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행복

미소 조회수 : 625
작성일 : 2024-10-12 11:09:02

6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퇴직후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했어요 아이돌봄, 바리스타,어린이집 조리사 그러다가 지금은 경리쪽 일을 하고 있어요 어려운 경제 사정에 놀고 지낼 수 없는 처지라 ㅠ 그럼에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매주 토요일 9시는 캘리그라피를 하러 도서관에 갑니다 이번에는 82에서 엊그제 올라온 좋은 글을 쓰고 왔습니다 "화라는 것은 남의 잘못을 갖고 나를 벌하는 것이다" 쓰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오롯이 나만의 시간~~ 이런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IP : 183.105.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2 11:49 AM (211.203.xxx.74)

    저도 그 글귀 컴퓨터 앞에 붙여 놓을까봐요
    고딩 따님이 자꾸 성질을 긁네요 ㅎㅎ

    지금 제 앞에 붙여진 포스트잇에 적혀진 글은
    '만에 하나'
    세상일 만에 하나만 내 맘대로 됨

  • 2. 전 55세
    '24.10.12 11:50 AM (223.39.xxx.135)

    일하면서 사는데 감사하다가도
    출근하기 싫다가. 왔다갔다 해요.
    그래도 일하니 쉬는 날이 주는
    감사함을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13 얼굴이 누런빛이면 무슨색옷이 어울릴까요?ㅜㅜ 15 53세 2024/10/13 2,447
1634912 기자회견을 하지않은 한강작가에 감동. 27 ㄱㅂㅎ 2024/10/13 4,475
1634911 출석 3 출석 2024/10/13 246
1634910 아름다운 가을에 오늘도 행복 하세요 8 라이프 2024/10/13 936
1634909 믹스커피를 3달 정도 안마시다가 10월에 다시 시작했어요 23 커피 2024/10/13 5,870
1634908 상황이 이런데도 집값 더 오를거라고 믿다니ㅡsbs뉴스 70 큰일이네요 2024/10/13 5,834
1634907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이분은 창의성이 좋아요 4 .. 2024/10/13 1,832
1634906 고들빼기 1 친구 2024/10/13 729
1634905 아침부터 이과 남편에게 한강님 시 읽어줬어요^^ 17 기분좋은 2024/10/13 2,139
1634904 하기싫은데 참고하는 것 8 .... 2024/10/13 1,564
1634903 경량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4 ........ 2024/10/13 1,560
1634902 참여하고싶어요 1 배추꽁지 2024/10/13 366
1634901 멋진 연주와 인터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2 nomal 2024/10/13 837
1634900 베이글 크림치즈 발라먹는 게 맛이 하나도 없는데요 13 ..... 2024/10/13 2,597
1634899 활동개시 1 신선놀음 2024/10/13 349
1634898 안녕하십니까 6 봄날 2024/10/13 434
1634897 갈비탕할때 소갈비를 찜기에 찌면 어떨까요? 7 어렵다 2024/10/13 784
1634896 감기에 자주 걸려요ㅠㅠ 7 2024/10/13 1,146
1634895 수란만드는데 전자렌지 안에서 터져요 ㅜ 9 .. 2024/10/13 1,183
1634894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2편 2 !!!!! 2024/10/13 321
1634893 건성이라 힘드네요 동지분들 알려주세요 21 쏘이 2024/10/13 2,228
1634892 소래포구 ... 2024/10/13 707
1634891 남편출근시키고 4 일요일아침 2024/10/13 1,525
1634890 남편과 데이트 자주 하시는 분들 17 2024/10/13 4,477
1634889 수선실이야기 12 인천 2024/10/13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