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경우의수 확률 수업하는데요

1112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4-11-02 00:57:18

중고등 수학 수업하는데요

이번 기말범위에 중2는 경의수 확률이 포함되어 있고 고1은 경우의수 순열 조합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단원은 진짜 머리좋은 아이와 아닌 아이의 차이가 극명하네요 정말 노력으로는 극복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머리 좋은 아이들은 그냥 확확 넘어가는데

아닌 아이들은 가위바위보 2명까지는 해도 3명이면 다틀리고 기본 감이 없으니 본인은 열심히 해도 안늘어요 경우의수가 안되는데 확률은 더 난감하고요

오늘 공부를 안하는 아이도 아니고 성실한 여학생이  주사위 2개 던지는데 분모가 12라 쓴거 보니 할말이 없더라고요 

곧 기말대비 시작인데 몇몇 아이들은 진짜 암담하네요

 

 

IP : 106.101.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1:04 AM (118.235.xxx.102)

    그럼 대안이 뭘까요?
    그냥 1.2등급 안바라고 3.4등급까지만이라도...
    국어 영어는 2등급이니까 1등급으로 올리고 수학을 버려요? ㅠㅠㅠ
    고3인데 수학머리가 아예 없는 것 같아요...

  • 2. 경우의수
    '24.11.2 1:19 AM (222.235.xxx.52)

    중2 단원이죠? 혼공하는데 어떻게하면 좀 쉽게 넘어가게될까요? 인강으로 볼수있는게 있을까요?

  • 3. 푸른당
    '24.11.2 1:21 AM (210.183.xxx.85)

    요즘애들 진짜 이부분 안되요 갈수록 이렇게 하나하나 나누고 논리정연하게 분류하는게 안되는 아이들이 많이 나오고 특히 사전식 배열 와 진짜 사전을 몰라요.영어단어 배열순서를 모르는게 진짜 충격

  • 4. 청소년기까지
    '24.11.2 1:37 AM (211.206.xxx.180)

    뇌발달을 하는데
    초등 때부터 짧은 글, 영상도 쇼츠 그것도 스르륵 빠르게 감각적으로 수용... 분석적 사고를 안하니... 계속 심해져요.

  • 5. 111
    '24.11.2 2:20 AM (106.101.xxx.205)

    경우의수 확률은 인강이 의미가 있나 모르겠어요
    개념이라고 할게 많지 않아서요
    문제를 다양하게 많이 풀어보면 좀 낫지않을까 싶네요

  • 6. ..
    '24.11.2 4:17 AM (175.119.xxx.68)

    과거에 중학교 경우의 수는 이해했는데
    고등들어 깊이 들어가니 경우의수 파트 싫어했던 기억이 있어요. 순열 조합 팩토리얼 다
    중상위권 정도였는데도 제겐 조금 어려웠어요

  • 7. 아..
    '24.11.2 8:18 AM (119.56.xxx.123) - 삭제된댓글

    가르치기 진짜 힘든 단원.. 그나마 주사위는 실물로 갖다놓고해야 뇌기 받아들이는데 나머지는 실물 재현도 안되니 진짜 멘붕입니다. 위의 질문하신 분. 도형이나 확률 안되는 학생은 개념 접근 시 체험 수학하듯 학습시키면 좀 낫습니다. 직접 그리고 오리고 그렇게요.

  • 8.
    '24.11.2 8:19 AM (119.56.xxx.123)

    가르치기 진짜 힘든 단원.. 그나마 주사위는 실물로 갖다놓고하니 뇌기 받아들이는데 나머지는 실물 재현도 안되니 진짜 멘붕입니다. 위의 질문하신 분. 도형이나 확률 안되는 학생은 개념 접근 시 체험 수학하듯 학습시키면 좀 낫습니다. 직접 그리고 오리고 그렇게요.

  • 9. . . .
    '24.11.2 8:41 AM (114.207.xxx.198)

    아이가 자긴 경우의 수 파트가 제일 쉽고 틀리지도 않는다고 해서.. 나는 확률파트가 젤 까다롭던데?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얘는 수학머리 있구나 느꼈어요
    초등 고학년때 계산실수가 많고 해서 걱정 많았는데 중학생되니 점점 다듬어지는 걸 느껴요 수학머리란게 기하 확률에서 특히 따라가기 힘든 벽을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56 튼튼한 남편인데 성적으로 무심한 경우 7 ... 08:10:59 1,308
1644555 버스킹방송 오늘부터 하네요 버스킹 08:09:19 278
1644554 들기름 냉장보관이 4 보통 08:00:41 1,045
1644553 빈둥지 걱정할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9 07:51:11 2,232
1644552 칭다오 호텔 추천요 3 현소 07:46:26 331
1644551 비맥스 1 ... 07:42:01 299
1644550 김건희 특검 4 특검 07:37:26 1,026
1644549 .. 14 07:35:12 3,534
1644548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아이는 17 비디 07:24:54 1,360
1644547 파김치하려고 양념장만들었는데요 6 김치 07:15:12 901
1644546 친구 집들이에 가기로 해놓고 잠수. 그 이후 행동이 18 ㅇㅇ 07:13:54 4,072
1644545 못참겠다 내려와라 5 못참겠다 07:11:41 741
1644544 쌀 어디서 주문하나요 9 고봉밥 06:41:02 845
1644543 남자들은 왜 이렇게 하나같이 대화가 안될까요? 20 06:31:09 2,506
1644542 분교가 문제가 아니라 본교인척 하는 개인들이 문제죠. 18 sdf 06:30:59 1,108
1644541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 3 .... 06:30:09 4,150
1644540 도시락 싸시는분 계세요? 11 푸르른 06:26:21 1,215
1644539 그러고보니 올리브유가 아보카드유를 넘어섰네요 4 ㅇㅇ 06:15:52 3,464
1644538 저 바퀴벌레 두쌍이 선생님거리는 현재진행형 2 .. 06:01:23 1,774
1644537 연대 분교 글, 2011년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랑 똑같아요. 36 .. 03:37:39 3,789
1644536 스킨과 에센스 중 하나만 사려고요 20 그럼? 03:22:54 2,681
1644535 그래도 이번 삼시세끼는 4 03:11:02 3,206
1644534 명태균 “대통령 2년만 하고 물러나라” 했다ㅎㅎㅎ 8 03:03:14 4,415
1644533 낮에 대문에 올라온 드라마 이름 뭐였죠? 4 아까 02:43:50 1,902
1644532 나르시시스트 특징과 대응법 정리 24 정리 02:42:07 3,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