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한별 조회수 : 882
작성일 : 2024-10-12 08:34:01

 

노벨 문학상 수상 소감 어서 듣고 싶네요

다른 이야긴데..

스웨덴하면 삐삐롱스타킹과 닐스의 신비한 모험이

생각납니다. 지난달 어릴 때 tv로 보았던 닐스의 여행이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몇해 전 완역본이 출간됐더군요. 그후 절판 ㅜㅠ 그래서 중고로 구입해 품었네요. 근데 닐스의 신비한 여행의 작가 셀마 라겔로프님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셨던 분이란 것도 알게 됐네요. 한강 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받아서 그런지  스웨덴과 노벨상 그리고 닐스가 생각났고 저 혼자 좋아서 그냥 웃고 있네요:)

IP : 175.223.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2 8:47 AM (121.135.xxx.19)

    저도 닐스의 모험 좋아해요! 그 책 어디서 나온 책인지요?
    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 보면 맨 뒤에 몰텐인가..? 보기도 해요~ㅋㅋㅋ

  • 2.
    '24.10.12 9:02 AM (223.38.xxx.121)

    미래소년 코난과 함께 저의 최애 애니메이션 인데요. 시원한 풍경이 꼭 하늘에서 보는거 같아요.

  • 3. 한별
    '24.10.12 9:13 AM (175.223.xxx.55)

    맞아요 모르텐 ㅋ 책은 3권으로 오즈북스라는 곳에서 출판됐는데 배인섭이라는 독일어 번역가분이 주 텍스트는 독일어판으로 삼아 스웨덴판과 비교해서 인명 지명 등 고유명사를 조정해서 냈다고 소개돼 있어요. 엄밀히 말하면 중역본인데 그래도 다른 출판사들은 대부분 다이제스트판이라 ..
    닐스의 신기한 보험은 스웨덴의 지리나 자연 풍속들을 소개하기 위해 교사협회에서 의뢰를 받아 쓴 동화라고 합니다.
    근데 궁금한 게 스웨덴의 또다른 아동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님이 쓴 '엄지 소년 닐스'라는 책이 있는데 이 동화 속 주인공도 작아진대요. 함 읽어봐야겠어요. 이게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 4. 아마
    '24.10.12 9:34 AM (121.146.xxx.38)

    아마 공통점은 이름밖에 없을 걸요 ㅎㅎㅎ 닐스가 그 동네에서 흔한 이름인가 보더라구요. 니콜라스의 북유럽형이라고나 할까요?

  • 5.
    '24.10.12 9:56 AM (223.56.xxx.51)

    닐스의 신기한 모험
    몇년 전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유일한 아동문학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곤 아이와 읽고싶어서 찾아봤는데 완역본이 출간된 책이 없었어요..(시무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97 피부좋고 외형이 건강해보이면 대체로 건강한가요? 4 ㅇㅇ 2024/10/12 1,339
1634196 2010년 여름 가입자의 82활용법 9 나를부르는숲.. 2024/10/12 506
1634195 살찌는 아들 살 안(못)찌는아들 5 가을 2024/10/12 835
1634194 여왕벌과 시녀들 사이에서 5 강한사람이 2024/10/12 1,373
1634193 간호학과 취업도 힘드네요 7 제발 2024/10/12 2,951
1634192 오페라덕후님 감사합니다 2 감사 2024/10/12 479
1634191 보수종편 뉴스,한강작가 수상관련비교 1 방송국 2024/10/12 818
1634190 외국인 친구 1 서울사람아님.. 2024/10/12 436
1634189 중국인이 한국명의 도용해서 임영웅 티켓 싹쓸이 후 암표장사 했다.. 3 ... 2024/10/12 1,254
1634188 가을여행 2024/10/12 285
1634187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1 독일 2024/10/12 1,232
1634186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눈부신오늘 2024/10/12 949
1634185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6 하하하 2024/10/12 3,303
1634184 전 제가 꽤 이상적으로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8 다이어트 성.. 2024/10/12 1,654
1634183 이 좋은 가을에... 5 슬픔 2024/10/12 811
1634182 병원 입원생활에 도움? 보호자? 14 ... 2024/10/12 1,038
1634181 20년 3 nnnn 2024/10/12 382
1634180 스위스와 돌로미티 어디가 나을까요 3 2024/10/12 828
1634179 갑자기 온몸이 가려워요 6 구름 2024/10/12 979
1634178 저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18 방글 2024/10/12 4,967
1634177 야채값이 비싸서 요즘 먹을만한 반찬 리스트 적어봐요 3 게으른 2024/10/12 1,173
1634176 연말까지 목표가.. 2 ... 2024/10/12 391
1634175 프로댓글러 1 2024/10/12 223
1634174 Look back 1 새바람이오는.. 2024/10/12 245
163417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 싸바 2024/10/12 833