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패브릭이라고 벗겨서 빨 순 있어요.
근데 소파 자체가 크고 그래서 사실 자주하기 힘들고 번거로워요.
우리 개가 보호소에서 데려온 애라 나이가 정확하지 않은데
4키로 믹스 소형견이거든요
5살 정도 되었겠지..했는데..갑자기 흰털 엄청 많아지더니
올해부터 냄새가 너무 심해졌어요. ㅠㅠ
노화가 되는건지..
씻겨도 하루이틀만에 바로 냄새나고요
항문낭 짜도 암것도 안나오고..
침대는 못올라오게해도 소파는 올라오는데
거기서 엄청 비비고, 먹을거 있으면 거기 숨기고,
자기 발사탕 빨때 소파에 침 엄청 묻히고..ㅠ
매일 소파 걷어 빨 수도 없고..
아 소파 산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버리고 싶어요. ㅠㅠ
커버를 사야하나...
아이보리 좋아서 산건데..하..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