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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쥐 들어왔다고 글 쓴 사람인데요 쥐 발견했는데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24-10-20 20:17:44

비닐소리가 부시럭 거리길래 소리나는 방에 가서

불 켰더니 쥐가 확 지나가면서 장농 밑으로 기어들어갔어요ㅜ

일단 그 방문 닫고 쥐약 (쥐가 먹고 죽는다는 약) 

주문했는데 빨리 처리할 방법이 있을까요? 

당근에 올리면 바로 잡아줄 분이 나타날까요?

IP : 120.142.xxx.17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문 닫아놓고
    '24.10.20 8:18 PM (125.142.xxx.233)

    그냥 약 배송 올때까지 계세요.

  • 2. ...
    '24.10.20 8:20 PM (116.38.xxx.45)

    세스코 부르시면 안될까요?

  • 3. ….
    '24.10.20 8:20 PM (211.106.xxx.200)

    쿠@에서
    쥐끈끈이 사서 맛난 먹이랑 군데군데 두세요
    저도 창고에 쥐 들어왔을 때 그걸로 퇴치했고요
    집에 구멍은 다 막으세요

  • 4. ..
    '24.10.20 8:21 PM (211.208.xxx.199)

    쥐약 먹고 장농밑에서 죽으면 어쩌시려고요?
    실제 쥐가 쥐약 먹고 집 천장에서 죽어
    몇 년동안 손도 못댄 사람입니다.

  • 5. ㅇㅇ
    '24.10.20 8:23 PM (51.159.xxx.221)

    지저분한 쥐새끼 극혐 . (영상으로 생명체 매력 뽐낼때나 볼때나 귀엽지)
    날쎄기도 얼마나 날쎈지...
    10여 년 전 경험상
    효과 젤 좋았던 게 끈끈이였는데.......
    너무 극혐이고 더럽게 느껴져서 쥐 숨어있는 있는 근처 가기도 싫던......

  • 6.
    '24.10.20 8:24 PM (120.142.xxx.172)

    댓글보고 검색해보니 다이소에 쥐 끈끈이 팔길래
    쥐약 주문 취소하고 내일 아침에 다이소에서
    끈끈이를 사오는게 나을것 같아요
    근데 끈끈이에 붙으면 그대로 집어다버려야 하나요? ㅜ

  • 7. ㅁㄴㅇ
    '24.10.20 8:26 PM (125.181.xxx.168)

    슈퍼가서 쥐 끈끈이 사서 멸치 몇개 붙여 방에 던져두세요

  • 8. ...
    '24.10.20 8:27 PM (58.234.xxx.222)

    저라면 지금 바로 다이소든 약국이든 갑니다.

  • 9. 그냥
    '24.10.20 8:28 PM (223.39.xxx.74)

    당근에 쥐잡아 주실분
    3만원 올려보세요
    방에 갇혀있음해서

  • 10.
    '24.10.20 8:31 PM (120.142.xxx.172)

    수퍼에 끈끈이 안팔고 동네약국은 다 문닫았어요

  • 11. ...
    '24.10.20 8:32 PM (58.143.xxx.196)

    쥐끈끈이 마지막으로 본곳이던
    지나다니는 틈사이 바닥에 두면
    큰쥐두 붙어서 잡혀요
    어둡고 지나다니는 틈새요
    장롱밑틈새 등 부시럭 소리나면 문닫고
    몇개 가져가가 바닥에 설치후
    문닫고 나와야죠
    분명 붙어요
    그게 가장 효과좋을거에요

  • 12.
    '24.10.20 8:32 PM (120.142.xxx.172)

    끈끈이에 멸치 붙여두면 될까요?

  • 13. ㅇㅇ
    '24.10.20 8:32 PM (175.121.xxx.86)

    집구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죽은 쥐 치워 주는 알바를 당근에서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집에
    숨어든 쥐를 당근 알바 통해 잡는다고요??? 쉽지 않아요

    저희집도 또같은 경험 했습니다
    어머니가 수채구녕으로 들어온쥐를 다시 되돌아 갔다고 생각 하셨는데 밤새 쥐소리가 들려 집에 들어
    왔구나 인식을 하셨고 다이소서 찍찍이를 놓으니 몇시간 뒤에 바로 잡히더군요

  • 14. ㅇㅇ
    '24.10.20 8:33 PM (175.121.xxx.86)

    찍찍이에 이미 쥐가 좋아 하는 향이 들어 있다네요

  • 15. 무플방지
    '24.10.20 8:35 PM (119.64.xxx.101)

    끈끈이로 잡고 다이소에서 긴쓰레받이 사서 담아서 휴지통에 버리는게 제일 베스트같아요.쓰레기봉지는 다 안찼어도 묶어서 버리시구요.쓰레받이는 플라스틱버리는데다 버리시고 앞으로 쥐가 다시는 못들어오게 어떻게 들어왔나 알아내셔서 잘 막으시고 쌀봉지에서 부스럭거렸다니 그쌀봉지도 아깝지만 버리세요.

  • 16. ...
    '24.10.20 8:36 PM (58.143.xxx.196)

    쥐가 소리내며 다니지 그냥 안있어요 존재감을
    꼭 알리더라구요 특히 새벽에 문을 닫아놓음
    긁는다던지 새벽에 잘관찰하시고
    그곳을 봉쇄 끈끈이 설치

  • 17. 저도
    '24.10.20 8:38 PM (182.161.xxx.49)

    집에 쥐가 들어온 경험있어요. 한 20년전쯤?
    쥐가 열어논 현관문으로 뒷베란다로 들어갔고
    저는 방 창문을 통해 쥐에게 에프킬라를
    마구마구 뿌려댔어요.
    쥐는 괴로워 세탁기 배수구멍으로 들어가보려고
    몸부림쳤고
    저는 쥐에게 한참 뿌린후에
    현관문과 베란다 분합문을 열어놓으니
    쥐가 잽싸게 현관문으로 도망가버렸어요.

  • 18. 경험자
    '24.10.20 8:41 PM (58.234.xxx.131)

    끈끈이만 두면 잘 안잡혀요.
    멸치를 참기름에 발라서 끈끈이에 올려두어야 해요.
    끈끈이도 한 개만 두지말고 2~3개 두어야 해요.

  • 19. 경험담
    '24.10.20 8:43 PM (58.29.xxx.41)

    끈끈이판 위에
    맛동산 3개만 두어도, 충분히 잡혀서
    다음날 아침이면 맛동산3개사이에 앉아있는
    쥐를 보게 되실거에요.
    예전에 기숙사에 쥐가 들어온적 있었는데 그렇게 혹시나 놓아봤어요.
    제 경험담.

  • 20. 윗님
    '24.10.20 8:45 PM (120.142.xxx.172)

    멸치를 참기름 바르면 미끈덕거려서 끈끈이에 잘 안붙지 않을까요?

  • 21. ㅡㅡ
    '24.10.20 8:54 PM (106.102.xxx.80)

    쥐도 잘보면 귀엽던데...

  • 22. 아휴
    '24.10.20 8:54 PM (223.62.xxx.123)

    멸치를 먼저 붙이고 챔기름 한방울 떨어뜨리세요

  • 23. 그거
    '24.10.20 9:01 PM (118.235.xxx.215)

    땅콩버터도 잘 잡힌대요.

  • 24. 쌩라면 조각
    '24.10.20 9:04 PM (211.200.xxx.116)

    라면이 짱이라던데
    근데 그거 끈끈이에 붙어서 죽은것도 아니고 살아서 원글님 노려볼텐데
    잡을 자신은 있으신가요
    끈끈이에 붙은 쥐를 처치해줄 알바를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제 친구는 쥐가 등으로 붙어서 네 다리를 공중으로 미친듯이 발버둥 치며 비명을 지르더래요
    5만원 드리고 경비아저씨께 부탁드렸다는데
    상상만으로도 미친듯이 무섭네요

  • 25.
    '24.10.20 9:05 PM (120.142.xxx.172)

    방문 바로 옆에 쌸자루 담은 비닐봉지가 있는데 계속 거기서 얼쩡거리고 있어요 방문 열면 바로 문 밖으로 튀어나갈까봐 문을 못열겠어요

  • 26. 문 열지 마시고
    '24.10.20 9:10 PM (211.200.xxx.116)

    끈끈이 얼른 사다 방문 살짝 열어 앞에 여러개 던져놓으시고
    잡혔을때 어떻게 할지를 미리 대책 강구하심이
    방문 열기 전에 노크하시면 어때요 쥐가 알아서 도망가도록

  • 27. 쥐싀
    '24.10.20 9:23 PM (122.32.xxx.92)

    벽쪽으로 붙어서 집단으로 다닌데요
    끈끈이 치우는건 쿠팡 로켓배송 에 80센치 집게있어요
    쥐끈끈이도 있고요
    집게집기전에 쓰레기봉지 활짝열어놓고 시뮬레이션 한번하시고
    시도하세요
    짧은시간에 끝나게

  • 28. 용기내세요
    '24.10.20 9:39 PM (118.218.xxx.119)

    30년전 고등학생때 야자시간에 담임선생님 책상서랍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났는데
    야자 감독하시는 여자 미혼 선생님이 쓰레기통으로 잡았어요
    애들 소리 지르고 남자 선생님들 뛰어왔는데 소용없고
    여자 선생님이 아무렇지도 않게 순식간에 잡아 들고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 29. ㅈㅇ
    '24.10.20 10:57 PM (106.101.xxx.241)

    생포덫으로 잡아서 풀어주는 방법도 잇는데 참 안됐네요

  • 30. ..
    '24.10.20 11:40 PM (210.91.xxx.218)

    시골집 살때 쥐가 자주 들어와서
    쥐끈끈이를 검정봉지 걸쳐놓고 멸치 몇마리 붙여놓으면 백프로 잡혔어요
    잡히면 봉지걷어 싸서 묶어서 처리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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