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이 최동석더러 타이르는 장면

[이제혼자다]

이제혼자다 에서 전노민이 최동석을 만나서 타이르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디스패치 터지기 전에 방송한거라 그 전에 모르면서 찍었을거에요.

다시금 와닿네요.

애들이 불쌍하다

애들 생각해야지

지금이라도 전부인에게 전화해서 수습해라

등등 조언하는데

 

전노민 너무 젠틀해요..

진짜 최동석이랑 비교 많이 되네요.

저런 신사도 있는데 박지윤 너무 그동안 고생했네요..

[ㅇㅇ]

카톡 보니 진짜 ㅎㄷㄷㄷ
남초에서도 하남자라고 다 욕하네요.
박지윤 진짜 보살이었어요.
어째 그걸 계속 참으며 살았을까.

[....]

조윤희가 로아 친구들앞에서 이혼한 사유를 "로아아빠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아서"라고 대놓고 얘기하고 로아는 당황하는 표정짓는게 방송에 나왔어요. 그때 전노민이 아이를 걱정하며 조언할 때도 이혼에서 아이를 가장 중요시하는게 느껴졌어요. 연륜이 느껴지더라고요

[맞아요]

그때도 그랬었죠.
그냥 사정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 라고 얘기하면 되지..
왜 그렇게 얘기하냐고요.

그러고보면 전노민은 첫번째 이혼도 남들에게 얘기한게 전혀 없고
두번째도 자기 잘못으로만 얘기하고 그게 다예요..

[...]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못할거 같아요. 저렇게 악에 받혀서 싸워봤자 아이들에겐 점점더 깊은 상처만 주는건데 그 뒷감당 어쩌려고 저러는지. 둘중에 어느 하나도 양보를 안하니 애들만 계속 비참해지네요.

[카드값의 진실]

세금 할부였던 거에요?

https://naver.me/xGI6K6bU

제주에서 박씨가 생활비, 자녀 학비, 차량 리스비, 각종 세금까지 책임졌던 상황도 공개됐다. 최씨가 '한달에 4500만원의 카드를 쓰는 게 정상이냐'고 SNS에 공개적으로 글을 남겨 박씨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싸늘했으나, 실은 국세 등을 할부로 긁었던 것임이 공개된 카드 사용 내역에서 드러났다.

[카드]

세금납부 로 뭐라 하는거 진짜 헉이에요

[ㅡㅡㅡ]

의처증 특징은 그 어떤 상황도 남자와 여자 혹은 섹스로만 모든 관계를 단정짓고 끊임없이 망상이 뻗어갑니다. 동성이랑만 놀아도 저기서 누굴 불러 만날거라는 둥 똑같이 의심하거나 질투할 겁니다. 일단 저런 타입은 트라우마가 심하거나 자기애가 지나치고 ad 성향이 있는 타입일 가능성이 높아요. 조용한 듯 하지만 눈빛이 정면을 제대로 보지 않고 옆으로 흘긴다는 느낌 .. 시선처리가 늘 미묘해 보여 찜찜하기 그지 없디 싶었거든요 머릿속에서 생각이 안 끊겨요. 그냥 마누라가 집에만 있어도 마음속은 다른곳에 있을거라 상상할 성격임 .. ;;

[근데]

그 후배란 인간도 장난아니던데요. 공구물품 소개 해주는 사람인가 보던데..열받게 이야기 슬쩍 던지고 최가 욕하면 받아주던데...아주 별로였음.

[...]

비자발적으로 퇴직하게 된 경우
남자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이 매우 커요.
그 과정에서 가족끼리 도와야 하는게 이상적인데...
그게 어렵죠.
남녀 둘 다 입장이 이해됐어요.
너무 비난하지 말고 두면 좋겠어요. 그럼 길을 찾겠죠.

[.....]

그 프로 보면서 전노민씨가 사람이 너무 괜찮구나 싶었어요. 예능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연예인으로써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느낀점을 제대로 말하는것 같고 하나하나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한테는 아무런 존재감이 없던(?) 연예인이었는데 그프로 몇번 보고 호감이 됐네요.

[...]

전노민은 오만 산전수전 다 겪은 배우인데 억울한 게 없고 하고픈 말이 없겠나요
최동석이 철이 없어요

[서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대와 결혼을 한 듯
어차피 여론이나 남의 시선이 중요한 사람들이니 첨언을 하자면
처음 만남의 시작도 이성문제 상담으로 시작해 남녀관계가 된 부부잖아요
이게 좋으면 좋고 나쁘면 굉장히 나빠질 수가 있어요
나는 누군가의 대체재가 아니었을까 이 혼자만의 깊은 의문을 늘 품고 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처음부터 경쟁의 의미로 시작하면 꼭 이성문제만 아니라 살아가는 어떤 방식도 내가 눌러야 할 것 통제하고 가르쳐야 할 것으로 인식을 하더라고요
디스패치 기사를 보면서 그 두 사람이 살면서 많은 단서를 주기도 했지만 이 시끄러운 이혼이 깊은 이해가 됐어요
221님 말씀처럼 너무 비난하지 말고 두면 좋겠죠 두 분 다 길을 찾으세요 서로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까 전전긍긍 말고 미워하는 에너지를 본인들 자신을 추스리고 아이들을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요
이러나 저러나 함께 살아온 동료이고 동지이고 반짝반짝했던 그 모습들 두고 생각해도 나쁘지만은 않았을 거잖아요

[..]

윗분말씀 동감이요
감당하기 어려운 상대. 사이가 좋다면 엄청 좋았을텐데
틀어지면 아주 나빠지는 관계가되네요
앞서 연예인 너무 몰아 안좋게 된경우도 그렇고
이쯤에서 두분의 길 깔끔하게 가는게 좋은 그림인듯요
자식위해서라도 그게 답인듯해요

[답답한 범생]

스타일
전노민하고 방송도 넘 답답한 추임새더니
카톡도 보니 단어 하나하나 사용도 넘 갑갑한 스타일

[살아보니]

그렇게 사는 사람은 대부분 그렇게 사는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후배가]

엄청 욕먹는게 최동석씨가 왜곡해서그렇지
그냥 카페에서 모임하는거 봤다 정도만 카톡했는데
최동석이 불륜이라도 하는 듯 몰아가며 유도심문하듯 하는 카톡도 올라왔어요.
후배는 욕은 욕대로 먹고 엄청 황당할 듯.

[...]

근데 웃긴건 소통 관련 강연자라는거..

[ㄴㄹㄷㅌ]

전노민 안괜찮던데.... 건들건들

[예전에]

20년전에 ㅈㄴㅁ 뵜는데 엄청 시건방졌던 ㅋㅋㅋㅋㅋ

[저는]

방송 같이 할뿐 별 친분도 없는 것 같은데 굳이 그런 조언 별로였어요. 뭘 안다고..

[ㅇㅇ]

전ㄴ 민 이혼할때도
막걸리 사업때문이지만
뒷말없이 한듯요
그후에도 전부인 예의있게 말하고

[애초에]

남의 부부얘기는 안해야하는듯 후배의 저 말때문에 파장이 커졌잖아요 미팅하고 있든말든 왜 얘길 꺼내서 남자 만난다는 망상에 불지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