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60인데 몸무게가 40이에요.
가끔 장난치다가 팔목같은거 좀 세게 잡으면 아파해요.
큰애 남자애 키우면서 정형외과 한번도 안가봤는데.
얘는 집에 발에하는 반깁스플러스틱 발 있죠?? 그거만 3개이고. 팔꿈치도 뼈 부러져 통깁스 한적있고.
휴...
뭘 먹이면 좋을까요. 냄새나거나 맛 역한거 못 먹어서 보약은 안될것 같아요.
사골같은걸 과 먹여야하나요? 한번도 해본적없는데..
소고기는 주기적으로 먹이고는 있어요. (이것도 입맛 까다로워서 싼건 손도안대요. )
성장주사. 드림렌즈. 앞으로 교정도 해줘야하는데.
이젠 상담까지 추가로....
정말 힘드네요....
내과에서 혈액검사 시켜 보시고요
결과 따라 비타민d, 초경 시작 했으면 철분 정도 추가해 먹일거 같아요
저도 그런 애 키웠는데...
운동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뼈가 약하면 칼슘 비타민d 먹여야죠. 사골국물은 아무 효과없다고 전문가들이 얘기했어요.
비타민 디 스프레이가 좋은데 비위 약하면
알약으로라도 먹어야죠
여성 골다공증에도 좋으니 아이 안먹으면
나머지 먹어도 되고요
고칼슘 치즈도 먹여요
성장주사 맞고있어서 피검사 주기적으로 하고 비타민 d도 브족할때 고용량 비타민(의사처방받아) 먹이고는 있어요. 초경은 아직 안했구요.
운동은 좋아해서 수영 쭈욱 해왔어요 거의 선수급.
반찬으로 멸치볶음 주로 먹여요.
비타민 디와 칼슘 섞인 영양제도 있어요.
맞히는 이유가 궁금해요.ㅎㅎ
그리고 운동 좋아하면
밖에서 체중 실어서 하는 운동을 하면 좋아요.
햇빛 쪼이면서 조깅이라든지, 줄넘기라든지
툭하면 구내염 와서 (거의 밥 먹기 힘들정도) 비타민 b먹이고 있는데. 칼슘쪽을 알아봐야하나요
멸치볶음도 때마다 내놓고는 있는데 많이 먹질 않으니..
치즈도 좋아해서 많이 먹는데. 본인 입맛에맞는 서울우유 치즈만 좋아해요. 고칼슘 치즈.한번 먹여는 봐야겠네요.
성장주사 맞히는 이유야.. 아이가 키가 넘 작아서 맞히기 시작했는데 이제 작다 소린 안 들을만큼 크긴했는데. 지금이 급성장기인거같아서 좀 더 맞혀보려구요.
키크라고 정말 큰 점핑기구도 집안에 사다놓고 뛰라고 하고는있어요..
저희 딸이 초6때 160, 38이었는데 지금은 173, 49정도 됩니다. 뼈가 말랑말랑하고 여려서 깁스도 여러번 했어요. 성장주사는 맞은 적 없고 소고기, 운동, 고함량칼슘제 달고 살았어요. 지금도 하체는 수영 선수급이라 단단한데 상체는 말랑말랑 여리여리합니다. 특히 팔목은 초딩 저학년 수준이에요. 제가 꽉 잡으면 부러질 것같아요. 양가 통틀어 제 딸만 이래요
지금 키가 성장주사 후 큰 키군요.ㅎ
뼈가 튼튼해지는데는
영양소도 필요하지만 햇빛 쪼이면서 체중이 실리는 운동하는게 굉장히 좋습니다.
칼슘, 비타민 디, 아연, 마그네슘, 나또키제 등이 모두 필요합니다.
뼈는 땅을 디뎌야 단단해진대요
가족분들이 같이 주말에 가까운 산에라도 자주가시고 밖에서 줄넘기 꾸준히 시켜보세요
칼슘 비타민디 운동 햇빛이죠.
제가 어릴 때부터 뼈가 가늘고 운동 싫어했는데 나이들고 골다공증이요ㅠㅠ
어릴 때부터 관리해주세요.
운동하고 고기 우유 열심히먹고 햇빛쬐게하고
전 갱년기라 요즘 mbp 먹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