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 40년 전에 보험회사 연금 가입하셨던 분들

ㅇㅇ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24-10-12 13:59:37

지금 수령액에 만족하시나요?

납부액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지 

잘 들었다 싶은지

어떤지

궁금해요.

사적 연금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IP : 211.110.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과
    '24.10.12 2:11 PM (211.206.xxx.191)

    그때는 다를 것 같습니다.
    그때는 고금리였고 지금은 그당시 금리의 1/3 정도 되니까요
    10년 납부하고 60세에 타게 되는데 금액에는 만족합니다.

  • 2. 너무도
    '24.10.12 2:14 PM (125.139.xxx.147)

    감사해요 오래 전 아니고 퇴직 5년 전에 든 연금저축을 세액공제에 딱 맞게 적은금액만 가입했는데요 지금 한달 13만원 나오는데도 너~무 감사해요 사실은 오래 전에 가입했다가 그거 손해라고 블라블라 인터넷에 돌던 말 듣고 해지 했는데요 그 때부터 지속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전에 국ㅇ신연금도 손해라고 휩쓸던 이야기도 사보험에서 작업한 거라는 소문도 있었어요 그이상 만큼 돈관리 잘할분 아니면 그냥 누적하는 것만으로 도움이 되어요 퇴직 오래지나니 돈이 수입이 정말 귀하네요

  • 3. 만족
    '24.10.12 2:33 PM (210.204.xxx.201)

    저는 삼성, 교보 두군데 가입한거 만족해요.
    86만원 33만원 종신토록 나오고 국민연금도 170정도 나와요.
    그밖에 퇴직연금, 연금저축도 증권사에 있구요.
    삼성이랑 교보는 진짜 지인부탁으로 손해본다 생각하고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넘 든든해요

  • 4. ㅇㅇ
    '24.10.12 2:38 PM (118.219.xxx.214)

    예전에 시누이가 보험회사 다녀서
    반강제로 연금 보험 2개 들었는데요
    그 당시 10년 동안 내는게 아까웠어요
    수십년 후 타먹을지 못타먹을지도 모르고 해서
    해약 하라고 닥달 했는데
    남편이 유지 하고 있다가
    내년 부터 탄다고 하더군요
    큰 돈은 아니지만 퇴직해서 꽁돈 받는 것 같아요

  • 5. ..
    '24.10.12 3:06 PM (211.234.xxx.70) - 삭제된댓글

    1997년인가 계약할때 받은 종이에 예측연금이 꽤 컸는데 실수령약은 1/3 도 안되는것 같아요

  • 6. ..
    '24.10.12 3:07 PM (211.234.xxx.70)

    1997년인가 계약할때 받은 종이에 예측연금이 꽤 컸는데 실수령액은 1/3 도 안되는것 같아요

  • 7. 원글
    '24.10.12 3:5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포털 댓글들은 211님 말씀처럼
    가입 당시 예측한 연금에 비해
    실수령액이 너무 낮더라는 내용들이
    대세였는데

    긍정적인 글 주신 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떠셨어요?
    고금리였던 수십년 전과 지금과는
    지금과님 말씀 공감 갑니다.
    사실 그게 가장 기본적인 걸림돌이긴 하죠?

  • 8. ㅇㅇ
    '24.10.12 3:5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포털 댓글들은 211님 말씀처럼
    가입 당시 예측 홍보한 연금액에 비해
    실수령액이 너무 낮더라는 내용들이
    대세였는데

    긍정적인 글 주신 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떠셨어요?
    고금리였던 수십년 전과 지금과는
    지금과님 말씀 공감 갑니다.
    사실 그게 가장 기본적인 걸림돌이긴 하죠?

  • 9. 원글
    '24.10.12 4:00 PM (211.110.xxx.44)

    포털 댓글들은 211님 말씀처럼
    가입 당시 예측 홍보한 연금액에 비해
    실수령액이 너무 낮더라는 내용들이
    대세였는데

    긍정적인 글 주신 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떠셨어요?
    고금리였던 수십년 전과 지금과는 다르다는
    지금과님 말씀 공감 갑니다.
    사실 그게 가장 기본적인 걸림돌이긴 하죠?

  • 10. ㅁㅁ
    '24.10.12 4:52 PM (112.187.xxx.63)

    예측 불가인 배당금에 낚인건 있었지만

    불입금대비 연금 나오는건 만족입니다
    그 당시 10년 9백 채안되게 넣었는데 60세부터 이미 타먹은게
    원금 넘어섯고

    월로 나누면 에게 싶지만 년1회나오는게 뭔가 하고싶은걸
    질러가며 살수있는 여유를 줍니다

  • 11. 금리가 높다
    '24.10.12 4:56 PM (223.62.xxx.36)

    1994년에 두 개 넣었어요.
    결과는 대박이지요.
    고정7,5프로이니까요.
    종신으로 후덜덜하게 나와요.
    그 때는 금리가 좋아서 사람들이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고했는데 지금은 내가 가장 잘한 것이지요.

  • 12. 궁금
    '24.10.12 5:32 PM (115.41.xxx.18)

    저는 1990년대 후반부터 10년긴 월 8만원정도 불입해서 원금만 960민원 냈고 현재 2천민원정도 환급 받을 수 있어요. 물어보니 연금 얘기 시작하면 매년 120만 원 정도 종신토록 받는다 하는데 잘한 건가요?

  • 13. 와 좋겠다
    '24.10.12 7:32 PM (118.235.xxx.92)

    전 20년전에 최저보증 4프로로 든 연금저축있는데요.
    이자? 합해서 납부액이 1억 넘거든요.
    7년후부터 매달 50인데 80은 넘어야 본전일듯해요.
    그래서 일시불로 받을까 고민도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88 열흘후쯤에 한국에가서 소년이 온다를 살수 있을까요? 10 질문입니다 2024/10/12 1,196
1638187 한국COS 공홈 처음 주문하는데요. 3 궁금 2024/10/12 836
1638186 슬쩍 묻어갑니다 5 오지라퍼 2024/10/12 539
1638185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18 hj 2024/10/12 2,623
1638184 로마여행 선배님들 ~ 6 로마 2024/10/12 533
1638183 부석사 8 ... 2024/10/12 923
1638182 원주 뮤지엄산 8 꿈꾸는나방 2024/10/12 1,301
1638181 저랑 성씨 다른 이들이 다 외출했습니다 3 ㅈㅇ 2024/10/12 1,389
1638180 30, 40년 전에 보험회사 연금 가입하셨던 분들 10 ㅇㅇ 2024/10/12 1,182
1638179 어남선, 돼지목살로 갈비구이 minahi.. 2024/10/12 600
1638178 미국 마트 재료로 한국음식 문의드려요~ 25 가을 2024/10/12 1,063
1638177 연내 개최 한일미 정상.. 2024/10/12 134
1638176 무서운 물가.. 토마토가 먹고 싶어요ㅠㅠ 15 8282 2024/10/12 2,743
1638175 요즘 서울 근교 나들이하기 좋은곳 있을까요? 3 .. 2024/10/12 615
1638174 행복한 상상꿈 있으신가요? 2 .. 2024/10/12 229
1638173 전시회 다니기 좋은 날씨에요 4 미술 2024/10/12 829
1638172 전란 재밌습니다 4 글쓰기 2024/10/12 1,230
1638171 교육감 선거 7 ???? 2024/10/12 644
1638170 도서관에 한강 작품 예약 초과 10 한강 2024/10/12 1,211
1638169 수세미 이야기 7 여름샘물 2024/10/12 771
1638168 인별 계정해킹당했나봐요 2 별별 2024/10/12 608
1638167 샴푸 후 오일 알려 주신 분.고마워요 18 머리 2024/10/12 3,728
1638166 강아지 거봉껍질 먹고 병원가니 15만원ㅜㅜ 13 거봉시러 2024/10/12 3,207
1638165 무슨 계기로 5 갑자기 2024/10/12 313
1638164 서울시 교육감 투표하고 왔습니다 9 투표 2024/10/12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