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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티칸 성당에서

..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24-10-18 16:38:35

아들이 여행중이고 지금 버티칸 성당에서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왔으면 정말 좋았겠다고 하면서

사무실에서 성물 뭐 사가냐고 하는데요

신자분들 뭐 사오면 좋을까요?

파리갔을때 노틀담성당에서 묵주 사왔었는데

바티칸에서는 뭐가 좋을까요?

IP : 210.179.xxx.2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8 4:41 PM (223.38.xxx.127)

    그냥 이쁜 거 사오라고 하세요
    판매하시는 여자분 조언도 참고하시고
    바티칸 가보고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신자분들은 다를 수도

  • 2. 성물은 모르겠고
    '24.10.18 4:41 PM (124.194.xxx.146)

    2011년에 갔을 때
    그 안에 우체국이 있어서 엽서를 사서
    혼자만 집에 있던 남편에게 아이들과 같이 글 써서 부쳤어요.
    나름 좋더라구요

  • 3. 아,
    '24.10.18 4:42 PM (124.194.xxx.146)

    성당이 아니라 바티칸 박물관 안이었네요,,,

  • 4. 정말
    '24.10.18 4:44 PM (1.227.xxx.55)

    아름다운 곳이죠.
    시스티나 성당도.
    종교가 없어서 성당 가서 큰 감흥이 없는 편인데
    바티칸은 다르더라구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보다 멋졌어요.

  • 5. ㅇㅇ
    '24.10.18 4:46 PM (211.234.xxx.98)

    저는 30년전에 벽에 거는 작은 십자가 사왔는데
    아직도 우리집에 걸려있습니다

  • 6. 교황님이
    '24.10.18 4:57 PM (125.188.xxx.2)

    축복한 성수요.
    바티칸에서만 구할 수 있죠.

  • 7. 저는
    '24.10.18 5:16 PM (219.250.xxx.242)

    묵주반지 샀었는데 신자아니시면 간단히 예쁜 묵주팔찌가 좋을거 같아요

  • 8. 혹시
    '24.10.18 5:20 PM (58.140.xxx.152)

    예쁜 미사보있으면.

  • 9. ...
    '24.10.18 5:33 PM (203.247.xxx.234)

    바티칸 성당내 성물샵 성물은 교황님께서 직접 오셔서 축복하신다고, 성물샵에 계셨던 수녀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전 장미잎을 빚어 만든 묵주가 좋았어요. 10년 조금 안됐는데, 아직도 향기가 좋아요.

  • 10. ..
    '24.10.18 5:43 PM (210.103.xxx.39)

    성물샵 1층에서 장미 묵주랑
    2층 올라가 한국수녀님께 은으로 된 묵주반지 샀는데 좋아요
    지금도 끼고 다닙니다...
    참고로 전 신자도 아닙니다 -.,-

  • 11. ㅎㅎ
    '24.10.18 6:46 PM (58.237.xxx.5)

    저도 오년전에 장미묵주 사왔어요
    아직도 향기 남 ㅎㅎ 화장대 거울에 걸어놨어요
    거기서만 살 수 있는걸로 추천해달라고해서 사오라하세요 ㅎㅎㅎ

  • 12. ㅎㅎ
    '24.10.18 7:07 PM (125.244.xxx.62)

    바티칸성당에서 전화왔다는줄 알고
    내가 다 놀랐다는..

  • 13. ..
    '24.10.18 7:48 PM (49.165.xxx.191)

    성물은 집에 너무 많아서 성물방 2층에 성수 작은병 2유로(일년전) 여러개 사와서 선물도 하고 그랬어요

  • 14. llIll
    '24.10.18 8:08 PM (175.197.xxx.228)

    바티칸성당에서 전화왔다는줄 알고
    내가 다 놀랐다는..22222

  • 15. ㅡㄷ
    '24.10.18 9:50 PM (39.7.xxx.226)

    댓글 읽다 이해가 안가는 게요
    신자도 아닌데 묵주팔찌를 사주라는 둥
    신자는 아닌데 묵주반지 끼고 다닌다는 둥
    이거 원래 가톨릭에선 금하는 거 아닌가요?
    신앙이 장식물 취급 당하는 꼴이잖아요

  • 16. 자유
    '24.10.18 10:04 PM (61.43.xxx.130)

    바티칸성당에서 전화 왔다는줄 3333
    아드님 마음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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