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이후 혼자사는데 월 생활비와 공과금등 모두포함 3백이면

걱정 조회수 : 6,678
작성일 : 2024-10-18 15:40:26

충분히 살수있을까요?

집있고 현금 3억정도가 다입니다.

그외에 돈나올곳은없고요...연금등 모든것 포함 월 3백정도가 다입니다.

여행이나, 운동등 취미까지하면 좀 무리겠지요?

 

IP : 175.203.xxx.8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8 3:41 PM (106.102.xxx.30)

    살지 왜 못 살아요. 운동도 하고 여행도 합니다.

  • 2. 바람소리2
    '24.10.18 3:41 PM (114.204.xxx.203)

    월 300이면 여행 저축 가능 하죠
    지금 3인도 생활비 250 드는대요

  • 3. ......
    '24.10.18 3:42 PM (180.224.xxx.208)

    살 수 있어요. 막 풍족하게 살진 못하고요.
    그냥저냥.

  • 4.
    '24.10.18 3:42 PM (114.206.xxx.139)

    얼마가 됐든 돈에 맞춰 살아야죠.

  • 5. ㅇㅇ
    '24.10.18 3:43 PM (222.120.xxx.148)

    정 불안하시면 알바라도 해서
    월 500정도로 나오게 해보세요..
    인플레가 너무 급하게 오르니
    불안하긴 하더라구요..

  • 6. ...
    '24.10.18 3:46 PM (58.145.xxx.130)

    3~4인 가족도 그돈으로 사는 집 많아요
    혼자 못 살 이유가 별로 없는 금액이죠

    생활 규모를 그 돈에 맞춰서 살던가, 그러기 싫으면 월 수입을 더 많게 만들 뭔가를 지금 해두어야죠

  • 7.
    '24.10.18 3:46 PM (116.37.xxx.160)

    어케 사느냐 인데
    저 라면 충분히 여유있게
    여행도 하고 살수 있습니다.
    자신감 가지고 당당하게 남은 인생
    건강하게 삶 만들어 가세요.

  • 8.
    '24.10.18 3:46 PM (121.167.xxx.120)

    돈 쓰기 나름이예요
    한우 자주 먹고 식자재 유기농으로 먹 옷 신경써서 입으면 부족할거예요
    소박하게 사시면 살수 있어요

  • 9. ㅁㅁ
    '24.10.18 3:47 PM (73.86.xxx.42)

    윗댓과 동감. 나이도 젊고 알바도 하면 좀 편할듯 한데요.

  • 10.
    '24.10.18 3:50 PM (118.235.xxx.4)

    윗분들 말씀처럼 돈이야 쓰기나름이죠. 그래도 집이 있으시니~ 한결 여유롭고, 취미생활 하시면서 소일거리도 함께 하시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하시겠네요. 혼자라서 식비도 많이 안들것 같고요~월300에 혼자! 부럽기까지 하네요.

  • 11. 집이
    '24.10.18 3:50 PM (118.235.xxx.222)

    집이 얼마짜리냐가 관건같네요. 3억 쓰고 모자라면 주택담보쓰면되니깐요.

  • 12. 싱글
    '24.10.18 3:51 PM (110.70.xxx.202)

    100에도 살아봤는데
    살아지던데요
    살아는 지지만 100 은 사실 빠듯하고요

    목돈 나가는 세금들
    재산세 등등 기타 세금까지 포함해서
    최소한으로 인간답게 살려면 150~200 필요.

    300이면 저라면 너무 풍족할듯요

  • 13. ...
    '24.10.18 3:52 PM (42.82.xxx.254)

    월 혼자 300이면 충분하지요...어디가서 가오잡는다고 헛돈만 쓰지 않음 여행, 취미까지 넉넉합니다...

  • 14. ..
    '24.10.18 3:55 PM (175.208.xxx.95)

    쓰기 나름이지만 적은 돈은 아닌거 같아요. 목돈 없으면 매달 얼마 모아 한번씩 여행가면 되잖아요.

  • 15. ㄱㅇ
    '24.10.18 3:56 PM (58.236.xxx.207)

    암만 쓰기나름이라지만
    300이면 혼자 충분하고요 저축도 가능해요
    알바로 200 더벌어서 500만들라고요?
    미친짓입니다 200벌려면 주5일 8시간이상 나가일해야돼요
    60이나되신분이 정말 몰라서 묻는건지 의아하네요

  • 16. 잘 관리하면
    '24.10.18 3:58 PM (123.142.xxx.26)

    200으로도 가능합니다

  • 17. ....
    '24.10.18 3:58 PM (106.102.xxx.68)

    진짜 이런 글도 답답하고 맨날 부족하다는 댓글들도 답답해요 ㅋㅋ 내가 한달 일년에 얼마 쓰는지 대략도 모르나요? 요즘 거의 카드 써서 총액도 쉽게 아는데...500 채우려고 알바하면 취미할 시간도 없겠네요

  • 18. Aaaa
    '24.10.18 4:03 PM (223.38.xxx.85)

    와상 환자 안되게 건강 힘쓰세요.
    간병비가 갑자기 등장하면
    ㅠㅠ
    지금돈 너무너므 모자라요.

  • 19. 긷ㄴㅁㅂㅈㅇ
    '24.10.18 4:03 PM (121.162.xxx.158)

    골프치고 매년 미국가는거 아니면 충분하겠는데요
    아마 소비가 원래 좀 큰분이라 걱정되시나봐요
    가장이 300벌어 가족이 쓰기도 합니다

  • 20. ㅇㅇㅇㅇ
    '24.10.18 4:07 PM (121.162.xxx.158)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삶에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많이들 불안하고 불행해 하는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도 호캉스와 해외 여행이 기본 삶의 영역에 들어가고
    노인들도 해외 여행이나 값비싼 소비 기본 생활이구요
    미국 서민보다 우리나라 서민들이 훨씬 돈 많이 쓰고 살지 않나요?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이고 교수하다 우리나라 온 제 스승님 그냥 동대문 보세 옷 입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명품없으면 불행하다 생각하더라구요

  • 21. 부럽다
    '24.10.18 4:10 PM (114.205.xxx.142)

    만65세이후 국민연금 80 나오고
    목돈 2억 있음 (그나마 주식 마이너스로 회복불가능 몇천있으니 2억안됨)
    경기도 언저리 절대 오르지않는 30년 집한채

    어떻해 살겠지 하고 있는데
    3억에 300 이라니...
    그래도 고민을 하는구나 싶네요

  • 22. ...
    '24.10.18 4:31 PM (49.161.xxx.218)

    왜못사나요?
    쓰기나름이지...
    전 200가지고 한달넉넉하게 살고있어요
    가계부쓰는데
    200이면 세금내면서 충분해요
    25평 자가있고 싱글 60대입니다
    수영도 다니고있네요

  • 23. 이어서
    '24.10.18 4:33 PM (49.161.xxx.218)

    모임있어서 여행도 가끔 다녀요
    9월에 부산여행했고
    10월말엔 속초갈예정입니다
    200에서 부족하면 비상금쓰면 됮니다

  • 24. ...
    '24.10.18 4:33 PM (221.161.xxx.62)

    쓰자고하면 1억인들 못쓸까요?
    수입에 맞춰사는거죠
    그리고 1인가구 300으로 안되면
    우리나라 보통가구들 어찌사나요?
    평균임금이 얼마인데요

  • 25. 아니
    '24.10.18 4:38 PM (122.254.xxx.87)

    집있고 현금3억이나 있는데 뭐가 문제예요?
    집만있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비싼 서울강남쪽말고 지방에 집한채 말예요ㅠ

  • 26. ...
    '24.10.18 4:39 PM (223.38.xxx.125)

    노부부가 300써도 충분하지 않나요?
    국민연금등 부부가 300연금 못받는 집이 더 많을텐데요

  • 27. //
    '24.10.18 5:00 PM (1.238.xxx.15)

    여기는 기본 돈많은 분들 많아서 그돈 적다고 하실꺼예요.

    혼자서 집도 있으시면 300이면 저축도 할수있는데요

  • 28. ...
    '24.10.18 5:11 PM (221.139.xxx.130)

    본인이 경제활동을 했으면(벌지 않아도 소비라도 했으면) 대강 알잖아요
    씀씀이따라 천차만별인 사안을 가지고 너무 답답한 질문이네요

    여기서 부족하다고 하면 더 벌 능력이 있나요?
    아니면 3백은 너무 많다고 하면 줄일 의향은 있구요?
    이런 질문은 이제 막 시작하는 신혼부부나 20대초반이 해야 어울리는겁니다.
    저정도도 가늠이 안되는 삶을 사셨다면 얼마가 됐든 만족하고 살기 힘들거에요.

  • 29. ....
    '24.10.18 5:15 PM (222.105.xxx.140)

    광역시 사는 제 부모님 두 분이서 월 생활비 150~200 든대요(3억쯤 하는 자가 보유).
    자식,손주들 세뱃돈 주고 평소 저희보다 반찬과 과일 갖가지 더 잘 챙겨드시고 가끔씩 고추장,된장 담가서 자식들 나눠주기도 하십니다.
    월 3백이면 어떤 집은 3,4인 가족 한달 월급이기도 한데 혼자서면 충분하고도 남죠. 님의 평소 생활비는 님이 제일 잘 아시잖아요.

  • 30. ...
    '24.10.18 5:16 PM (118.37.xxx.80)

    현금3억 예금이자만
    연1000만원 저축도 할수 있겠네요

  • 31. ..
    '24.10.18 5:18 PM (1.255.xxx.11)

    혼자 생활하기에 차고넘치니까 기부도 좀 해주새요. 제발.

  • 32. .....
    '24.10.18 5:20 PM (1.241.xxx.216)

    왜 못산다고 생각하는지...
    돈이야말로 쓰기 나름인데요

  • 33. ..
    '24.10.18 5:28 PM (118.33.xxx.215)

    저희엄마가 70인데 연금 160으로 괜찮게
    사세요. 손주 용돈도 주고요. 사실만 하대요. 집은 지방 신도시 한채있고요. 근데 아프기 시작하면 저돈으로 부족하죠.

  • 34. ㅇㅇ
    '24.10.18 5:32 PM (58.227.xxx.32)

    노후준비
    모아둔 돈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상황과 형편에 맞게 쓰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 35. 부부도 가능해요
    '24.10.18 6:04 PM (211.214.xxx.29)

    50대후반 60대초반 부부
    생활비 300으로 살고있어요
    40은 저축하고도 남아요

    은퇴부부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아요
    실비보험 간병비보험 내고있고요

    조금씩 부족한 달은 예비비에서 꺼내쓰고 있어요

  • 36. .....
    '24.10.18 6:18 PM (112.152.xxx.132)

    충분합니다.
    수술 등 큰돈은 예비비 3억에서 쓰면 되고요.

  • 37. 60에
    '24.10.18 6:26 PM (118.235.xxx.250)

    이런글 쓰는 사람은 살림이나 그런걸 안 살아봤나요
    여태 살아오면서는 어찌 살았나요

  • 38. 난다
    '24.10.18 7:02 PM (211.214.xxx.20)

    집이 서울이면 월세주고 강릉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3억 이하 시골집 사면 1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까
    월세 보증금 받은거로 강릉에서 살짝 북쪽으로 올라간곳의 시골집하나 사고
    병원은 강릉 아산병원으로 , 서울갈일 있으면 강릉 KTX 타면 되고

    기존 300에 월세가 더해지면 아주 풍족하죠

  • 39. 윗님
    '24.10.18 7:55 PM (182.221.xxx.29)

    3억이하 시골집 주택수 제외되나요?

  • 40.
    '24.10.18 11:37 PM (106.102.xxx.206)

    많은 사람들이 그 돈으로 아이까지 키우고 삽니다
    삶의 수준이 어느 정도길래 부족할까싶어 물어보는건지 황당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294 아이들 양말 깨끗하게 신고 오나요 ... 00:19:03 58
1640293 김어준 관계자 좀 와보세요 4 제발 00:15:10 240
1640292 진짜 귀신이 있나봐요 8 .. 00:11:30 605
1640291 결혼해서 6 00:07:59 273
1640290 아침엔 더부룩해서 라면 먹기 싫은데 밤엔 먹고 싶네여 6 아침 00:04:49 202
1640289 괜히 인스타보구 동치미 쉬워 보여서 1 00:04:28 153
1640288 이 어둠의 이 슬픔 3 도시의그림자.. 00:02:27 448
1640287 야박한 나... 18 ㅠㅠ 00:00:32 781
1640286 우리나라 망함(내년부터 5060대 가장 많은 인구) 11 .. 2024/10/18 1,076
1640285 지구를 닦는 남자들 재밌네요 2 .. 2024/10/18 323
1640284 제니 노래 너무 좋아요 3 ... 2024/10/18 494
1640283 전노민은 최동석에게 계속 애들 얘기하네요 3 2024/10/18 1,009
1640282 "끝내자 윤건희, 용산방송 거부" 울먹인 KB.. 2 ... 2024/10/18 748
1640281 최동석도 문제지만 박지윤도 개소름 아닌가요??? 13 ㅇㅇㅇ 2024/10/18 1,718
1640280 몸에서 쇠냄새 나는 거 5 .. 2024/10/18 910
1640279 남편이랑 사이 좋으신분들 23 요요 2024/10/18 1,016
1640278 정신과 가서 상담받아봐야 할까요? 6 ... 2024/10/18 428
1640277 66킬로에서 57킬로 된 이후.. 몸무게와 근황 3 다이어트 2024/10/18 1,025
1640276 사라 마라 해주세요 ㅜ 31 .... 2024/10/18 1,366
1640275 박나래는 굉장히 빨리 몸이 복원됐네요 3 요요 2024/10/18 2,333
1640274 동급생에 흉기위협·모래 먹인 6학년…학교와 어른들은 방관 3 ... 2024/10/18 653
1640273 뇌 동맥류 색전술 및 스텐트 시술 후 말을 못해요 3 .. 2024/10/18 594
1640272 나혼산에 박지현 나오는데 귀엽 5 좋네 2024/10/18 958
1640271 죽음후의 세상 천당지옥 다시태어남 등등 2 ........ 2024/10/18 449
164027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키링이요 11 ㅇㅇ 2024/10/18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