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중독인 중딩 관리방법 공유해주세요

커피 조회수 : 717
작성일 : 2024-10-16 21:14:00

점점 더 폰에 미쳐있어요

하교후 폰

학원가는 차안에서 폰

학원끝나면 집오는차안.집에서 야식먹으면서.

샤워후 밍기적거리면서 폰

 

인스타 알림.카톡알림 계속울리는데

공부할때 안방에 두고 숙제 끝나고 쉴때 폰 하라고하니 난리치네요

안방에 폰두니 숙제안하고 침대드러누워서 징징거렸다가 저를 괴롭히네요

제 입에서 그냥 알았다고 폰가져가라고..그말나올때까지...

아직 어리고 본인  컨트롤못하니 숙제 집중해서 하고 그 이후핸드폰하면 되는데..

난리를 치네요

자기전 핸드폰 확인하고 볼거 본후 안방에 두라고하니 계속 알람핑계대면서  폰가지고 자더니 새벽까지..

자기만 이렇게 산다는데

그냥 학원숙제를 하던 뭘 하던  아이손에 폰 넘기는게 답인가요

핸드폰보니 책이눈에 들어오나요

논술 결국 그만두고

핸드폰 시간이 너무많아요

현명한 관리방법 뭐가 있을까요

주말엔 약속이 몇건.평일엔 핸드폰

국어학원 보내고 싶은데 책읽을 시간이 없으니

안간다고 ㅜㅜ

IP : 115.136.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9:35 PM (172.224.xxx.24)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희애도 똑같습니다
    국어 정리하고 과학 정리했고, 더 심각하다 싶으면 영어 정리하고 마지막은 수학 정리하려구요
    큰 애때 보니 학원이 절대적인게 아니더라구요
    그 돈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주는게 낫겠어서 국어+과학 학원비 적금 들고 있네요
    새벽에도 하고 있는거 들켜서 한바탕 했는데도 제 말은 안통합니다

  • 2. ..
    '24.10.16 9:38 PM (39.118.xxx.199)

    폰, 게임 관리 어렵습니다.
    본인이 느끼고 조절해야지..자꾸 통제하면 사이만 나빠지고 끝내 경찰 한번씩 오게 되는 경우 생기고 부모 자시간 사이만 나빠져요.
    잘 타일러서 자기전에 거실에 내 놓는 정도로 대화로 푸세요.

  • 3. 이번에
    '24.10.16 9:44 PM (182.212.xxx.75)

    스크린타임, 앱 다 잠궜어요. 어쩔 수 없이 순응하네요. 잔소리안하고 보다보다 중간고사 후 망치로 뽀개버릴려다가 스크린타임 설정한다고했더니 본인도 절제 안되는거 아니 슈긍하더라고요.
    고장나면 핸드폰 안사줄려구요.
    완전 중독이죠. 딴게 중독이 아니라…

  • 4. ㅇㅇ
    '24.10.16 9:48 PM (116.38.xxx.203)

    저희애들 중딩인데 공신폰써요.
    하도 예전부터 애들 폰가지고 부모들이랑 실갱이 하는거 보니
    난 저렇게는 진빠져서 못산다 싶어서 아예 안사주고 있어요.
    통제 안하면 개차반되는거지
    어른도 잘때까지 폰보다 자는판에 공부해야할 애들이 어떻게 조절하나요?
    그리고 애들이 귀찮게 하는거 당연해요.
    조카애 3살인데 핸드폰 뺏으니까 어찌나 귀찮게 징징거리던지
    그럼 엄마가 줄꺼 아니까 그 애기도 그러는데
    폰뺏고 편해질 생각을 하지 마세요.
    애가 귀찮게하고 공부 안한다고 걍 쳐자도
    ㅇㅇ그래도 폰은 안하니까 됐다 하고 두세요.
    그럼 결국엔 지풀에 꺾여서 책을보든 티비를보든 잠을자든
    뭘해도 폰끼고 있는꼴보단 나으니까요.

  • 5. ..........
    '24.10.16 9:58 PM (211.36.xxx.231)

    학원은 가네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너무 뭐라하면 학원도 안가고 공부까지.놓아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597 이직하는데 헤어짐이 슬프네요 4 ㅜㅜ 2024/10/16 1,964
1639596 고양이 신장 사료 로얄ㅋㄴ시니어 너무 비싼데 이보다 저렴한 사료.. 17 ..... 2024/10/16 1,050
1639595 집에서 샤브 할 때 죽 끓이는 팁 10 니나니나 2024/10/16 2,299
1639594 사랑이뭐길래가 제가 기억하는 첫연속극이었는데.. 9 .... 2024/10/16 975
1639593 갑상선암 수술뒤 너무 힘드나요 8 지금도 지옥.. 2024/10/16 2,616
1639592 트럼프, "한국은 머니 머신....나같으면 방위비 13.. 2 에구, 큰일.. 2024/10/16 1,794
1639591 메추리알 장조림 간이 쏙 배게하려면? 6 .... 2024/10/16 1,349
1639590 남자들의 자랑 허세 여자 못지 않네요 6 피곤해 2024/10/16 1,904
1639589 대기 중에 자리를 옆으로 가달라고 하면 8 교양 2024/10/16 1,239
1639588 신해철님 아이들 나오네요 38 유퀴즈 2024/10/16 14,580
1639587 핸드폰중독인 중딩 관리방법 공유해주세요 5 커피 2024/10/16 717
1639586 살기 싫을땐 어떻게 버티시나요 30 알려주세요 2024/10/16 4,023
1639585 소파에서 잠깐 눈붙인다는게 3시간이나.. 2 ㄷㄴㄱ 2024/10/16 1,474
1639584 러시아 황실 발레단의 발레리노가 나와요 3 2024/10/16 2,351
1639583 95년6월에 뭐하셨어요? 3 뮤직탱크 2024/10/16 1,466
1639582 교육감, 강남3구 투표율이 가장 높다네요. 9 .. 2024/10/16 2,517
1639581 핸폰 메모장에 일기를 쓰는데요 4 속상속상 2024/10/16 1,195
1639580 왜 연세대의대 원주 출신은 프로필에 원주를 쏙 빼나요? 18 .. 2024/10/16 3,380
1639579 예산장터가 맛을 찾아갈곳은 아니네요 2 ㅁㅁ 2024/10/16 1,432
1639578 사랑없는 남편과 이혼해야할까요? 34 고민 2024/10/16 4,949
1639577 블루클럽 여자는 이용 못해요? 5 2024/10/16 1,903
1639576 강아지가 암에 걸렸는데요. 27 고통 2024/10/16 2,629
1639575 Led등 스트레스 ㅠㅠ 11 김수진 2024/10/16 2,446
1639574 제 생각인데. 2 노란곰 2024/10/16 570
1639573 챗gpt 핸드폰에서 어플 깔면 되나요? 5 .. 2024/10/16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