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자랐어요
그래서 이루지못한 꿈이
집착이 되어서 평생을 괴롭힙니다
서럽고 힘들때 5단 서랍열고 한참을 들여다보면
미치게 좋아서 정신을 못차려요
어릴때 화방에가서 알록달록 색상들 보면서 황홀했고
아무것도 가지지못하고 연필ㆍ지우개만
하나씩 사왔던 기억이있어요
전쟁이 난다면
두고가느니 함께 불타고 싶은
그런 집착 다들 하나씩 있으시죠?
가난하게 자랐어요
그래서 이루지못한 꿈이
집착이 되어서 평생을 괴롭힙니다
서럽고 힘들때 5단 서랍열고 한참을 들여다보면
미치게 좋아서 정신을 못차려요
어릴때 화방에가서 알록달록 색상들 보면서 황홀했고
아무것도 가지지못하고 연필ㆍ지우개만
하나씩 사왔던 기억이있어요
전쟁이 난다면
두고가느니 함께 불타고 싶은
그런 집착 다들 하나씩 있으시죠?
저도 한집착하는데 같이 불타고 싶지는 않은데ㅜ 그정도의 집착이어도 된다면 저도 문구 엄청 모아요. 샤프랑 펜만 보면 노벨상은 제가 탔어야....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안 사줬던 게 그렇게 한으로 남았어요ㅋㅋ
전 문진과 만년필 잉크에 집착해요, 필기구는 당근 포함이고요
저도 문구류인데...특시 연필색연필이요.. 초등 때 그거 가지고 있던 친구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첫 월급타고 제일 먼저 산게 그거예요. 36색 색연필. 지금 한 20세트 있어요. 다 다른 브랜드로..ㅎㅎ..
화목한 가정...과 내 주도성이 확 살아있는 직장 또는 일에 집착
한다는걸 계속 깨닫게 되네요
가정의 불화가 싫고 남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싫으네요
매일 쓰는 물건이 제일 소중해요
하나씩 좋은 걸로 바꾸다 보니 시선이 닿는 곳 전부 애장품이 가득 맘에 안 드는 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