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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쉽네요~

김치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24-10-19 17:32:37

지인이 연한 쪽파를 줘서 한참을 다듬었었어요.

연하고 가는 거라 시간이 더 걸렸는데

유투브 보고 제일 간단한 레시피 보고 따라했더니 맛있게 됐어요..

거의 겉절이 느낌인데 양념은 더 간단합니다.

쪽파1키로에

까나리액젓 5T

간장 2T

설탕 3T

물 10T

고추가루 7T

마지막에 통깨..

저는 파김치에 들어간 가늘게 썬 당근채를 좋아해서 한 주먹 넣었어요..좀 허옇길래 고추가루 좀 추가함. 입맛에 따라 살짝 가감하시면 될거 같아요.

(출처는 남겨야겠죠? 오늘부엌님 레시피입니다)

IP : 218.39.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24.10.19 5:40 PM (1.243.xxx.162)

    맛있나요?
    전 파김치 좋아해서 해봐도 맛이 안나요 ㅜㅜ

  • 2. ...
    '24.10.19 5:41 PM (222.111.xxx.27)

    파김치에 간장도 들어가네요

  • 3. 김치
    '24.10.19 5:43 PM (218.39.xxx.240)

    너무 간단해서 과연 맛이 있을까?하고
    댓글 믿고 따라 했다가 82쿡에 글까지 썼네요.
    사먹는 웬만한 파김치보다 맛있네요~

  • 4. 33
    '24.10.19 5:45 PM (58.239.xxx.220)

    미리 흰부분만 젓갈에 안담궈놔도 되나요?
    저두 맛이안나요~~

  • 5. ....
    '24.10.19 5:50 PM (172.224.xxx.29)

    거기에 새우젓 넣고 밥도 갈아서 넣음 더 김칠맛 나요-~^^ 안해서 그렇지 사실 김치가 그리 어려운 건 아니에요..다른것들도 잘 하실듯!!도전!!

  • 6. . .
    '24.10.19 6:07 PM (112.214.xxx.41)

    파김치는 다듬는게 젤 어렵지
    양념은 젤 간단해요.
    마늘 생강 안들어가서 손도 덜가구요.
    똥손은 저도 파김치는 가끔해요.

  • 7. 간단
    '24.10.19 6:16 PM (118.235.xxx.196)

    간단하긴하는데
    요즘 비싸고 해서 그냥조금씩 사먹어요
    남편기숙사에왔다가 마침 장날이라해서갔더니
    갓김치 파김치 깻잎 에 눈들아가서 냉장고도
    좁은데 사와서 먹고있네요 힝~맛있네요

  • 8. 파김치
    '24.10.19 6:21 PM (14.33.xxx.161)

    어머!감사합니다.
    파가격좀 내리면 이 레시피로 해볼게요^^

  • 9. ㅇㅇ
    '24.10.19 6:31 PM (59.17.xxx.179)

    쪽파가 넘 비싸서 못사고 있어요

  • 10.
    '24.10.19 6:31 PM (211.195.xxx.240)

    저 파김치고 뭐고 못하는데 유튜브 이영자 파김치는
    따라하면 너무 맛있어요.
    비율을 그대로 맞추면 너무나 맛있고요.
    지난 봄에 파가 많아 대충 더해서 양념했더니
    싱거워 맛없었어요.
    그래도 파김치는 짜면 실패인지라....

  • 11. 궁금
    '24.10.19 6:45 PM (219.249.xxx.181)

    물 10T는 왜 들어가나요?
    물이 넘 자박할것 같아서요

  • 12. 쪽파가격
    '24.10.19 6:55 PM (14.6.xxx.135)

    많이 내렸어요. 시장가서 2단샀는데...(큰한단 4천원) 근데 현재 나온 쪽파는 엄청 여려요. 잘 끊어짐.
    안깐쪽파 2단이나 까느라 하기싫어 죽을뻔...김치전문가에게 배운 바로는 멸치진젓을 멸치액젓과 넣어야 감칠맛나는 파김치가 만들어져요.
    여튼 내일 아침 최종간보고 익혔다 먹으려고요.

  • 13. 원래
    '24.10.19 7:32 PM (121.149.xxx.16)

    김치가 어렵지 않아요
    워킹맘인데 퇴근하고 와서 무하나, 오이 두개
    각각 무생채, 오이소박이 한통씩 만들었어요
    가끔 파김치도 만들고..

  • 14. . . .
    '24.10.19 7:37 PM (115.92.xxx.173)

    맛있는 멸치액젓으로 흰부분 밑에 놓고 파란부분 위로 올라가게 절여요.
    어느정도 절여지면 고춧가루 색깔봐가며 뿌리고 꿀 조금 넣고 버무리면 끝.
    우리 가족들 맛있다고 잘 먹어요
    네이버에서 2킬로 주문했는데 다듬을 일이 걱정되네요

  • 15. 김치
    '24.10.19 7:47 PM (218.39.xxx.240)

    워낙 가늘고 양이 얼마 안돼서 절이는 과정 생략했고
    물은 10T 넣어도 고추가루가 들어가니 묽지 않았어요.
    일하고부터는 귀찮아서 김치담는거 생각도 안하고
    먹고 싶으면 사먹었는데 쪽파가 생기는 바람에
    몇 년만에 다시 김치랄것도 없지만 다시 해보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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