 있다는 소리는 무의미한 소리죠
그건 그 사람의 행운이고 나는 그런 행운을 타고나지 않았으니까요
14. ...
'24.11.2 7:05 PM
(116.123.xxx.155)
남편이 PT받으면서 혈당도 낮아지고 삶에 활력도 생기고 좋아보여요. 특히 여자보다 남자들이 중년 지나면서 근육이 크게 준다고 해요. 전 운동 워낙 싫어해서 버티는중이지만 할 필요는 있어보여요.
우리나라는 아직 인식이 덜 됐지만 일본은 국가지원으로 노인들에게 근력운동을 지원한다고 들었어요.
병원을 덜 가서 의료보험재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영양제 먹는것보다 운동에 돈을 쓰는게 나아보여요.
15. 정말 짜증스러운게
'24.11.2 7:30 PM
(182.212.xxx.75)
다들 여기저기 아프다고 징징거리면서 죽어도 운동은 안한다는거요. 일하는게 몸으로 하는 일이라 나이들어 근력떨어지니 아프고 또 다스크 터져서 마비직전까지 가서야 통원치료하고 죽어라 운동해서 아프지도 않고 면력력도 좋아지고 더 활력있어서 좋은데 그래서 나이 한살이라도 젊을때 운동시작하라고 하는데도
체중도 못 줄여 운동도 못해. 맨날 아프다 징징징
만니기 싫어요. 중년의 운동은 노후대비라고 생각하거든요.
16. ....
'24.11.2 7:31 PM
(61.77.xxx.128)
집에서 스쿼트 백번하세요. 안하는 것 보다 낫죠.
17. 운동을
'24.11.2 7:42 PM
(210.100.xxx.74)
하든말든 저도 징징이가 싫어요.222
무지한 시절에는 운동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지만 몸의 이해도가 일반 사람들도 높아지면서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확실해졌잖아요.
18. 아메리카노
'24.11.2 7:53 PM
(211.109.xxx.163)
그동안 숨쉬기운동만 하셨으니 나이들어감에따라
변하는 자세는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근력운동을 하면 일단 자세가 좋아져요
운동하면서 배 허리 엉덩이등에 힘을 주게 되면서
등이 펴지고 허리가 꼿꼿해지는거죠
걷기운동만 하더라도 좋은자세로 해야하는데
허리에 힘빠져 살짝 굽혀지고
등도 살짝 굽고
다리는 벌어지고
그런 상태에서 백날 걸어봤자 건강에 도움안돼요
아직 뼈나 무릎등이 아프지않을때
가볍게 근력운동 배워서 그냥 가볍게 꾸준히 하면됩니다
근육이란건 저항운동이라서
힘들정도로 무거운 무게를 버티면서 반복을 해줘야
근성장이 될까말까 할정도라
거창하게 근육을 키우겠다라고까지 안하셔도돼요
19. ...
'24.11.2 8:35 PM
(1.235.xxx.154)
운동안하고 건강하진않더라구요
저도 50중반 처음으로 운동하고 있어요
전혀안하다가 하니 좀달라집니다
20. 후
'24.11.2 8:54 PM
(121.144.xxx.62)
암도 없고 치매도 없지만
걍 집에서 넘어져서 요양병원가고 죽는 경우도 많아요
근육이 없어서 척추아프고 허리 아프고
어깨 아파서 삶의 질이 떨어져 보면 이미 늦지요
21. ㅎㅎㅎ
'24.11.2 9:12 PM
(211.241.xxx.143)
아직 건강하신거예요 ㅎㅎ
좀 아파보면 운동 안하면 더 아픈 걸 알아서 무섭답니다.
척추관 협착으로 코어 운동 해줘야 하고
어깨는 인대가 끊어져서 등운동 해줘야 하고.
운동 하면서 여태 얼마나 나쁜 자세로 살았는지 알았어요. 그리고 몸을 움직이면 살아있는 것 같아요. 이걸 30대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해요.
옛 사람들은 엄청 몸을 움직이고 살았잖아요 10리길 걸어다니고. 요즘 사람들 진짜 몸 안 써요. 운동이 아니더라도 활동량이 많으면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2. ...
'24.11.2 10:30 PM
(211.224.xxx.160)
노인이 되어도 근육운동 하면 근육양 늘어요. ebs 명의인지 kbs 생로병사인지..거기서 노인들 (60대 ~70) 대상으로 근육운동 하게 하고 근육양 체크하는 실험했었어요.그리고 탄수화물만 드시던 분들을 단백질도 적당하게 섭취하게 했구요.
노인이 되면 근육있는 노인과 없는 노인의 삶의 질이 아주 많이 차이가 나요. 근육운동의 중요성을 말하는 노년내과 의사가 그러잖아요.근육 1Kg이 400만원(이것도 몇년 전 가치)의 가치를 가진다구요.
폐렴에 걸려 2주동안 치료받고 일어날 수 있는 노인은 자기 발로 걸어 화장실 가고 자기집에서 지낼 수 있지만 2주동안 치료받느라 누워있다가 일어설 수 없는 노인은 휠체어 타고 혹은 기저귀로 배변처리 하다가 요양병원에 가는 거라구요.
근육없는 노인은 2주동안 누워있다보면 ,그나마 있던 근육도 다 소실돼 ,일어설 수 조차 없어진다는 거죠. 현대인은 예전사람들과 달라요.우리는 지금 80대 노인들보다 더 근육 없어요.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자동차.80대 노인들처럼 그렇게 많이 걷고 무거운 거 들고 힘 많이 쓰면서 살지를 않기 때문에 그 분들보다 더 허약합니다.
댓글들처럼 ..아직 크게 안아파봐서 그러신 듯 해요.저도 그랬으니까요.저도 아파보니까 ,운동하는 그 몇십분 힘든 게 낫지 싶었어요. 돈은 얼마나 깨지던가요. 아플 때 정말 후회했죠. 그냥 절제해서 먹고,열심히 운동할 걸..이렇게 병원비로 수백 깨질 돈 진작에 pt비로 쓸 걸...
23. ᆢ
'24.11.2 10:41 PM
(121.167.xxx.120)
나중에 아파서 병원 가고 수술하고 간병비 쓰는것보다 PT 비가 덜 들어요
24. ㅇㅇ
'24.11.3 12:05 AM
(211.110.xxx.44)
서있는 것도 힘들어’…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의외의’ 근육들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2024. 11. 2. 06:01
https://v.daum.net/v/20241102060143296
25. 일단
'24.11.3 2:03 AM
(213.160.xxx.210)
저장. 근력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