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기싫은데 참고하는 것

....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4-10-13 07:52:15

하기싫은데 참고하는 것이 있나요?

처음엔 하기싫었지만 하다보니 덤덤해졌거나 안하면 아쉬운 습관이 되버렸다거나

조금 어렵다싶으면 그만해버리고 도망가버리는 체질이라

인내력 강하신분들 배우고싶네요

IP : 115.22.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3 7:55 AM (211.243.xxx.94)

    생각이 많음 그런 거 같아요.
    생각부터 줄이시고 그냥 하심이 어떨 지.,,
    결혼생활도 좋은 것도 있지만 남이랑 사는 거 쉽지 않잖아요.
    예시가 좀 그런가?
    나는 이번 생에 이혼은 없다 이런 맘으로 버티니 30년 채우네요.

  • 2. 인내력없음
    '24.10.13 7:58 AM (223.118.xxx.78)

    운동 삼아 나가는 아침 산책.
    걸어야 산다는 심정으로 억지로 나가는데 걷고 들어 오면 확실히 하루 시작이 달라요.

  • 3. 50대
    '24.10.13 8:2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눈비바걷
    누죽걸산
    불필요 물건 버리는 것
    청소 샤워 샴푸 양치
    제일 고난위도는 평생동안 친정엄마의 남의 자식이랑 비교하는 말
    듣고 참아내는 것

  • 4. 단연코
    '24.10.13 8:45 AM (220.78.xxx.213)

    운동이죠 ㅋ
    식이는 얼마든지 하겠는데
    운동은 진짜 살려고 또 뚱해지기 싫어서
    억지로합니다
    그럭저럭 십수년 되니 습관적으로 하긴 해요 ㅋ

  • 5. ..
    '24.10.13 8:47 AM (211.224.xxx.160)

    운동이죠
    이젠 ,여태 한 게 아까워서 해요.
    안하면 어렵게 만들어놓은 근육이 사라지니까요
    저도 운동 싫어했는데,근육 만들면서 고통에 대한 제 감당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았고, 제 몸이 점점 강해지는 것도 좋아요
    오십견과 무릎관절,인대가 상하기 전에 운동 시작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매일 운동 가방 싸면서 가기 싫다 는 감정과 싸워요.그럼에도 가죠.안가면 3시간만 좋고 나머지 시간은 내 자신에 대한 실망과 허탈로 기분이 안좋을테니까요.

  • 6. 60mmtulip
    '24.10.13 9:36 AM (211.211.xxx.246)

    저도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3번은 합니다
    홈트하는데 빅시스100일 운동 합니다

  • 7. ..
    '24.10.13 1:02 PM (182.220.xxx.5)

    많죠.
    회사 출근부터 식사 준비 치우기 청소 운동 등등

  • 8. 한자 단어
    '24.10.13 1:34 PM (210.204.xxx.55)

    외우는 거요.

    현재 백수라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년 말부터 시작했는데

    솔직히 너무 하기 싫어요. 근데 그냥 해요. 집에 있는 '실용 3천자' 라는 책으로 하는데

    하루에 두 낱말씩 해요. 막상 하고 나면 뿌듯해요.

  • 9. 청소
    '24.10.13 3:49 PM (1.225.xxx.179)

    청소.
    정말 하기 싫어요.
    그래서 안 해요.
    다행히 정리는 잘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379 녹차나 루이보스티 같은거 유통기한이요 3 .... 2024/10/13 722
1634378 귀차니즘 엄청난 사람인데 안 씻고는 못 살겠어요. 3 2024/10/13 1,012
1634377 주말부부인데 일거리갖고 와서 일하는 남편 어떠세요? 40 ㅇㅇㅇ 2024/10/13 3,888
1634376 마녀스프 끓이는중, 카레가루가 없네요. 6 다욧 2024/10/13 990
1634375 Sk통신사에서 10년뒤 편지도착 어제받앗어요!! 4 감동 2024/10/13 1,805
1634374 굳이 밥이아니어도 사람이 살긴하나봐요 6 ㅁㅁ 2024/10/13 2,360
1634373 대학수능날 중고등 학교 가나요? 12 ... 2024/10/13 1,225
1634372 한강 작가 일본 인터뷰 영상 (2020년) 4 ... 2024/10/13 1,373
1634371 마트 와인 중에서 3 뽀르르 2024/10/13 778
1634370 사주에 화.목이 빠져있어요 17 2024/10/13 2,049
1634369 애들간 대화인데요 38 이런게 2024/10/13 4,805
1634368 위고비와 삭센다 효과의 차이가 뭘까요. 16 2024/10/13 2,462
1634367 부모의 재능 물려받기 5 부모 2024/10/13 1,307
1634366 추워지기 시작하면 샐러드는? 2 궁금맘 2024/10/13 1,406
1634365 중식에서 전분역할은? 5 시간없는 죽.. 2024/10/13 618
1634364 한강 작가 노벨상수상 특집 긴급편성 프로 오늘밤 7시에 하네요 6 ........ 2024/10/13 1,808
1634363 어머니 수술후 회복음식 뭐가 좋을까요? 6 Lio 2024/10/13 836
1634362 질문 자동로그인 되어 비번을 알지 못할때 3 시나몬캔디 2024/10/13 416
1634361 댓글에 상처받았다는 이야기들 38 ... 2024/10/13 2,511
1634360 노래 제목이 생각 안나요.., 8 영어동요 2024/10/13 503
1634359 미서부 여행중 4 미국여행 2024/10/13 1,184
1634358 의대교수 집단 이지매로 인한 11 실화 2024/10/13 3,172
1634357 똑!똑!똑! 4 음*** 2024/10/13 681
1634356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8 ktx 2024/10/13 1,415
1634355 88세 어머님.임플란트 4개.식사문의 3 며느리 2024/10/13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