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ㅅ어학원 단어시험 늘 재시험인 4학년 딸.

요..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24-10-18 16:31:15

집에서 외워서 보내도

혼자 하겠다고 밤새 혼자해도

늘 재시험이에요

 

본인도 지치는지 그만 다니고 싶대요.

그래도 그럴수는 없잖아요. 벌써 포기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싱글맘인데

저도 영어 까막눈이라

가르쳐줄 줄 수 있는 방법도 아무도 없어요.

IP : 223.38.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ㄴ
    '24.10.18 4:33 PM (125.181.xxx.168)

    진도 느린 천천히 하는 학원 가야죠뭐.
    수업속도 못따라가는거에요.

  • 2. 저기
    '24.10.18 4:34 PM (211.211.xxx.168)

    기초가 안된상태에서 그냥 대형학원 밀어 넣으신 것 같아요.

  • 3. 인생
    '24.10.18 4:35 PM (61.254.xxx.88)

    단어만 그런가요?

  • 4. 저기
    '24.10.18 4:36 PM (211.211.xxx.168)

    동네에 작지만 성의있게 가르치는 학원 찾아 보세요.
    그리고 학원에서 쉬운 영어책 추천 받아서 반복해서 읽히고 들려 주세요.
    당근에 요즘 영어책 좋은 거 엄청 싸 나오더라고요.

  • 5. 단어요
    '24.10.18 4:36 PM (211.234.xxx.88)

    지금 그렇게 열심히 외워서 어디써요. 영어는 초등까지 단어 뭐하러 죽도록 외우는지 모르겠어요
    중등이상부터 어휘단계별로 높혀서 단어장 두세번 반복하고 책 많이 읽히세요.

  • 6. ..
    '24.10.18 4:37 PM (112.214.xxx.147)

    숙제 적고 천천히 나가는 인원적은 곳으로 옮겨주세요.
    그깟 단어가 뭐라고 아이가 안쓰러워요.

  • 7. 성향따라~
    '24.10.18 4:40 PM (210.118.xxx.193)

    아이의 성향을 보고 결정하심 좋을 거 같아요

    어쨌든 버티기 힘든 상황이면 변화를 주는 건 좋을 것 같고
    성적도 성적이지만 요즘은 너무 영어를 다들 잘하니
    언어의 의미로 긍정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해요

    아직 초등생이니 책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라이브러리 등 책을 통해서 문장형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단어를 단순 암기보다 문장내에 쓰임을 알아가는 방법이 좋드라구요
    암기보다 책 등을 통해서 문장을 많이 보는게 고등까지는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고등엄마라서 ^^"

  • 8. 딸이
    '24.10.18 4:41 PM (112.151.xxx.218)

    그렇게 실망한다면
    전날 단어셤 엄마랑 해보겠어요
    엄마도 보면 왜 못외우는지 알게되겠죠
    까막눈도 할수있어요

  • 9. 페파
    '24.10.18 4:50 PM (1.232.xxx.181)

    그곳에서 딸 키운맘입니다.
    정상.최선 등등
    작은인원 꼼꼼히 봐주시는 학원 꾸준히 다니는거 추천해요.
    흥미 잃지않게 ..
    최선 아래반일때 최상위 원장반인 아이보다
    고등졸업시 결과는 더좋았어요.

  • 10. ㅇㅇ
    '24.10.18 4:58 PM (211.234.xxx.245)

    중1아들키우는데 7살부터 영어학원보냈고 힘들어할때 학원 옮기며 레벨을 낮춰서 옮겼어요 내성적이기도 하고 수학은 알아서 하는데 영어는 영 재미없어해서 질릴까봐요

  • 11. ....
    '24.10.18 5:02 PM (58.122.xxx.12)

    저희애도 단어에 치어서 질려했어요 마지막에는 진저리치면서 울더라구요 단호히 그만두고 집앞에 학원 다닙니다
    훨씬 나아요 학원 옮겨야 될때라고 봅니다

  • 12. ㅁㅁ
    '24.10.18 5:16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암기가 어려운 아이일수있어요..
    공부가 힘들죠.. 암기력 좋으면 공부반은 먹고 들어가는건데 남들보다 더 해야하고 더 해도 못 쫒아갈수도 있어요

  • 13. ㅇㅇ
    '24.10.18 5:17 PM (211.203.xxx.74)

    암기가 어려운 아이일수있어요..
    공부가 힘들죠.. 암기력 좋으면 공부반은 먹고 들어가는건데 남들보다 더 해야하고 더 해도 못 쫒아갈수도 있어요
    그냥 포기없이 꾸준히 할수있게 꾸준함과 성실함의 장점과 힘에대해 계속 얘기해서 포기하지않고 성실히 자신의 속도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야죠..

  • 14. ㅇㅇ
    '24.10.18 6:11 PM (123.111.xxx.206)

    단어테스트는 엄마가 봐주고 안봐주고 차이가 커요.
    다 외웠으면 엄마랑 집에서 모의 테스트 한번 보는거예요
    틀린거 3번씩 쓰게 하고 다시 테스트
    항상 이렇게 하고있어요

  • 15.
    '24.10.18 7:48 PM (219.248.xxx.213)

    단어테스트 몇개를 보는데ᆢ그렇게 오래걸리나요?
    아니면 반이 높아서ᆢ어려운수준의 단어인가요?
    저희아이는ᆢ눈으로 10~15분 보고ᆢ제가 물어보면 답하고ᆢ
    틀린건 다시 외우고ᆢ다시 물어봐 주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47 11월초 공항노숙 60대 못할까요? 13 해바라기 2024/10/18 3,187
1640146 한 강 작가한테서 받은 위안 16 Nooooo.. 2024/10/18 2,501
1640145 뒷북) 박지윤 그동안 얼마나 억울했을까? 39 알파녀 2024/10/18 12,593
164014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 해시칼리지 맛보기 ㅡ 두 언론학자의.. 1 같이봅시다 .. 2024/10/18 204
1640143 집매도시, 누수이력말해야 하나요? 8 계약 2024/10/18 1,939
1640142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수 없는 이유 23 2024/10/18 5,567
1640141 바카라 크리스탈 잔 쓰기에 어떤가요 3 와인 2024/10/18 685
1640140 전기요 최저가로 시키려니 꽃무늬 대박 9 2024/10/18 2,284
1640139 '힘내라 공영방송 구하자 KBS' 시민문화제 2 댓읽기구독자.. 2024/10/18 861
1640138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18 옥사나 2024/10/18 2,273
1640137 대장내시경. 전에 샐러드 먹어도 되나요? 8 ㅇㅇ 2024/10/18 781
1640136 글리이티린, 에보프림 아시는분 10 이게 뭐지 2024/10/18 359
1640135 코스트코 벨지오이오소 가격아시는 분 1 계십니까 2024/10/18 1,183
1640134 지능이 높을수록 내향적인 이유 47 위안 2024/10/18 21,646
1640133 82 자유게시판 글 왜 다른데로 퍼가는거죠? 17 여기글 2024/10/18 1,352
1640132 위장의 6-70프로정도만 채워야 탈이 안 나는거같아요 5 .. 2024/10/18 1,733
1640131 저는 체력이 왜 이 따위일까요 3 ... 2024/10/18 1,694
1640130 혹시 김해공항 인근 날씨가 어떤가요? 5 여행 2024/10/18 393
1640129 금요일 아이랑 영화 볼거예요, 뭐볼까요?? 10 ... 2024/10/18 1,076
1640128 오븐으로 에어프라이처럼 요리하려면요 2 ㅇㅇ 2024/10/18 669
1640127 요즘 뭘 배우는데요, 수업 후 만남 부담돼요 12 집순이 2024/10/18 4,153
1640126 보이로 전기요 110볼트 사용가능할까요? 6 새벽 2024/10/18 503
1640125 나솔22기 광수와 영자 전통혼례 12 @@ 2024/10/18 3,982
1640124 중1 한문교과서 다운 받을 곳 있나요? 3 교과서 2024/10/18 487
1640123 尹,'北 러시아파병'…대통령실"총동원 대응" 31 ㅇㅇ 2024/10/18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