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이분은 창의성이 좋아요

..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24-10-13 08:09:29

앞부분 보다 넘길어  무한두부만 봤는데

뻔한 튀김 조림 없이

크렘블레인지 디저트 두부도 대단하고

미적감각이 예술같고 아이디어 뱅크네요

 

서사도 911테러때 식당 단골들이 죽어 충격받아 일그만두고 여행을 가다 켄터키에 감

 거기에서 한국의 향수를 받이 610 매그놀리아라는 식당에서 일하게되는데 가게 후계자가 없어서 식당이 폐업위기. 뉴욕으로 되돌아갔는데 전식당에서  계속 후계자 하라 연락이와서 켄터키 정착해서 삼

대통령 만찬 요리사였다면서

좋은 일자리 기회가 많을텐데 시골에 사는것도 놀라워요

 

IP : 118.235.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4.10.13 8:44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에드워드 리 이 분 없었다면 그냥 그런 요리 대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을 것 같은데 이 분이 참여하면서 특히나 후반부로 가면서 점점 더 프로그램에 활기가 돋더라구요 그리고 이 분이 놀라웠던 점이, 이제껏 해오던 요리는 다시는 하지 않겠다(아마 식당 운영 대결에서 스테이크는 예외였던 듯) 한 번도 하지 않은 요리를 만들겠다 결심하고 실제로 그렇게 했더라구요 아마 최종 대결에서 에드워드 본인이 제일 잘하는, 검증된 고기 요리를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지 모르겠지만 창의적 시도를 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을 살렸다고 봐요. 저도 최종까지 보고 나니 에드워드 리 이 분이 제일 강렬하게 기억되더라구요

  • 2. 창의성
    '24.10.13 8:47 AM (59.18.xxx.55)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요리 설명할 때 내용이 깊이있고 묘사가 시적이었어요.
    아이디어도 좋고, 창의성이 뛰어나신 분인데 노력이 더해져 최고의 셰프가 되신 것 같아요.

  • 3. 자기 주관이
    '24.10.13 8:55 AM (112.161.xxx.138)

    뚜렸한 분이고 돈,성공보다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분이죠. 왜 뉴욕같은데서 빠득거리며 살아야 행복한가요? 캔터키는 물가 싸고 사람들 착하고 농업이 주된 지역이라 살기엔 릴렉스하고 훨씬 좋죠.

  • 4. ...
    '24.10.13 9:23 AM (211.234.xxx.76)

    에드워드리가 심사위원이 아닌
    경쟁자로 참여힌게 신의 한수인거 같아요.
    확실히 존재감 알게 됐어요.
    대단한 쉐프.

  • 5. 진짜
    '24.10.13 9:43 AM (182.226.xxx.161)

    명인이란 이런거다를 보여줘서 좋았어요 창의력 태도 실력..따라올자가 없구나.

  • 6. ㅇㅇ
    '24.10.13 10:10 AM (106.101.xxx.231)

    흑백요리사는
    에드워드리가 살렸죠
    정말 멋진 분.

  • 7. 몇년전부터
    '24.10.13 3:26 PM (211.106.xxx.186)

    전국방송 안 나가..하고는
    지역방송 엄청 소박한 거 나간..그런 영상이
    유툽에 떠서 봤는데..
    거기 나와서 엄마가 끓여주던 떡국떡 떡볶이를 시연하시던데..
    와 그거보고 리스펙.
    이젠 전국단위 또는 글로벌 수준 명성..도 관심 밖인..그런 레벨이신 듯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280 토마토 4 토마토 2024/10/13 839
1638279 엄마의 파김치 8 2024/10/13 1,602
1638278 얼굴이 누런빛이면 무슨색옷이 어울릴까요?ㅜㅜ 17 53세 2024/10/13 2,255
1638277 기자회견을 하지않은 한강작가에 감동. 29 ㄱㅂㅎ 2024/10/13 4,221
1638276 출석 3 출석 2024/10/13 190
1638275 아름다운 가을에 오늘도 행복 하세요 9 라이프 2024/10/13 851
1638274 믹스커피를 3달 정도 안마시다가 10월에 다시 시작했어요 24 커피 2024/10/13 5,666
1638273 상황이 이런데도 집값 더 오를거라고 믿다니ㅡsbs뉴스 75 큰일이네요 2024/10/13 5,428
1638272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이분은 창의성이 좋아요 6 .. 2024/10/13 1,444
1638271 고들빼기 2 친구 2024/10/13 635
1638270 아침부터 이과 남편에게 한강님 시 읽어줬어요^^ 17 기분좋은 2024/10/13 1,926
1638269 하기싫은데 참고하는 것 9 .... 2024/10/13 1,464
1638268 경량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4 ........ 2024/10/13 1,312
1638267 태워먹다 타먹다 6 .. 2024/10/13 791
1638266 참여하고싶어요 1 배추꽁지 2024/10/13 317
1638265 멋진 연주와 인터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2 nomal 2024/10/13 772
1638264 편입이 목표인 남학생인데요 3 ... 2024/10/13 1,518
1638263 베이글 크림치즈 발라먹는 게 맛이 하나도 없는데요 12 ..... 2024/10/13 2,388
1638262 활동개시 1 신선놀음 2024/10/13 291
1638261 안녕하십니까 7 봄날 2024/10/13 352
1638260 갈비탕할때 소갈비를 찜기에 찌면 어떨까요? 8 어렵다 2024/10/13 709
1638259 감기에 자주 걸려요ㅠㅠ 7 2024/10/13 1,004
1638258 수란만드는데 전자렌지 안에서 터져요 ㅜ 9 .. 2024/10/13 1,066
1638257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2편 2 !!!!! 2024/10/13 248
1638256 건성이라 힘드네요 동지분들 알려주세요 23 쏘이 2024/10/13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