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머리 트리트먼트 까지 다 감고
마지막에 오일 발라 찬물로 한 번 더 헹구면
엄청 부드러워 진다는 글 보고 오늘 해봤는데
제가 뭘 잘 못 했을까요? ㅠ ㅠ
밑부분만 코코넛오일을 발랐는데
말리면서 손에 기름이 뭍었는지 떡져서
다시 윗부분만 샴푸로 감았어요.
그런데도 여전히 아랫부분은 떡져있고
따뜻한 물로 헹구면 기름이 씻겨나가니 반드시
찬물로 헹구라고 했는데 두 번째 다시 감을 때
따뜻한 물로 감았지만 여전히 남아 있어요.
하긴 기름이 따뜻한 물이라고 해서 그대로
씻겨 나가지는 않겠죠 ㅠ ㅠ
혹시 코코넛 오일 아닌 다른 오일로
했어야 괜찮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