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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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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궁금증

... 조회수 : 577
작성일 : 2024-10-20 12:27:05

대전.봉산동 성당인데

여기 익명이라고 다 적었네요만..친구가 다녀요.

그런데

성당 신부님 혼자 꾸린다네요. 교리 공부도 신부님이

하시고요.

수녀님이 몇년전엔 2분이 계셨는데 경비 문제로 다른데

가셨데요. 

신자들 돈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많나요?

그반면에 옆동네  관평동 성당 다니는 친구가 

자기 성당은 보좌신부 계시고

신부님 계시고 수녀님도 4분인가 계시데요.

들어보면 제 3자 입장에선 봉산성당은 분위가다 우중층해 보이고

관평동 성당은 뭔가 밝은 기운이 들어요.

성당이 어려워 없어지기도 하나요?

저는 비신자 친구인데  성당에 교무금이 있단 소리 듣고

그게 뭐냐 물어보니 교회 십일조 개념이라

냉담하면 밀린 교무금 내고 다녀야 한대서 못냈음 말고

다시 갈때 내면 되는거 아냐 하고 말았는데

기도를 하고 설교를 듣는것도 다 먹고 살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 공짜가 없어요.

 

 

 

 

 

 

 

IP : 39.7.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4.10.20 1:12 PM (116.125.xxx.12)

    관평동성당 다니는데요
    신부님들 성향이에요
    관평동성당도 경제적으로 좋은거 아니에요
    성당건립하면서 빚이 많아요
    그럼에도 관평동성당은 교부금을 꾸준히 내는 신자가
    제가 알기론 대전교구에서 젤많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신부님들이 예산세우기 좋은거죠
    반대로 봉산동성당은
    신자수나 경제적이나 관평동성당하고 비교할수 없어요
    봉산동 신자중 경제적으로 나은분들은
    관평동이나 세종으로 이사 나갔어요

  • 2. 신부님
    '24.10.20 1:55 PM (217.149.xxx.251)

    수녀님들은 쥐꼬리만한 월급이라도 나오지만
    성당 전기세, 난방비, 수돗세, 미사용품, 여러 행사에
    돈이 나가는건 당연하죠.
    그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신도들이 내야 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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