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뒤꿈치를 방바닥에 디딜 때 마다 너무 아파요
18년 전 쯤 유산하고 몸 조리 못할 상황에서 9월 춥지 않은 시즌인데 방비닥은 차가웠나봐요 시아버님 편찮으셔서 마지막 일것 같아 아이들 데리고 내 몸도 편치 않은 상태에서 시댁에 가서 몇 달 머물렀을 때 발뒤꿈치가 시큰거리며 아팠는데 바보처럼 시어머니 눈치? 보며 실내화를 신지 못했네요 누가 뭐라 한것도 아니지만 시골집 거실과 방에서 실내화 신으면 시골 노모 싫어하실것? 같은 바보같은 생각에 양말만 신고 맨바닥 콩콩 거리며 아버님 병문안 오신분들 손님치르며 분주하게 보내고 돌아왔는데 우리집 아파트 마루바닥에서도 실내화 신지 않으면 발뒤꿈치가 아파 걷기 힘들던게 지금껏 ㅜㅜ 아니 이젠 같은 쪽 좌골 엉덩이뼈 앉으면 바닥에 닫는 곳 까지 아파서 너무 힘드네요...
우선 발 부터 이런 증상을 치료할 만한 병원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