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이하 개인회사인데
사장님이 경제적으로 매우 여유로워요.자수성가했고 자식교육 다 미국에서 시키고
평소에는 젠틀한데
제 전임자가 나가서 회사를 차렸고 거래처 뺐길까봐그런지
그사람이야기만 나오면 굉장히 분해하고
그새끼 저새끼 합니다.
젠틀한테 조근조근 깔때도 무섭고...무슨말을 하면 나 들으라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
1주일에 한번 나오시는데 나오면 긴장 바짝이에요. 솔직히 다른 텃세직원보다
(이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면되는데)
사장님이 제일 스트레스에요..
저를 괴롭히던 여직원을 저번에 까는데 (다 들었나봄)
저도 맘편하지 않더라구요..
친한 지인도 중소기업(설계사무실) 재취업했는데
사장님이 젠틀한데 불편하고 무섭다고....
다 똑같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