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걸까요?

1301호 조회수 : 368
작성일 : 2024-10-19 12:25:39

중학생 아들데리고 여행을 갑니다.

아들 친구도 같이 가기로 해서 준비했는데,

아들친구 엄마가 못가게되었어요.

 

아들친구는 이모(저)랑 가도 상관없다고하고

저도 사춘기아들이랑 같이가면 좋겧다싶어서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호텔과 비행기는 예약마쳤고,

2박3일 일정도 대충 계획 다 짰는데요

아들친구 엄마가 가서 쓸 돈을

아들친구에게 일부환전해주고, 카드를 주던지

아님 저한테 환전해서 준다는데 얼마를 받으면 좋을까요?

 

직장동료는 30정도 받으라는데요. 

우선 고정비용은 여행지 교통비, 입장료, 공항리무진 왕복 해서 넉넉하게 10만원정도 예상하고요.

식사 6~7번정도가 추가나올것 같은데..( 간식은 제가 사주더라도요) 이걸 또 20만원정도 여유있게 받고,

남는건 아들친구 쇼핑하거나 용돈으로 주면 어떨까요?

 

 

IP : 211.234.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9 12:29 PM (223.62.xxx.34)

    대강 계산해서 미리 받으시고 여행 다녀 와서 영수증하고 사용 내역 정산해서 보여 주고 돈 남으면 돌려 드리세요

  • 2.
    '24.10.19 12:34 PM (221.138.xxx.92)

    용돈을 빼고 준다는 것도 좀 쉽지 않고
    그냥,
    일단 다 주고 여행후
    저는 아이가 쓴 만큼 영수처리, 합산해서 카톡으로 줍니다.
    양심있는 사람이면 알아서 입금 하겠죠.
    데려가서 고생하는 님이 고민하지 마시길..

  • 3.
    '24.10.19 12:36 PM (59.10.xxx.58)

    그 아이 용돈만 주라하세요.

    나머지 경비는 원글님이 일괄결제 일괄계산해서
    나누는게 편해요.

    그 아이와 그 엄마는 행운이네요.
    남 아이 여행 데려가는거 보통일 아닌데

  • 4. 딴소리지만
    '24.10.19 12:43 PM (211.36.xxx.45)

    저같으면 안데려갈듯 합니다. 자기애 남에게 맡기는 엄마들 싫어요. 가서 사고난다던가 하면 어쩌나요. 상대방이 극히 괜찮은사람이라면 모를까요.

  • 5.
    '24.10.19 12:50 PM (59.10.xxx.58)

    간식 같은거 따로 사주지 말고 계산 철저히 하세요.

    데려가는 것만으로 대단한거예요.
    제가 그 엄마라면 가이드비용 따로 오십정도 챙겨줄겁니다.
    밥도 한번 사고요

  • 6. 철저하게
    '24.10.19 1:07 PM (106.101.xxx.42)

    1/n해야해요.
    안그러면 나중에 데려가주고도 억울해요.
    대략 예상비용 뽑아서 미리 받고
    다녀와서 영수증으로 재정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72 암기가 뇌를 늙지 않게하는 최고의 비법이라는데 암기암송 14:27:20 10
1640471 이토록에 나오는 프로파일러 의심?되는건 이상하거죠? . . . 14:26:59 18
1640470 20년된 현미녹차 티백 250개 .... 14:26:35 42
1640469 육사 "내부 여론 수렴 결과 홍범도 장군 흉상 존치 의.. !!!!! 14:24:27 103
1640468 온라인 롯데백화점 파는 모자 화장품 등등 1 .. 14:24:22 36
1640467 아이 인성보디 공부가 중요할까요? 1 네네 14:23:44 68
1640466 축의금 잘못 넣은거같은데 2 어떻게 14:23:18 183
1640465 대문에 걸린 무속얘기 보니까... 자린 14:22:43 99
1640464 운전자보험 가입시 자전거 사용여부를 묻는데 .... 운전자보험 14:19:36 36
1640463 차량문제관련 고견 부탁드립니다. 3 영도댁 14:11:55 99
1640462 사주를 보니 연애,결혼운이 별로래요. 3 ㅓ.ㅐ 14:11:09 241
1640461 간헐적단식 아메리카노도 되나요? 3 14:07:20 266
1640460 쓰레기봉투 규격이 좀 작아진 거 같은데... 1 뭐지 14:06:53 186
1640459 선물받은 몽클 패딩 교환 가능할까요? 9 ... 13:59:36 518
1640458 개인적으로 우등상보다 ㅓㅗㅎㄹ 13:59:04 176
1640457 헐 금.. 팔때 445000 살때 51넘어요 2 ㅡㅡㅡ 13:58:35 710
1640456 최나 박이나 아이들 생각은 하나도 안하는듯 애들이 불쌍하다 24 ... 13:55:44 901
1640455 남편하고 이혼하려고요 10 13:54:07 1,470
1640454 진주목걸이 하고 샤워해도 될까요? 8 질문있어요 13:48:54 646
1640453 혼자 보러 갈껀데 대도시의 사랑법, 보통의 가족 뭐 볼까요? 뭐 볼까 13:48:03 151
1640452 이런 친정부모 정상인가요? 2 13:46:40 674
1640451 오전에 안면마비왔다고 했는데 대학병원 응급실 왔어요 8 밤호박 13:41:53 1,301
1640450 인기많은 레슨샘들이 결과가 좋긴하겠죠? 1 ㅅㄴ 13:39:28 298
1640449 할머니 파마만 전문으로 하는 동네미장원 13 장사 13:36:34 1,268
164044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또 추측이요 6 ㅇㅇ 13:36:28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