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안 본지 꽤 되었는데 중간에 엄마랑 전화 통화 정도는 하며 잠시 해동기(?)였을때
엄마가 외가 사람들이 저한테 잘 하는 건 자기가 외가(친정)에 잘 해서라고..
할머니 손에 컸는데 음 저러니까 그 이후로 외가 가기가 불편하네요
또 이모는 할머니가 언젠가 제 안부부터 물어봤다고 자기 신세 어쩌고 하면서 한탄하고
별 말도 아닌데 저 두 사건으로 마음이 불편해져서 가기로 정해놓은 날 앞두고 폭식 중이예요 ㅎㅎㅎ.. 이렇게 영향 받는 게 어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