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원에서 고양이 찰리를 데려온지 벌써 40일이 되었네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적응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사료를 조금씩 자주 먹기에
밥 그릇이 비어있지 않도록 늘 넉넉히 주었어요.
그런데 점점 먹는 양이 많아지고
운동량이 적어서인지
지금은 많이 뚱뚱해졌어요.
둔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사료회사에 급여량 계산 프로그램을 돌려보니
약 62g/일이 나오네요.
제가 요령이 없다보니 거의 3배정도는 준 것 같아요.
어제부터 사료급여량을 제한해서 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양이 차지 않는 것 같아요.
배가 고프지 않게 음식을 주고싶은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