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10.13 8:14 AM
(221.138.xxx.92)
뭘 큰일인가요..
각자 알아서들 하는거죠.
2. ...
'24.10.13 8:16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서울은 안떨어질거라는거죠..
3. ...
'24.10.13 8:17 AM
(61.80.xxx.169)
일본보다 더 최악 상황 같아요
그 비싼 집값 누가 받아줄까?
4. ㅎㅎ
'24.10.13 8:17 A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윗님 저 뉴스가 서울지역 폐교 기사에요.
5. ...
'24.10.13 8:17 AM
(58.234.xxx.222)
서울은 안떨어진다는거죠.
근데 뉴욕보다 서울이 집값 비싼거 보고 놀랬어요
6. 윗님
'24.10.13 8:17 AM
(223.38.xxx.169)
심각한게 저 뉴스가 서울지역 폐교 기사에요.
7. ...
'24.10.13 8:24 AM
(58.234.xxx.28)
폐교랑 집값이랑 상관 있나요?
오르는 곳은 오를 이유가 있죠.
그리고 그언저리들은 또 오르고 모두 똘똘한 한채를 찾느라
8. 음
'24.10.13 8:25 A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서울 안사는 분이군요.
학부모 인터뷰가 학령기 되면 떠나는 지역이라잖아요.
우리 동넨 교실이 부족해서 컨테이너 교실이 있어요.
서울도 학령인구가 부익부 빈익빈이랍니다.
집값도 강남쪽 몇 구, 한강변만 높아요.
9. 글쎄..
'24.10.13 8:28 AM
(211.60.xxx.146)
우리나라 평균연령이45세라고 하고 제일 집값높은 서울돛노인인구만 늘어나는데다 그마저도 전체 인구는 점점 줄고 있어요.
나보다 더 비싼값에 집을 사줄 사람이 있으면 집값은 오르겠죠.
10. 음
'24.10.13 8:28 AM
(110.70.xxx.67)
서울 안사는 분이군요.
학부모 인터뷰가 학령기 되면 떠나는 지역이라잖아요.
오래된 주택가가 많이 그래요. 젊은 부모는 아파트 살고 싶어해요.
우리 동넨 교실이 부족해서 컨테이너 교실이 있어요.
서울은 부동산도 학령인구도 부익부 빈익빈이랍니다.
집값도 강남쪽 몇 구, 한강변만 높아요.
쓰고 보니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 많이 안하면 아파트는 늘상 부족하고 경기도 유출인구 계속 늘어나서 노인도시 되겠어요.
11. ㅎㅎㅎ
'24.10.13 8:32 AM
(223.38.xxx.159)
저 서울 살아요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 살아요.
그런데 서울이 엄청 넓은 지역이 아니에요. 그마저도 지하철 버스로 잘 연결이 돼 있어요.
12. ...
'24.10.13 8:32 AM
(211.234.xxx.76)
뉴욕보다 서울집값이 비싸다구요?
뉴욕 월세가 얼만지 아시는지?
13. 자몽티
'24.10.13 8:34 AM
(182.172.xxx.169)
저 무주택인데요 굳이 똘똘한 한채 안사요 적당한가격에 적당한 한채원해요
요즘 교통안좋은 역세권아닌데있나요
14. 서울이 안
'24.10.13 8:34 AM
(119.71.xxx.160)
떨어지는 이유는
투기군들이 억지로 온갖 편법으로 집값을 받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투기군들도 다 못팔아서죠
다 팔고 나면 집값 수직하락 할겁니다
그래야 또 투기군들이 싼 값에 줍줍해서 돈버니까요
근데 이번에는 투기군들도 힘들겠어요
다 팔 수 있을지
집값 떠받치는 것도 한계가 있을테고 그들도 손해볼 것 같네요.
15. 하하
'24.10.13 8:36 A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원글 무슨 말씀이세요?서울이 엄청 넓어요.
한복판이라는 거 보니 중구 종로구 어딘가본데요.
저는 강너머 중구 종로구 2년에 한번 가면 많이 가는 겁니다.
16. ...
'24.10.13 8:38 AM
(223.39.xxx.115)
뉴욕보다 서울집값이 비싸다구요?
뉴욕 월세가 얼만지 아시는지?
ㅡㅡㅡㅡㅡㅡㅡ
뉴욕은 그 월세를 감당할 소득이 되지요
서울은 뉴욕만큼 월세 못받아요
소득이 반도 안도니까요
그런데도 집값은 뉴욕과 비슷해요
비정상이라는거죠
17. 하하
'24.10.13 8:38 A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원글 무슨 말씀이세요?서울이 엄청 넓어요.
한복판이라는 거 보니 중구 종로구 어딘가본데요.
저는 강너머 중구 종로구 2년에 한번 가면 많이 가는 겁니다.
출퇴근 시간 안 다니시는 분 같네요. 시내에서 멀지도 않은데 한 시간 쉽게 걸립니다.
18. . .
'24.10.13 8:39 AM
(219.255.xxx.142)
지금도 전국 집값이 고르게 오르지 않잖아요.
서울과 일부 수도권만 오르고 있고
서울에서도 강남 중심으로 오르고 있고 외곽은 변동 없어요.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수록 쏠림현상도 심해질거고 사람들이 선호하는곳은 더더 오르겠지요.
19. 하하
'24.10.13 8:39 A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원글 무슨 말씀이세요?서울이 엄청 넓어요.
한복판이라는 거 보니 중구 종로구 어딘가본데요.
저는 강너머 중구 종로구 2년에 한번 가면 많이 가는 겁니다.
출퇴근 시간 안 다니시는 분 같네요. 도시 안에서 멀지도 않은데 한 시간 쉽게 걸립니다. 그러니 가족단위로 살면 학교 학원 직장 주거지 밀집된 곳을 찾는 거죠.
20. 봉봉
'24.10.13 8:40 AM
(121.125.xxx.97)
뉴욕보단 안비싼데 ㅎㅎ
이서진 나온 프로 보면 뉴욕집값은 어나더레벨…
서울도 강남 요지 마용성까지 고가주택이 많은거구요..
적당하며 살기좋은 신축도 많아요~
다주택 규제하며
똘똘한 한채로 쏠려서….
21. 유리지
'24.10.13 8:41 A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원글 무슨 말씀이세요?서울이 엄청 넓어요.
한복판이라는 거 보니 중구 종로구 어딘가본데요.
저는 강너머 중구 종로구 2년에 한번 가면 많이 가는 겁니다.
출퇴근 시간 안 다니시는 분 같네요. 도시 안에서 멀지도 않은데 한 시간 쉽게 걸립니다. 그러니 가족단위로 살면 서울내에서도 학교 학원 직장 주거지 밀집된 곳을 찾는 거죠. 서울 살아도 모두 대치학원 못 다니잖아요. 멀어서
22. 음
'24.10.13 8:42 AM
(110.70.xxx.67)
원글 무슨 말씀이세요?서울이 엄청 넓어요.
한복판이라는 거 보니 중구 종로구 어딘가본데요.
저는 강너머 중구 종로구 2년에 한번 가면 많이 가는 겁니다.
출퇴근 시간 안 다니시는 분 같네요. 출퇴근 시간에 도시 안에서 멀지도 않은데 한 시간 쉽게 걸립니다. 그러니 가족단위로 살면 서울내에서도 학교 학원 직장 주거지 밀집된 곳을 찾는 거죠. 서울 살아도 모두 대치학원 못 다니잖아요. 멀어서
한가지게 사람 없을 때 여유있게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는 거랑 달라요.
23. ...
'24.10.13 8:43 AM
(124.111.xxx.163)
원글 틀린 말 한 거 없는데 댓글들은 다들 원글 타박이네요. 강남은 괜찮다 뭐 이런 건가요.
24. ....
'24.10.13 8:43 AM
(211.224.xxx.160)
양극화 ..되어 가는 거죠. 지방 아파트는 안오르고 있죠.서울도 어떤 아파트는 안오르고,어떤 아파트는 뉴욕아파트 뺨 때리는 가격이 될 수도 있구요.
전 , 출생아 중 50%가 금수저 출신이라는 게 더 눈길이 가던데요. 10만명의 금수저 아기들이 태어나고 있다니... 그 아기에게 양가 조부모부터 ,양가부모까지 ..자산이 얼마나 축적될까... 그 아기들이 앞으로 어디서 살고 싶을까...
25. ㅇㅇ
'24.10.13 8:46 AM
(106.102.xxx.91)
과밀학급이라 방과후 수업하는 교실 줄이고 새로 교실 더 만드는 학교도 있어요. 올해 서울. 양극화 정말 뚜렷한거죠.
26. ㅎㅎ
'24.10.13 8:46 AM
(223.38.xxx.159)
강남3구 살구요. 저 동대문 종로구 정말 자주 갑니다. 아이는 서대문쪽으로 매일 등하교해요.
420번 타면 강남에서 종로까지 한시간안에 가요.
지하철은 더 빠르구요.
마장시장 경동시장은 더 빨라요.
참 그리고 그거 아세요? 강남 3 구만 벗어나도 냄새가 서서히 달라요. 노인냄새 외노자 냄새 나는 곳들 많아졌어요(비하의도가 아니라 확실히 특유의 냄새들이 있어요). 특히 가끔 1호선 타면 그 전동차 칸에
노인+외노자들 빼면 저 포함 50대 이하 순수 한국인들이 훨씬 적을때도 있어요.
27. 눈을키워야
'24.10.13 8:47 AM
(124.5.xxx.71)
낡은 자기 동네만 보니 저런 생각하죠.
서울 학군지 가보세요.
대한민국 애들 다 이런 동네 몰려서 사는구나
현실 자각 됩니다.
28. 아 미치겠어요
'24.10.13 8:49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여기 강남학군지에요. 여기서 제가 오래 살고 있는데
아침마다 유치원 셔틀버스 서는 곳이 있거든요. 애들 수가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여기도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훨씬 많이 보입니다.
29. 아 미치겠어요
'24.10.13 8:50 AM
(223.38.xxx.159)
여기 강남학군지에요. 여기서 제가 오래 살고 있는데
아침마다 유치원 셔틀버스 서는 곳이 있거든요. 애들 수가 확연히 줄었어요.
그리고 여기도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훨씬 훨씬 많이 보입니다.
30. ㅇㅇ
'24.10.13 8:51 AM
(211.36.xxx.124)
바라보는 대상이 다른거죠.
집을 단독 빌라 아파트 모두 포함한 전국구로 본다면, 더이상 오를까 싶고. 인기지역 신축 아파트나 비싼 동네 타운들 보는 사람은, 수요가 줄지 않으니 지금보다 내려가진 않을것 같고.
31. ㅎㅎ
'24.10.13 8:52 AM
(175.210.xxx.64)
이런글 쓰시는 분들은 강남 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마용성에 자가 한채 있는데 사실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신경 안 쓰거든요. 솔직히 내릴 것 같지 않아서 맘이 편한것도 같아요.
지금 집 사는 사람들 월급 모아서 사는 사람들 보다 살던 집 팔고 돈 보태서 상급지로 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한번에 좋은 집 가겠다는 욕심 없으면 갈아타기 하면서 상급지로 이동하는것도 괜찮아요.
32. ㅡㅡ
'24.10.13 8:52 AM
(106.102.xxx.206)
-
삭제된댓글
음... 강북은 폐교하는 학교가 있는지 몰라도
강남은 과밀학급 이에요.
전학오는 아이들도 계속 늘어나고...
서울집값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강남 외 집값이 떨어지는 거죠.
낡은 자기 동네만 보니 저런 생각하죠.
서울 학군지 가보세요.
대한민국 애들 다 이런 동네 몰려서 사는구나
현실 자각 됩니다. 22222222
33. 늘
'24.10.13 8:52 AM
(39.7.xxx.241)
여기 스타일이에요. 자기 동네 부촌인데 집값 떨어질거란 예측.
20년간 한결같이 보내요.
34. ...
'24.10.13 8:54 AM
(58.234.xxx.222)
톡파원25시에서 뉴욕 집 소개하는거 보니 우리나라 30-40평 되는 집 같은데 40억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같은 아파트는 아니고 중심가 고층 주상복합 같은?
35. 전
'24.10.13 8:54 AM
(223.38.xxx.33)
20년만에 이런 위기(?)감은 처음이에요.
제가 강남에 처음 집 산게 2000년대 중반이었는데
그땐 이렇게 서울까지 학교폐교하고
유모차는 잘 안 보이고 개모차가 많아진건
너무 놀라워요.
36. ㅡㅡ
'24.10.13 8:55 AM
(106.102.xxx.206)
-
삭제된댓글
음... 강북은 폐교하는 학교가 있는지 몰라도
강남은 과밀학급 이에요.
전학오는 아이들도 계속 늘어나고...
서울집값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강남 외 집값이 떨어지는 거죠.
강남 3구 사시는데 이걸 모르실리가...?
낡은 자기 동네만 보니 저런 생각하죠.
서울 학군지 가보세요.
대한민국 애들 다 이런 동네 몰려서 사는구나
현실 자각 됩니다. 22222222
37. 그리고
'24.10.13 8:56 AM
(223.38.xxx.33)
20년 전만 해도 개인적으로 인구 감소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있었어도 저렇게 공영 방송사에서 나서서 심각하게 다루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38. ...
'24.10.13 8:56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최소 24년은 됐다는건데 젊은 사람들 구축 질색해서 투자는 해도 거주는 잘 안해요.
39. ㅡㅡ
'24.10.13 8:57 AM
(211.208.xxx.21)
강남3구라하시는 거보니
강닝3구의 핫한곳이 아닌가보네요
강남3구도 가격천차만별이고
신고가나오는지역은 계속 나오고 그래요
40. ㅎㅎ
'24.10.13 9:00 AM
(175.210.xxx.64)
집값 떨어지기 전에 얼른 엑시트하셔야겠어요.
41. ...
'24.10.13 9:01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최소 20년은 됐다는건데 젊은 사람들 구축 질색해서 투자는 해도 거주는 잘 안해요.
42. ㅎㅎ
'24.10.13 9:02 AM
(223.38.xxx.81)
https://naver.me/5yPtKzPR
이 링크를 보세요 가운데 표가 있거든요. 23년도 4월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수를 조사한 거예요.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순서대로 초등학교 배열을 했는데
맨 위에 대도초 그 다음은 도성초가 있네요.
한 곳은 도곡동 한 곳은 역삼동이죠.
대표적인 대한민국 학군지 초등학교입니다.
대도초 도성초 1학년 학생과 6 학년 학생들 숫자를 비교해 보세요.
1학년200명댄데 6학년은 400명대예요.
이런데도 학군지가 애들이 안 줄어요?
물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학생이 늘어갈 수는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큰 차이가 난 적은 없었어요.
물론 저는 저 두 학교 중에 한 곳을 배정받는 아파트에 삽니다.
43. ㅇㅇ
'24.10.13 9:03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최소 20년은 됐다는건데 젊은 사람들 구축 질색팔색해서 투자는 해도 거주는 잘 안해요. 완전 최고 학군지도 아니고 낡은 아파트 살며 애가 없어 이러는 건 좀...
44. 아닌가요?
'24.10.13 9:04 AM
(39.7.xxx.241)
ㄴ그렇게 애 줄었음 이미 집값이 떨어졌어야죠.
옛날과 달리 외동 많고 애 하나라도 좋은 집 비싼 집 살겠다고 들어오겠다 이거 아니에요.
45. 글모순
'24.10.13 9:06 AM
(1.231.xxx.177)
ㅋㅋㅋ 인증부터 하심이^^ 예측은 자유지만 원글 신상은 하나도 안 믿겨요.
46. 어쨋든
'24.10.13 9:07 AM
(223.38.xxx.81)
서울 핵심지 같은 곳은 그래도 집값이 어느 정도 유지되던지 아니면 떨어져도 맨 마지막에 떨어질 순 있어요.
하지만 단 몇 년 전처럼 전국이 다 오를 것처럼 하더니 지금처럼 서울만 그것도 서울 중심만 오르는 거 보면 이제 더 이상 영끌은 참 위험해 보이는 것 같아요.
47. 음
'24.10.13 9:08 AM
(39.7.xxx.241)
도곡 역삼에서 지하철로 강북이 가까워서 자주 다닌다니...
오지도 않는 1호선까지 타시고
48. 제가
'24.10.13 9:09 AM
(223.38.xxx.81)
처음 강남에 집을 샀던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서울 강남이 올라주면 시차를 두고 강북도 좀 따라 올라주고 또 시차를 두고 지방도 좀 따라 올라줬던 것 같은데 이제는 지방은 사실상 거의 반응을 안 하고 강북은 쬐끔 반응하다가 말고 강남과 중심부만 반응하는것도 처음 보는 현상같아요
49. 글모순
'24.10.13 9:10 AM
(1.231.xxx.177)
솔직히 지금 여기 집값은 여기서 반토막 나도 서울 웬만한 곳보다 비쌀 지경인데요
50. 음님
'24.10.13 9:10 AM
(223.38.xxx.81)
지하철 갈아타기 안 하세요? 하ㅜ 이런것까지 설명해야 하다니
51. 음
'24.10.13 9:19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지하철 타고 낯선 곳 다닐 정도로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
52. 음
'24.10.13 9:21 AM
(39.7.xxx.241)
심심하면 지하철 타고 멀리 다닐 정도로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
그나저나 집값 더 안오를거니 얼른 파셔야 겠어요.
53. 원금님
'24.10.13 9:21 AM
(119.71.xxx.168)
저도 느껴요
애들이 완전줄었어요 대신1인가구가 늘고
가격이 양극화되는듯해요
진짜 유모차없고 개모차가 다고
노인만 바글거리는거 완전 느껴요
심각합니다
54. 그리고
'24.10.13 9:21 AM
(223.38.xxx.236)
이건 서울전체 초중고 학생수 변화에 대한 기사네요
https://naver.me/IMyP3Goz
55. 동네주민
'24.10.13 9:23 AM
(211.36.xxx.103)
저랑 같은 동네 사시네요.
아이가 서대문 통학하는것도 같구요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많다는 얘기듣고 무슨 얘기신지...
저는 1호선라인 동네 살다 이사와서 살고 있어요.
이 동네만큼 개모차없는 지역 없어요
대부분이 애들이고 강아지는 대부분 목줄 산책이라 이 모습이 정상이지 하고 있어요
강남만 집값이 극단적으로 오른건 민주당부동산정책때문에 한채 몰빵할 수 밖에 없어서 그래요.부동산 양극화는 정책때문에 그래요
서대문 통학을 여기서 420번으로 했다가는 혈압올라 죽습니다.우리애는 주말에나 오기때문에 괜찮지만...도곡동서 버스라...
도곡동 에서 1시간 통학이면 강북변두리 통학시간이랑 비슷한거예요.1호선 라인 출퇴근시간대 아닌 낮시간대는 노인들 많으나 비하할 정도는 아닙니다.1호선 자체가 오래된 전철이잖아요
부동산정책 변하지않는 한 강남불패는 쭉 갑니다.
인구 의미없어요.
56. ㅡㅡ
'24.10.13 9:23 AM
(106.102.xxx.206)
-
삭제된댓글
강남 3구에 사신다면, 굳이 저런 학생수 조사표를 찾아보실 필요가 없으실텐데요. ㅋ
직접 우리애들 경우만 봐도 체감이 빠악~! 되던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시니 공감을 못얻는 것 같습니다.
57. 거주인구 생활인구
'24.10.13 9:23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17889Q
58. 거주인구 생활인구
'24.10.13 9:27 AM
(39.7.xxx.24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17889Q
재밌는 댓글이 있네요.
요약 : 쓸데없는 3대 걱정(연예인 걱정, 재벌 걱정, 서울 집있는 사람 걱정)
59. ㅇㅇ
'24.10.13 9:31 AM
(59.15.xxx.140)
집값은 원글님이 오르길 바라든지 말든지 상관이 없어요.
그냥 수요보다 적으면 오르고 많으면 내리는 것뿐입니다.
지금 집값 상승 양상은 이미 예전과 달라요.
서울에서도 핵심지만 오르고 있습니다.
인구가 적어질수록 사람들은 끼리끼리 커뮤니티 안에서 살려고 하고요.
아이들이 적어질수록 그 귀한 아이들 학군지에서 키우려 듭니다.
서울 재건축 재개발 박원순이 이 악물고 십년넘게 틀어막았죠?
그런데 모두가 간절히 신축 살고 싶어하죠?
공급이 없죠?
그럼 오르는거지 답이 없어요.
인구 적어지니까 떨어질거다. 그건 원글님의 바람이자 뇌피셜이에요.
강남에 살고는 계시겠죠. 전세 혹은 월세로.
아무리 간절하게 염원해도 강남 집값 안 떨어지니 염불 그만하시고 어떻게든 하나 사세요.
60. 음
'24.10.13 9:40 AM
(223.38.xxx.125)
저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데 강남 산다고 하면 전세 월세 거주자로 보는군요. 심지어 인증하라는 댓글도 있네요.
새로운 거 배웠네요.
제가 특이한 케이스인가 봐요.
전 사회학 다시 전공해서 이쪽 계통으로 나갈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여러 의견들 잘 읽었습니다.
한 가지 공통점 의견은 있네요. 서울 외곽은 안오른다.
61. 0규칙
'24.10.13 9:44 AM
(223.39.xxx.218)
몇몇 댓글을 보니
관리자님이 반대의견일수록 더욱 정중하게 쓰라하셨는데
왜 면박을 주고 비아냥거리면서 인증까지 하라하실까요?
62. ㅇㅇ
'24.10.13 9:52 AM
(59.15.xxx.140)
원글님이 좋은 소리를 못 듣는 건 원글님 하시는 말씀이 일명 폭락이들 하는 염불과 똑같은 소리이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사람들은 집값에 목숨 걸고 있어요.
집값에 목숨 거는 게 나쁜가요? 내 전재산인데요?
대부분은 금수저도 뭣도 아니고 평생 일해서 마련한 게 그 집 한채입니다.
남의 전재산에 대고 떨어져라 떨어져라 염불을 하고 있는데 누가 좋게 들을까요?
좋은 소리 듣고 싶으면 무주택자들 모인 데 가서 같은 소리 하시면 됩니다
맞다맞다 좋은 소리만 천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진짜로 강남 자가 보유자인데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얼른 비쌀 때 팔고 나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떨어질거 왜 굳이 강남에 돈을 묶어두시나요.
근데 그렇게 안하시잖아요?
63. ...
'24.10.13 9:53 AM
(39.7.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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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재밌는 상상 많은 분임.
애들이 초중고 기간 다 끝나고 시간 많으시니 다시 대학가서 사회학 전공해보면 재밌으실 것 같아요. 통계 프로그램 돌리는 것도 배우고요.
그나저나 이글 댓글이 별로인 이유는
여기 부동산 초지일관 부정적이거든요.
20년간 서울집값 최소 3~5배 복등하는 동안 내릴 거다 내릴 거다 하고 오른다는 사람 공격하니 혜안 가진 사람 입막음이 심해요.
언니가 둔주 일반분양 당첨됐다는 글에 저랑 다른 사람 딱 한분 축하한다 그러고 나머지는 떨어질건데 왜 샀냐는 둥 공격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요.
64. ...
'24.10.13 9:57 AM
(39.7.xxx.241)
원글님 재밌는 상상 많은 분임.
애들이 초중고 기간 다 끝나고 시간 많으시니 다시 대학가서 사회학 전공해보면 재밌으실 것 같아요. 통계 프로그램 돌리는 것도 배우고요.
그나저나 이글 댓글이 별로인 이유는
여기 부동산 초지일관 부정적이거든요.
20년간 서울집값 최소 3~5배 복등하는 동안 내릴 거다 내릴 거다 하고 오른다는 사람 공격하니 혜안 가진 사람 입막음이 심해요.
작년초인가 언니가 둔주 일반분양 당첨됐다는 글에 저랑 다른 사람 딱 한분 축하한다 그러고 나머지는 떨어질건데 왜 샀냐는 둥 공격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요. 그때 국평 일반분양가가 12~13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그거 두배 가까이 매매됩니다.
65. 음
'24.10.13 9:58 AM
(118.235.xxx.15)
제가 강남에서 부동산 하는데 건물과 주택 토지 이런 위주라 서울 전 지역 갈일 많거든요. 강남에 사시는데 서울 폐교된다 이런 기사 보면 앞으로 우리집도 떨어지나 싶겠지만 사실 인구가 줄을 수록 좋은 곳 몰림 현상이 심해져요.
학군 학원도 개포쪽먼 점점 몰리고
맛집은 예약 넘치고 일반 음식점은 파리 날리듯이요.
왜냐하면 말씀하신대로 인구 줄면 서울에서도 낙후되고 슬럼화 되고 상대적누로 이미지 안 좋은 곳은 더 피하려는 현상도 있거든요.
그랴서 같은 서울도 점점 비싼 지역은 더 비싸지고 아닌 지역은 더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서울 집값 하면 어짜피 통계내니 전반적으론 떨어진다하더라도요.
66. ㅎㅎㅎ
'24.10.13 10:00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진짜로 강남 자가 보유자인데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얼른 비쌀 때 팔고 나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떨어질거 왜 굳이 강남에 돈을 묶어두시나요.
근데 그렇게 안하시잖아요?
죄송한데이 부분에서 진짜 우리나라는 부동산 망국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강남집을 차익을 얻기 위해서 산 게 아니거든요.
말 그대로 서울에 직장이 있고 강남 쪽 가까운 곳에 직장에 있어서 실거주하려고 산거였죠.
아이가 대학을 갔고 좀 있으면 은퇴를 하겠지만 20년 넘게 살아온 동네라 익숙해서 계속 살고 싶고요.
그런데 집주인이 집값 떨어질 걸 예상하면 팔아야 되는데 안 팔고 있으면 그것도 이상하게 보는군요.
오늘 새로운 걸 많이 깨닫습니다.
67. ..
'24.10.13 10:00 AM
(121.129.xxx.78)
집값은 앞으로도 양극화 하겠지요.
지금 강남에 들어오는 젊은세대는 부모님지원없이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잖아요? 여기는 젊은 세대가 돈벌어서 집 사는 구조가 아니니까요.
집값 비싼 곳의 집값은 그 동네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한 매매든 월세든 경쟁이 치열하니 안 내려올 거구
그외 비 선호지역 집값은 현실화 되겠지요.
인구 감소의 여파는 그런 지역들 집값이 직격탄을 맞을 테고
나라 전체로 보면 인구 감소는 절대절명의 위기는 맞죠.
68. ㅎㅎㅎ
'24.10.13 10:01 AM
(223.38.xxx.44)
진짜로 강남 자가 보유자인데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얼른 비쌀 때 팔고 나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떨어질거 왜 굳이 강남에 돈을 묶어두시나요.
근데 그렇게 안하시잖아요?
죄송한데 이 부분에서 진짜 우리나라는 부동산 망국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강남집을 차익을 얻기 위해서 산 게 아니거든요.
말 그대로 서울에 직장이 있고 강남 쪽 가까운 곳에 직장에 있어서 실거주하려고 산거였죠.
아이가 대학을 갔고 좀 있으면 은퇴를 하겠지만 20년 넘게 살아온 동네라 익숙해서 계속 살고 싶고요.
그런데 집주인이 집값 떨어질 걸 예상하면 팔아야 되는데 안 팔고 있으면 그것도 이상하게 보는군요.
오늘 새로운 걸 많이 깨닫습니다.
69. ..
'24.10.13 10:03 AM
(118.235.xxx.15)
둔주도 기억나요. 서울 최대 대형단지에 신축 지하철 끼고 그리고 초중고 다 들어와 있어 망할수 없다고 썼다가 저도 공격 좀 받았어요 ㅎㅎ
70. 오
'24.10.13 10:05 AM
(39.7.xxx.241)
그럼 강남은 님같이 여유있고 고인물들 많으니 매물이 적을 건데 왜 집값이 떨어진단 말인가요?
학령인구 주니 강남 집값도 더 안 오른다.
나 좋자고 강남살지 집값이 무슨 상관.
자기 집값 등락에도 큰 관심 없는 분이 강남집값 미래 예측 시도
혼란하네요.
71. ㅇㄷ
'24.10.13 10:06 AM
(59.15.xxx.140)
원글님.
다른 강남 자가 보유자들은 부동산 망국병에 걸린 투기자고 본인은 차익에는 관심조차 없고 그저 실거주를 위해 사는 사람인 양 하시는데요.
남들도 다 강남 필요해서 살아요.
애들 학교 보내기 좋으니 살고, 거기 직장이 있으니까 삽니다.
강남이어서 강남이 된 게 아니에요.
거기 직장이 모여있고, 좋은 학교들이 모여있으니까 강남이 된거죠.
원글님처럼 실거주하고싶은 사람들이 제일 많은 동네가 강남이라 강남이 제일 비싼거예요.
본인만 실거주자고 남들은 다 투기자인 양 하지 마세요.
부동산 망국병 고치고 싶으세요?
그럼 본인부터 강남 팔고 나오시라구요
근데 본인은 실거주에 필요해서 강남 못 파시고 계속 사신다면서요.
남들도 마찬가지예요. 다들 거기 실거주 필요해서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강남이구요.
가장 많은 사람이 가장 실거주에 필요한 동네가 강남이라 비싼건데
그걸 왜 이해를 못하시고 나빼고 다른사람 다 투기자로 모세요?
72. 애들엄마들
'24.10.13 10:06 AM
(110.70.xxx.209)
저도 이제는 내가 살 집 하나에 어느 정도의 현금과 건강 간간히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겠구나 생각해요. 그래서 얼마전에 경기권 아파트 아깝지만 급급매로 팔았어요. 이제는 오를 곳보다 내가 살곳애서 소박하게 사는 삶을 추구하는게 좋을듯요. 전 50대 중반입니다~
73. ..
'24.10.13 10:11 AM
(220.122.xxx.156)
비관론자는 명성을 얻고 낙관론자는 부를 얻는다고 했습니다..
60년대생들이 80대 되어서 죽거나 요양원갈 나이가 되고 2002년이후 태어난 애들이 40 대가 되는 20년후에나 집값이 주춤하지 그전에는 우상향 맞습니다.
전 집값상승혜택 못받는 지방사는 죄인인데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대의 종말을 보고 죽는게 소원이예요.
74. ㅇㅇ
'24.10.13 10:18 AM
(106.102.xxx.91)
사회현상이, 내가 옳바르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아요. 결론을 정해두고 뉴스를 받아들이면 댓글들이 공격적으로 흘러요. 하락이든 상승이든 마찬가지입니다.
75. 둔주가
'24.10.13 10:18 AM
(211.206.xxx.191)
유지되는 것은 정부 개입으로 된 것 아닌가요?
76. ㅎㅎ
'24.10.13 10:28 AM
(58.141.xxx.205)
원글님 대단한 분이시네요. 내 부동산 자산이 떨어지는건 초연하면서 남들이 부동산에 물릴까 걱정되서 아침부터 친절히 설득하시니깐요. 부동산 상승, 하락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
77. 82에서는
'24.10.13 10:31 AM
(106.101.xxx.200)
늘 부동산은 82분들 하시는 말씀 반대로 하면 성공한다는데
여기 댓글을 보니
82회원님들도 이제 나이들이 들어 기득권층이 되었는지
다 집값은 안 떨어진다가 대세가 되었네요.
82님들 댓글보니
이제 집값 곧 폭락하겠어요.
78. 훔
'24.10.13 10:34 AM
(211.234.xxx.171)
요즘 아이들은 조부모 부모로 부터 증여받은 빈집을 세놓는것도 일이겠지요..죄다 두세채 정도는 소유할것이고..다주택자에..
우리세대와는 완전 다른 부동산 짜증을 겪을거 같아요.
79. 211.206님 동감
'24.10.13 10:34 AM
(106.101.xxx.200)
둔주가 그리 좋았음 분양 성공시키려고
15억 이상 대출 풀고
실거주 입주 3년 유예해주고
정부가 온갖 혜택 왜 다 줬었겠어요.
일이 년 전엔 집값 내려간다고 33평 12억에도 분양 안 받을려고 해서 정부가 온갖 혜택 다 준건데
저걸 이젠 10억 먹었다고(?) 잔치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어거지 난장판인지
80. ㅎㅎ
'24.10.13 10:45 AM
(211.208.xxx.21)
강남에 70년개발하면서부터 부모님 들어와서
여기서 성장하고 공부하고 결혼하고 살았는데
동창들도 강남에 많이 남아 사는데요
2천년대들어오신분의 주장 재밌네요
81. 대치동 강사들
'24.10.13 10:45 AM
(124.50.xxx.221)
중에 이미 대치 사교육시장 10년 내로 끝물이다 작년에도 기사내고 유투브에서 말하고 다니는 분들 있어요. 대표로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고요. 메가스터디 이사회에서는 주식이며 손익에 영향주니 하지말라고. 초등 의대반 나온 순간 이미 끝물이라고. 중고등 학생 시장에서 더 아래로 아래로 시장을 확대해야 살수
있으니. 대치동 사교육 오래하신분이나 인사이트 있는 분들은 10년 내 대비해야 한다 공개적으로 말해요.
인구 출생아 수가 2차 베이비부머 때 60년대 70년대초 100만 가까이 되다 2000년 즘부터 40만대고 지금 초1애들 30만대 어린이집 애들 20만대 예요.
또 몇년 사이 부동산 폭등기에 2~30대가 부모돈이든 영끌이든 많이 샀어요. 미래 10년뒤에 사면서 가격 받아줄 세대가 인구도절반이하고 결혼도 애도 안낳고 살 사람은 미리 샀어요.
전체적으로는 무조건 고가를 받아주기 불가능하고.
인구학자 예측처럼 서울에 대학이나 직장으로 몰리는 현상은 "당분간은" 가겠지만 대치동 사교육 내 관측처럼 아이들 수가 급감해서 파이가 너무 줄어들면 사교육시장도 못버티죠. 아무리 강남으로 전학와서 받쳐준들 전학올 애들 수 자체가 너무 급감해요.
그리고 노무현 때 집값 급등했다가 정책 효과 시차와 세계금융 위기로 집값 폭락시 강남 집값 통계 보면 무조건 상승을 절대 주장할 수 없어요.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부동산 통계내는 은행소속 전문가들이 인터뷰하죠.
서울대 인구학자로 많이 나오시는 분도 사회학 공부하다 미국대학원에서 교수가 한국 인구 급감 연구해야한다 해서 인구학자가 되셨죠~ 저도 학부는 사회학이요.
82. ..
'24.10.13 10:47 AM
(14.35.xxx.184)
엄밀히 말해서 집값이 오르는 게 아니라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겁니다. 20년 전 1만원의 가치와 현재 1만원의 가치가 다르듯이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죠.
인구가 감소할수록 수도권 중심 가속화는 심화될 것이고 지방은 외노자들이 채우게 되죠. 1인 가족이라도 재력만 있으면 큰 평수로 넓혀가고 다주택자 되고픈 게 기본욕구입니다. 나혼산만 봐도 글쵸. ㅎㅎ 현재 서울 무주택자 비율이 유주택자 비율보다 아직도 높아요. 고로 받쳐줄 사람 없다는 말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격.
83. 대치동
'24.10.13 10:49 AM
(59.10.xxx.178)
1학년 200명 6학년 400명
학생이 주는게 아니구요
전학생이 폭증해서예요
작년 한 해 대치동 모초등학교 전학생만 100명이였데요
그래서 저학년때는 그나마 한반에 30명을 넘는 수 이지만 지금 1학년이 전학생 예측해 계산하면 6학년때 한 학급 50명 넘을 거라고 합니다!
쏠림이 점점 더 심해지는거죠.
집값 폭락 이런건 모르지만 빈집이 늘것이고 반면 극명한 양극화로 쏠림은 더할거에요
84. ???
'24.10.13 10:52 AM
(211.60.xxx.146)
부동산은 82와 반대로 간다고 배웠는데 말이죠.
그럼 이제 어찌되는건가요?
85. ...
'24.10.13 11:06 AM
(61.75.xxx.185)
오르는 곳은 오를 거다, 양극화된다?
그래서요?
거기만 오르고 다른 덴 떨어진다는 말이잖아요
거기만 오르면 뭐해요?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그 오르는 곳에 살 수 있나요?
오르는 곳이 올라서 대한민국 부동산, 아파트가격,
경제가 걱정없다는 결론은 아니잖아요.
그 동네만 오르면 단가요?
생각이 참 이기적이네요..
86. 감히
'24.10.13 11:07 AM
(39.7.xxx.241)
실수요만 보면 안되는 거죠. 인간심리와 투자 개념까지 봐야지
그럼 스마트 시계가 심장박동까지 재는데 롤렉스 가격은 왜 그리 올라요.
87. 유리
'24.10.13 11:09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양극화 되고 돈없으면 안 오르는데 살면 되는 거 아니에요?
다 강남 살아야 한다가 더 황당하고 이기적이네요.
88. 유리
'24.10.13 11:11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양극화 되고 돈없으면 안 오르는데 살면 되는 거 아니에요?
다 강남 살아야 한다가 더 황당하고 이기적이네요.
돈 없어도 데이트에서 꼭 오마카세 먹어야 하는 거랑 뭐가 다름?
89. ㅁㅁ
'24.10.13 11:16 AM
(211.60.xxx.146)
전에 없는 새로운 상황..
인구 급감 그리고 경제 저성장 ..
이것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것은 분명하네요.
90. 박명수
'24.10.13 11:39 AM
(112.170.xxx.100)
본인만 실거주자고 남들은 다 투기자인 양 하지 마세요.22
저희 남편 미국 경제학 박사인데 미국 금리 등 온갖 거시경제 근거 들며 10년전부터 폭락론자였는데 집값은 2-3배 뛰고..
91. . .
'24.10.13 12:51 PM
(222.237.xxx.106)
주식도 마찬가지고 심리에요. 나만 못끼는 fomo에 빠지지 않으려고 남들 하는건 다 해야하는 국민상도 한몫하고요.
이성과는 상관없이 심리적인게 크죠.
92. 수상함
'24.10.13 1:16 PM
(124.5.xxx.71)
요지만 오르고 다른데 안정이고 거품 빠지면 괜찮은 거 아니에요?
서울도 안 오르는 곳 있다는데 꼭 서울살고 싶으면 거기 살면 되고요.
같이 오르자는 건지 요지도 같이 내려야 한다는 건지
93. ...
'24.10.13 1:31 PM
(223.39.xxx.83)
둔주가 그리 좋았음 분양 성공시키려고
15억 이상 대출 풀고
실거주 입주 3년 유예해주고
정부가 온갖 혜택 왜 다 줬었겠어요.
일이 년 전엔 집값 내려간다고 33평 12억에도 분양 안 받을려고 해서 정부가 온갖 혜택 다 준건데
저걸 이젠 10억 먹었다고(?) 잔치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어거지 난장판인지2222
둔주 살리기는 왜 해서 소수만 이득 보고 나라는 망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